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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권혁길목사

[스크랩] 상황(狀況)과 복(福)/왕하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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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狀況)과 복()왕하5:1-27

2012.10.28. 작성자:권혁길 목사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노라면 때때로 여러 가지 상황을 만난다. 때로는 나의 힘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어렵고 힘든 극한상황을 접할 때도 있다. 그러나 본문의 말씀을 보면 그러한 극한 상황에서도 복을 받은 사람이 있다. 그는 아람나라의 군대장관 나아만이다. 그가 복 받게 된 비결이 무엇인가?

 

1.좋은 만남이 있었다.

* 복음의 열정을 가진 어린 소녀와의 만남을 통해 복음을 듣고 복을 받게 되었다(왕하5:2-3)

* 좋은 왕을 만남으로 복을 받았다. 아람왕은 자기의 권한 밖의 일을 하나님께 맡겼다(왕하5:5)

* 하나님께서 세우신 선지자 엘리사를 찾아감으로 인하여 나병을 고침 받았다(왕하5:9-10)

*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종들과(이웃)의 만남을 통하여 복을 받게 되었다(왕하5:13)

* 이처럼 만남이 중요하다.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나의 스승이요 돕는 자가 될 수 있다.

* 어린 소녀, , 엘리사, 자기 부하들이 다 하나님을 만나는 디딤돌이었고 축복의 통로가 되었다.

* 그러므로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이 다 내게는 소중한 사람들이다. 만남을 귀히 여겨라.

 

2. 자기의 고정관념(固定觀念)을 버림으로 복을 받았다.

* 사람은 누구나가 마음속에 굳어있어 변하지 않는 고정관념이 있고 잘못된 선입관념이 있다.

* 나아만은 자기가 장관이니까 엘리사가 나와서 환대하여 줄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었다.

* 엘리사가 자기의 환처위에 손을 얹어 안수하며 고칠 것이라는 선입관념을 가지고 있다.

* 그렇게 하지 아니할 때 나아만은 화가 나서 자기의 감정을 표출하며 돌아가려고 했다(왕하5:11)

* 종들의 만류로 자기 생각(고정관념)을 버리고 요단강물에 씻을 때 기적이 일어났다(왕하5:14)

 

3. 겸손한 마음으로 순종할 때 복을 받았다.

* 군대 장관의 신분으로 요단강물에 들어가서 씻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왕하5:12)

* 자존심과 체면을 버리고 종들이 보는 앞에서 요단강물에 들어가서 몸을 잠글 때 병이 나았다.

*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리할 때 병이 나았다(왕하5:14)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하나님께서 교만한 자는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4:6)

 

4. 인내함으로 복을 받았다.

* 나아만이 요단강물에 들어갔다고 해서 즉시 병이 나은 것은 아니었다.

*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일곱 번을 물에 내려가서 몸을 잠글 때 그의 병이 나았다(왕하5:14)

* 하나님께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인내가 필요하다(10:36, 5:11, 1:4)

* 나아만은 병 고침 받기에 힘든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잘 극복하여 복을 받았다(왕하5:14)

일곱 [b'v, (셰바) 일곱, 충만, 완전, 전체의 상징 여전 bWv (슈브) 회복하다, 되돌아오다,

 

5. 같은 상황에서 복을 받는 사람이 있고 저주를 받는 사람도 있다.

* 나아만이 고침 받는 상황에 여러 명의 인물이 등장한다.

* 이스라엘서 잡혀온 어린 소녀, 나아만의 아내, 두 나라의 왕, 나아만과, 엘리사의 종이 등장한다.

* 이들 모두가 현재 상황에서 나아만을 돕는 자로 자신의 존재가치를 갖는 쓰임의 복을 받았다.

* 그러나 엘리사의 사환 게하시는 그 상황에서 물욕 때문에 저주를 받는다(왕하5:20, 1:15)

* 모든 사람이 복을 받는 상황에서도 게하시는 후손까지 영원토록 저주를 받게 되었다(왕하5:22)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복을 받기를 원하신다(딤전2:4, 요삼1:2) 모든 상황을 복 받는 현장으로 삼으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8:28) 요셉은 어디를 가든지 모든 상황에서 복을 받았다. 그것을 선으로 바꾸시는(50:20) 하나님의 은혜를 받았다. 모든 상황에서도 복을 받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셨다.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며 보혜사 성령으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

어떤 상황에서도 주의 보혈을 의지하며 말씀을 붙잡고 성령님의 도우심을 통하여 복을 누리는 삶을 살자.

 

출처 : 로뎀목양회
글쓴이 : 권혁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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