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어린아이같이 되라-마 18:1~10
돌이켜 어린아이같이 되라-마 18:1~10 숲속에 두 마리의 토끼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심심해진 형 토끼가 동생 토끼에게 말합니다. “야, 우리 재미있는 놀이나 할까?” “뭔 데?” “응, 저기 산 아래 사는 인간들이 하는 건데 싸움 놀이라고 해” “그래, 어떻게 하는 건데?” “아주 쉬워. 무조건 자기 꺼라고 말하면 돼. 자 여기 이 도토리 가지고 해보자. 동생아, 이 도토리 내 꺼다” 동생이 “그래, 그거 형 꺼야”라고 합니다. 그러자 형이 화를 내면서 “야, 그럼 놀이가 안 되잖아. 다시 해 봐, 네가 먼저 해.” 동생이 말합니다. “형, 이거 내 꺼다” 형이 얼굴을 붉히며 말합니다. “아냐, 내 꺼야, 내 꺼란 말이야” 동생은 다시 “그래, 이거 형 꺼야”라고 말합니다. 형은 한심하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