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에서 받는 복(수5:10-12)
2011.2. 6.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의 연단을 거친 후 요단강을 건너 드디어 가나안에 이르렀다.
젖과 꿀이 흐른다는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왔으니 이제 복 받을 일만 남았다. 과연 어떤 복을 받았는가? 마라에서 엘림으로 엘림에서 가나안을 들어온 우리가 받을 복은 어떤 것일까?
1. 예배의 복을 받았다.
*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올 이유가 하나님께 예배하려 함이라고
했다(출3:12, 18, 5:1, 10:24)
* 출애굽의 목적과 가나안에 가는 목적이 하나님을 섬기는(예배)것이었다
(출7:16, 8:1, 20, 9:1)
섬김 db'[; (아바드) 섬기다, 봉사하다, 일하다, 하나님을 예배하다,
* 광야에서도 가나안에서도 절기(예배)를 지켰다(민9:1-5, 수5:10-
11, 8:30-31) * 가나안에 와서 첫 번 절기를 지킨 후에 그 땅의 소산
물을 먹게 하셨다(수5:11-12)
* 노아(창8:20) 아브라함과(창12:7-8) 이삭(창26:25) 야곱(창35:7)
= 제단을 쌓아 복을 받음.
*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아 복을 주심(요4:23-24, 행8:27-40)
* 예배가 회복되면 모든 것이 회복된다(왕상18:30-39, 44-45)
* 에발산은 높이가 8,200미터나 되는데 그리심산 맞은편에 있다. 에발
산에 쌓은 제단의 의미는 감사의 제단(수8:30-31), 말씀의 제단(수
8:31-32, 34), 축복의 제단(수8:33-35)을 상징한다.
2. 임마누엘의 복을 받았다.
* 하나님께서 군대 장관으로 나타나셔서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수
5:13-15)
* 하나님은 자기 백성과 함께하신다(수1:5-8, 사43:1-2, 행18:10, 요
8:29)
*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한다(수1:8, 창21:22,
26:24, 28:15, 39:23)
* 하나님께서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신다(마1:13, 요14:16, 전8:12)
*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반드시 형통한 자가 된다.
그러므로 강하고 담대해야 하며 좌우로 치우치지 말고 오직 말씀에 순종
해야 한다(수1:5-9)
3. 장애물을 정복하는 복을 받았다.
*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리고성이 큰 장애물이었으나 믿음으로 순종하여
점령하였다(수6:1-21)
여리고성은 약8,500평의 땅을 이중벽으로 쌓았는데 외벽 두께가 2미
터, 내벽두께가 4미터 높이가 각각 10미터나 되는 견고한 성벽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무너졌다.
* 그러나 그 견고한 성을 이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넘겨주셨
기 때문이다(수6:2)
넘겨주었으니 @t'n: (나탄) 주다, 놓다, 맡기다, 위임하다,
* 하나님께서 2011년을 우리에게 넘겨주셨다(사43:18-19, 수1:2-4)
* 우리에게도 많은 장애물이 있지만 걱정할 일은 아니다(수11:23,
12:7-24)
* 하나님께서 장애물을 이기게 하신다(신28:7, 시119:165, 수10:14)
* 장애물보다 더 크신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다(시118:6-11, 히13:6)
4. 승리를 통하여 많은 재물의 복을 받았다.
*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는 곳 마다 싸워 이겼다(수10:42, 11:23)
*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른 한 나라를 점령하여 이겼고 그 나라 왕들을
다 죽였다(수12:7-24)
* 그 땅을 각 지파별로 소유를 삼았으며 많은 소유물을 얻었다(수
11:23, 12:7, 13:7, )
* 갈렙의 딸 악사는 윗샘과(하늘의 복) 아랫샘(땅의 복)을 받았다(수
15:19, 창49:25)
* 많은 재산과 금. 은. 동과 많은 의복 등 물질의 복을 받았다(수22:7-
9)
* 수고하지도 않았고 건축하지도 않았고 심지도 않은 것들을 복으로 받
았다(수24:13)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이 모든 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여호수아의 신앙고백을 배워야 한다.
24장 15절에 “ ... 너희가 섬길 자를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고 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가나안의 복을 받게 하려고 이 땅에 오셔서 보혈을 흘리셨다. 지금도 성령으로 오셔서 임마누엘의 복을 주시며 우리를 영원한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게 하시려고 재림하실 주님이시다. 2011년 새해에 마음껏 가나안의 복을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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