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사람 마태복음 5:10-12 ============================
여러분들이 기도하여 주시는 은혜 가운데 영국과 케냐를 무사히 잘 다 녀 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 보다 안 정되어 있는 영국을 돌아보는 일은 별로 어렵지 않았으나 우리 보다 가 난하고 어려운 케냐를 돌아보는 일 은 쉽지 않았습니다. 국민소득이 500불도 안 된다는 케냐에서 길거리 를 방황하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면 서 마음이 편지 않았습니다. '도대 체 저 사람들은 무엇을 먹고사나?' '어떻게 먹고사나?'하는 생각이 한 순간도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기 때 문이었습니다. 물론 예수 믿고 구원을 얻어 죽은 후에 천당에 가는 것처럼 중요한 것 은 없습니다. 그러나 죽어 천당에 가기 전 이 땅에서 먹고사는 것 또 한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기독교는 하늘을 물론 우선으 로 생각하고 근본으로 생각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땅을 부인하거나 부정하지 않습니다. 땅을 무조건 죄악시하거나 부정하게 생각하는 것은 본래의 기독교 정신 이 아닙니다. 기독교는 하늘을 궁극 적으로 중히 여기지만 땅 또한 중히 여기며, 미래에 대한 소망을 가르치 지만 그 미래는 오늘을 포함한 건강 한 미래이지 오늘을 부정하고 도피 하는 나약한 미래가 아닙니다. 우리 기독교는 의를 궁극적으로 추구하고 소망하지만 이익 또한 부정하지 않 습니다. 그리고 우리 기독교는 바른 이익을 추구하며 모든 사람들이 땀 흘리고 노력한 만큼 정당한 이익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일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종교입니다. 저는 먹지 못해 죽어 가는 수많은 사람들을 생각하면서 최소한 먹을 것이 없어서 죽어 가는 사람들이 없 는 세상을 만드는 것 또한 우리 기 독교인들이 하여야 할 중요한 일 중 에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 다. 그리고 예수님도 이 땅에 계실 때 물론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를 말 씀하시고 가르쳐 주셨지만 그에 못 지 않게 가난한 사람을 입히고 먹이 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셨다는 사 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는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 과 입는 것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 라는 사실은 알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먹을 것도 없고 입 을 것도 없는 나라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우 리의 최고의 축복은 아니지만 그 또 한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예 비하여 주신 축복과 복락 중에 하나 라고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의 나라 는 황금과 열두 보석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하나님의 나 라는 길도 황금이고 집도 열두 보석 으로 되어 있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로 우리를 축복하시지 만 그와 동시에 땅으로도 축복하신 다는 사실을 저는 믿습니다. 저는 최근 인도네시아와 케냐와 같은 가 난한 나라를 돌아보면서 불과 몇 십 년 전에 우리나라가 꼭 저와 같았다 는 사실을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불과 50년이 지났을 뿐인데 우 리 한국은 국민소득 만 불이 넘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것이 우 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이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며 기도하였기 때문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축복이 라고 생각합니다. 50년 전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기 전 우리 남한 보다 이북이 훨씬 더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발전하였 었습니다. 그런데 50년이 지난 지금 남한과 북한은 경제적으로나 문화 사회적으로 볼 때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큰 차이가 나고 말았습니다. 그 이유가 여러분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50년 전에는 왜 북한 이 남한보다 더 발전하고 부요 했었 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모든 차이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에 달려 있습니다. 처음 북한이 남 한 보다 먼저 기독교를 받아 드리고 하나님을 섬겼을 때에는 북한이 남 한보다 부유하고 발전하였었습니다. 나중에 북한에 공산주의가 들어와 하나님을 부인하게 되고 예수 믿던 많은 북한 사람들이 남한으로 들어 와 곳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전도하 여 남한을 세계에서 가장 예수를 열 심히 믿는 나라로 만들면서부터 남 한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부유하 고 발전하는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부인한 북한은 순식간에 몰락하여 수 백만 명이 굶어 죽는 세상에서 가장 비참 한 나라 중에 하나로 떨어지게 되었 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의가 살아있는 나 라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그 나라 백성들의 공정한 이익도 살아 있는 나라라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백성들의 공정한 이익이 보 장되지 않는 나라는 진정한 하나님 의 나라가 아니라는 놀라운 사실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공정한 이익이라는 말이 매 우 중요합니다. 