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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이윤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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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0:24-25 2016.2.7(일) 격려가 필요합니다 히10:24-25 2016.2.7(일) 격려가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것이 있다면 우리가 서로 만나 가족이 된 것입니다. 어떻습니까? 항상 같이 있어 평소에 많이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떻게 저 분이 내 어머니, 아버지가 되고, 어떻게 저 아이들이 나를 닮은 아들, 딸이 되었는지 신기하지 않습니까? 그 많은 사람중에 왜 그가 내 형제가 되고 그 많은 여자중 왜 그가 내 자매가 되었는지 생각할수록 신비합니다. 짧은 영상 하나 보겠습니다. 미국의 한 쌍둥이 이야기입니다(영상). 어떻습니다. 인큐베이터에 들어간 쌍둥이, “동생이 아파 힘이 없을 때 언니가 팔을 뻗어 안아 주었더니 살아나 지금까지 잘 자란다”. 무엇을 말한 것입니까? 가족의 사랑입니다. 이들이 서로 가족인 것은 알았을까요? 그..
신년주일(딤후2:1-6) 2016.1.3(일) 은혜안에서 강하라 신년주일(딤후2:1-6) 2016.1.3(일) 은혜안에서 강하라 새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서로 인사나누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세요”. “축복받으세요”. 지난 12월, 제가 새 해를 앞두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새해 교인들에게 제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한 해동안 우리 교인들이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했더니 제게 감동된 말씀이 왔습니다. “강하라”. 그래서 제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도 이상하다. 왜 하필 강하라인가? 부드러운 것도 많은데”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다른 것 없습니까? 조금 더 부드러운 것을 주세요””. 했더니 하나님이 또 말씀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그리고 오늘 말씀 딤후2:1-6절 말씀을 읽었더니 거기..
여호수아(3) 수2:1-14 2016.1.24(일)오직 믿음으로 여호수아(3) 수2:1-14 2016.1.24(일) 오직 믿음으로 우리는 지금 가나안을 향하여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가나안을 향해 갈 때 가장 중요한 준비는 함께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멀리 가려거든 함께 가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새해에 함께 가겠습니까? 지난 주 우리는 여호수아가 양떼와 소떼 때문에 요단강 못 건너가고 그 땅에 남겠다고 고집하는 르우벤지파, 갓지파, 므낫세 반지파를 설득해서 함께 가기로 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혼자 가면 편하겠지만 안전하지는 않습니다. 올 한 해 우리에게 주어진 길을 가족과 함께 가고 교회와 함께 가고 무엇보다 하나님과 함께 가겠습니까? 함께 가기로 다짐한 이스라엘 백성의 첫 번째 관문은 여리고였습니다. 자. 이곳이 현대 도시 여리고입니다. 여리고는 참 ..
여호수아(2) (수1:10-18) 2016.1.17(일) 함께 갑시다 여호수아(2) (수1:10-18) 2016.1.17(일) 함께 갑시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주부터 우리는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목표가 정해졌으니 열심히 가면 목적지에 도착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가야 잘 가는 것입니까? 10절을 보면 여호수아는 의욕적으로 출발을 하는 백성들에게 사흘뒤에 출발하겠다고 말합니다. 왜 당장 출발하지 않고 사흘뒤입니까? 준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준비의 실패는 실패의 준비라고 하지 않습니까? 운동을 할 때도 워밍업이 필요합니다. 건물을 지을 때도 위로 올라가기 전에 아래로 깊히 파야 합니다. 높은 건물일수록 기초가 튼튼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가 그렇게 말했습니다. “좋은 목수는 대패질하는 시간보다 대팻날을 가는 시간이 더 많다”. 예수님도 3년..
신년주일(딤후2:1-6) 2016.1.3(일) 은혜안에서 강하라 신년주일(딤후2:1-6) 2016.1.3(일) 은혜안에서 강하라 새 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서로 인사나누겠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행복하세요”. “축복받으세요”. 지난 12월, 제가 새 해를 앞두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새해 교인들에게 제가 무엇이라고 말해야 합니까? 한 해동안 우리 교인들이 가슴에 품고 살아야 할 말씀은 무엇입니까?” 했더니 제게 감동된 말씀이 왔습니다. “강하라”. 그래서 제가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하나님도 이상하다. 왜 하필 강하라인가? 부드러운 것도 많은데”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다른 것 없습니까? 조금 더 부드러운 것을 주세요””. 했더니 하나님이 또 말씀하셨습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그리고 오늘 말씀 딤후2:1-6절 말씀을 읽었더니 거기..
성탄절(요3:16-17) 2015.12.25(금) 성탄, 가장 좋은 소식 성탄절(요3:16-17) 2015.12.25(금) 성탄, 가장 좋은 소식 오늘은 즐거운 성탄절입니다. 우리 함께 인사합시다. “메리 크리스마스”. “기쁜 성탄에 축복받으세요”.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나 안 다니는 사람이나 성탄절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왜 성탄절을 좋아하십니까?” 물었더니 세대마다 다릅니다. 어린아이들은 산타 클로스 선물때문에 좋아한답니다. 초등학생은 학교 안가니까 좋아 한답니다. 대학생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여자친구, 남자친구 만나니까 좋아한답니다. 직장인 직장 안가고 쉬니까 좋아한답니다. 50대는 교회에서 떡국 먹으니까 좋아한답니다. 60대는 옛날 크리스마스때 노래하고 율동하던 생각이 나서 좋아한답니다. 70대는 하늘나라 갈 날이 멀지 않아서 좋아한답니다. 여러분은 왜..
대림절(3) (눅2:25-34) 2015.12.20(일)희망을 안고 미래를 향해 서라 대림절(3) (눅2:25-34) 2015.12.20(일) 희망을 안고 미래를 향해 서라 오늘은 성탄절을 기다리는 대림절 넷째 주일입니다. 성탄이 올 때마다 성탄의 의미를생각하게 하는 사건이 떠오릅니다. 몇 년전 칠레 광산에 매몰되었다 살아난 광부들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광부 33명이 지하 700미터 땅속에 매몰되어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이들은 69일만에 모두 구조되었는 데 이들을 구조한 방법은 원통형 “캡슐”이었습니다. 먼저 굴착기로 땅을 파고 수직으로 캠슐을 집어 넣었습니다. 캡슐의 크기는 66센티로 사람 하나가 들어오고 나갈 정도였습니다. 그 캡슐안에는 사람을 구조하는 데 필요한 산소공급기, 통신장비, 조명장치, 안전벨트등이 있었습니다. 결국 캠슐을 통해 광부들이 하나씩 밖으로 나왔는 데 ..
대림절(2) (눅3:1-6) 2015.12.13(일)빈들에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대림절(2) (눅3:1-6) 2015.12.13(일) 빈들에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오늘은 성탄에 오시는 아기 예수를 기다리는 세 번째 주일입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무엇인가 간절히 기다려본 적이 있습니까? 그때 어떻셨습니까? 기다릴만 했습니까? 2차 대전때 폴란드의 아우슈비츠에서 나찌에게 붙잡혀 수용소에 갇힌 빅터 프랑클이라는 유대인 의사가 있습니다. 이 사람이 수용소에서 살아 돌아왔는 데 돌아온 후 이런 보고를 했습니다. “수용소에서 가장 많이 사람이 죽는 때는 성탄절 직후다“. 그래서 왜 그런가 하고 알아 보았더니 사람들이 성탄절에 오면 뭔가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아무 희망이 없이 사는 사람들이 붙잡고 사는 것은 여전히 희망입니다. 그 희망의 시한이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이 지나면 한 해가 끝납니다.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