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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송수천목사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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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 사람보다는 속 사람을 잘 가꿔야 합니다! (고후 4:16-18) 겉 사람보다는 속 사람을 잘 가꿔야 합니다! (고후 4:16-18) 우리는 오늘 2013년도의 마지막 송년주일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정말 다사다난했던 한해였습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뒤돌아보면 감사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먼저 부모와 형제들과 가족들에게 참 감사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곳은 가정입니다. 가정이 행복의 요람이고, 희망의 요람입니다. 또 우리는 이웃들의 사랑을 엄청 받고 살았습니다. 좋은 이웃과 친구들이 있어서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가족 사랑, 이웃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할/ 그래도 큰 감사는 하나님께 돌려야 합니다. 세상에 얼마나 끔찍하고 엄청난 사건들이 있었습니까? 우리 참 행복한 성도들을 오늘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2013년의 성탄절입니다! (마 2:1-12) 2013년의 성탄절입니다! (마 2:1-12) 크리스마스에 가장 먼저 생각이 난다는 '산타클로스'는 전설 속의 인물이랍니다. 우리가 말하는 산타클로스라고 알려진 인물은 AD 270년 옛 터키 항구 도시였던 '파타라'에서 태어나 343년 12월6일에 사망한 '성 니콜라스'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자선을 많이 베푼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분의 일화 가운데 이런 일화 하나가 있습니다. 어느 결혼 적령기에 있는 '세 자매'가 돈이 없어 '거리의 여인'으로 팔려나갈 곤경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고, 금이 든 자루 '세 개'를 몰래 갖다 주었는데, 이 자루가 기원이 되어 오늘날 '선물을 담는 산타의 양말'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 니콜라스'가 산타클로스가 된 것은 여러 나라를 항해하던 네덜란드 선원들에 의해..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사 9:1-7) 평화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사 9:1-7) 교회력에 따르면, 오늘은 강림절 마지막주일입니다. 강림절은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4주간 동안의 절기입니다. 그래서 강림절을 대강절, 혹은 대림절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강림절은 세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2천 년 전 성탄절에 예수님이 오신 것과, 오늘 구원받은 우리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신다는 것과, 마지막 때에 재림 주로 예수님이 오실 것'을 의미합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우리에게 찾아오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영접할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것이 성탄절을 예비하는 성도의 자세입니다. 과연 우리는 아기 예수를 기다리고 있습니까? 아기 예수를 영접하기 위해서 정말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려 나온 세례요한 (마 3:1-12)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려 나온 세례요한 (마 3:1-12) 벌써 한해가 저무는 문턱에 왔습니다. 우리가 원치 않았으나 우리는 여기까지 왔고, 또 예약하지 않았으나 우리는 오늘을 떠나야 합니다. 또 한해를 돌아보며 결산해 보지만 아무것도 이루어놓은 것이 없어 부끄러움뿐입니다. 그렇다고 축 처져 있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내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 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하나 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그 속에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
경건한 신앙인의 성숙한 영적 품격(品格)은? (약 1:19-27) 경건한 신앙인의 성숙한 영적 품격(品格)은? (약 1:19-27) 발명가 '에디슨'의 이야기입니다. 에디슨은 자기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어 놓고 꽃들과 대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아침 정원에 가본 에디슨은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 정원이 엉망으로 변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밤사이에 꽃 도둑이 들어와 꽃을 따간 것까지는 좋았는데 손으로 닥치는 대로 꽃을 따서 줄기가 상한 것도 있었고 심지어 뿌리가 뽑힌 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에디슨은 집안으로 들어가 종이를 찾아 이렇게 썼습니다. '꽃 도둑님, 앞으로 꽃을 꺾으실 때는 부디 가위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는 그 메모 지를 가위와 함께 정원이 잘 보이는 곳에 매달아 놓았답니다. 그러자 다음날 이런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집 주인님, 매..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가 수지 맞습니다! (롬 8:28)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가 수지 맞습니다! (롬 8:28) ▶탈무드의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아들아! 너는 무슨 재산이 가장 좋은 재산이라고 생각하니?' '땅이 제일 좋은 재산 같아요.' '전쟁이 일어나면 땅은 가지고 갈 수 없단다.' '그러면 금이 가장 좋은 재산일가요?' '금도 가지고 가다가 강도에게 빼앗기면 없어진단다.' 가만히 생각하던 아들이 말했습니다. '아버지! 이제 생각났어요. 하나님이 주시는 복이 가장 좋은 재산 같아요. 복은 무게도 없고 부피도 없고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어요.' 아버지가 말했습니다. '그렇다. 전쟁과 환란 날에도 가지고 다닐 수 있고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복이야말로 가장 큰 재산이란다.' ..
뱀의 유혹에 넘어간 아담의 타락! (창 3:1-7) 뱀의 유혹에 넘어간 아담의 타락! (창 3:1-7) 지혜로운 사람은 인생을 살아가는 동안 늘 세 가지를 살피며 살아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첫째는, '나는 누구인가?'하는 질문입니다. 그 무엇보다 나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그분의 피조물'입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지식은 나를 바로 아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입니다. '칼 바르트'는 말하기를 '하나님을 아는 자만이 나를 알 수 있고, 나를 아는 자만이 하나님을 알 수 있다.'고 했습니다. 나를 알면 겸손해집니다. 또한 나를 알면 괜한 열등의식에 빠지지도 않습니다. /할/ 둘째로는, '내 나이 몇 살인가?'하는 질문입니다. 자기 나이를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만 실제로 자기 나이에 걸맞게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2013년의 추수 감사절! (시 50:14-15/23) 2013년의 추수 감사절! (시 50:14-15/23) 요즘 사람들이 살기가 굉장히 힘이 듭니다. 어떤 글에 보니까 '요즘 어떻게 사십니까?'라고 물으면 보통 네 가지 대답이 나온다고 합니다. 첫째는 '그럭저럭 삽니다.' 둘째는 '마지못해 삽니다.' 셋째는 뭐라고 대답하는 줄 아십니까? 셋째는 '죽지 못해서 삽니다.' 그리고 넷째는 '그냥, 그냥 살아요.' 여러분은 '요즘 어떻게 사십니까?'라고 물으면 뭐라고 대답하겠습니까? '행복합니다'라고 대답할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아멘!/ 세상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는 '기쁜 일이 있어도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 또 하나는, 기쁜 일이 있을 때만 감사하는 사람, 그리고 세 번째는 역경 중에서도 여전히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그렇습니다. 감사가 기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