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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유머 예화

데리고 가는 여자마다

데리고 가는 여자마다

어머니가 퇴짜를 놓는 바람에

마흔이 다 되도록 장가를 못 간 만복이....


궁리끝에 어머니를 닮은 처녀를 구해 달라고

중매쟁이에게 부탁 했다.


중매쟁이는 천신 만고끝에 만복이 어머니와

생긴 모습, 말하는것,옷 입는것,

심지어 음식 솜씨까지 쏙 닮은 처녀를 �아

만복이에게 선을 보였다.




며칠후....

"이번에는 어머님께서도 만족 하셨지요?"

"네 아주 흡족해 하셨습니다만....."

"왜요? 또 다른 문제라도?....."

"이번엔 아버지께서 그 처녀와 결혼을 하면

집을 나가시겠다고 완강히 반대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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