은혜의 때(사49:8)
2012.8.19. 작성자 권혁길 목사
본문에 보면, “은혜의 때”라는 단어가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때와 기한을 정하시고 일하신다. 전도서 3장1절에,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만사가 다 때가 있다”고 하셨다.
고후6:2절에도 “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하셨다.
이처럼 때와 시기는 하나님께서 정하신다(행1:7) 그러므로 하나님의 시간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하면 타이밍이 중요하다. 우리에게 “은혜의 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은혜의 @/xr: (라촌) 호의, 은총, 기꺼이 받아들임,
때 t[e (에트) 시간, 기간, 정해진 때, 적절한 때,
1. 기도응답을 받을 은혜의 때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도 육체로 계실 때에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고 하셨다(히5:7)
요11:42절에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을 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그들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라고 하셨다.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간구할 때 마다 응답을 받음같이 우리도 하나님께 간구하면 들으신다는 것을 알게 하시려고 둘러선 무리들이 보는 가운데서 큰 소리로 간구하셨다. 지금이야말로 응답을 받기에 가장 합당한 은혜의 때이다. 기도할 기회를 얻어서 기도하면 우리도 예수님같이 응답 받는다(시32:6)
응답 hn:[; (아나) 대답하다, 응하다, 반응하다,
2. 하나님의 도움과 보호를 받을 은혜의 때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다”고 하셨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다. 계12:12절에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줄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고 한 말씀과 같이 지금은 과거 어느 때 보다도 신앙생활 하기가 힘들다. 무서운 핍박과 부드러운 유혹으로 마귀는 우리에게 다가오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7년 대 환난이 아닌 은혜의 때이기에 신앙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라. 그리하면 본문의 약속대로 하나님께서 보호하신다.
도왔도다 rz"[; (아자르) 돕다, 원조하다, 지원하다,
보호하여 rx'n: (나차르) 지키다, 보호하다, 망보다, 경계하다,
3. 하나님의 약속을 기업으로 상속할 은혜의 때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하게 하리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언약된 하나님의 약속이 32,500가지나 된다.
히6:17절 말씀과 같이 그 모든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가 복 받는 자다.
하나님께서 우리에 주시려고 약속된 복을 몇 가지나 받았는가? 아직 받을 복이 더 많이 남아있고 그 모든 약속을 기업으로 누릴 수 있는 은혜의 때에 살고 있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자.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된 기업을 아끼지 않고 남김없이 상속시켜 주기를 원하신다.
기업 hl;j}n" (나할라) 재산, 유산, 소유, 물려받은 것,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셨다. 보혜사 성령을 보내셔서 영원토록 우리를 돕고 계신다. 말씀으로 복을 주신다.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교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이 좋은 은혜의 때를 놓치지 말고 많은 복을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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