공산주의가 추구한 것은 공정한 이익의 추구가 아니었 습니다. 최선을 다한 사람과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을 공평하게 대우 하고 취급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 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공산주의의 치명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엄밀한 의미의 불공평이었습 니다. 그 불공평함이 최선을 다하려 는 사람들의 의지를 꺽었고 결국 그 로 인하여 공산주의 사회는 몰락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공정하신 분이십니다. 그 러나 무조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대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열심히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는 더 주시고 자신의 최선을 다하지 않은 사람에 게서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와 같은 사실 을 달란트 비유에서 찾아 볼 수 있 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이 공 산주의자가 아니시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공정한 이익이 보 장되는 나라입니다. 우리 기독교인 들은 이 땅에 그와 같은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하여 기도하고 노력하여야만 합니다. 그것이 예수 믿는 우리들이 하여야 할 가장 중요 한 일 중에 하나라고 저는 믿습니 다. 공정한 이익이 보장되는 세상을 위 하여 가장 필요하고 중요한 것이 무 엇인지 여러분 아십니까? 여러분 그 것은 정의(正義)입니다. 우리는 사탄 에게 속아서 정의는 이익에 약하고 불의가 이익에 강한 것으로 잘못 알 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공정한 이익은 정의가 살아 있을 때 에만 보장되어 진다는 사실을 우리 는 알아야 합니다. 케냐의 대통령은 지금 20 여년 동안 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독재자인데 그는 세계 5대 갑부라고 합니다. 세 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중에 하나 인 나라의 대통령이 세계5대 갑부라 는 사실은 무언가 공정치 않다는 느 낌을 우리에게 줍니다. 그런데 참으 로 안타깝고 속상한 것은 그가 교회 의 장로라는 사실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그가 의로운 방법 으로 세계의 5대 부자가 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는 불의한 방 법으로 세계5대 갑부가 될 수 있었 습니다. 그러나 그의 불의 때문에 나라와 국민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 한 나라와 백성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20 여년 동안 나라의 권 력을 장악한 그가 만일 의로운 자였 다면 (의로운 자라면 20 여년 동안 독재하지 않았겠지만) 그의 의로 말 미암아 케냐에 공정한 이익이 보장 되는 사회가 건설되었을 것입니다. 권력을 잡은 사람들의 불의가 공정 한 이익이 보장되는 세상과 사회를 무너트리고 있는 것입니다. 공정한 이익이 보장되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과 사회를 건설하려면 의를 세 워야 합니다. 아모스 선지자의 말씀 과 같이 공법이 물과 같이 정의가 하수같이 흐르는 세상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암5:24) 그러나 그것은 절대로 쉽지 않습니 다. 그와 같은 정의는 엄청난 저항 을 받아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불의 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이익을 챙기 려고 하는 죄 된 욕심의 저항도 만 만치 않지만 절대 다수의 불의를 통 하여 이익을 챙기고 있는 기득권층 의 압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를 세 우려고 하는 사람은 핍박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욕심을 버리는 것과 핍박을 이겨내 는 일이 너무나 어렵기 때문에 대부 분의 사람들은 불의와 적당히 타협 을 하며 남이야 어떻게 되는 그저 나만 성공하고 부유하면 그만이다 생각하고 살지만 그것은 옳은 일이 아니며 그리스도인으로서 해야 할 마땅한 일이 아닌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렇게 살기를 원 치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핍 박을 받으면서까지도 하나님의 의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하여 힘쓰고 애쓰 는 사람들이 되기를 원하고 계십니 다. 그리하여 이 땅에 공정한 이익 이 보장되는 하나님의 나라가 건설 되기를 원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불의와 타협하여 자신의 부와 이익만을 챙기기 위하여 다른 사람들의 공정한 이익을 빼앗은 사 람들을 절대로 축복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를 심 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핍박을 받으면서까지 불의와 타협하지 아니 하고 하나님의 의를 이 땅에 세우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을 절 대로 세상에 맡겨 패배하게 하시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그를 승리케 하실 것이고 이 땅과 저 하늘에서 넘치는 축복으로 그의 삶을 축복해 주실 것을 저는 확신합 니다. 이번에 우리 동안교회 청년들이 60 명 가까이 아프리카를 다녀왔습니 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청년들이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는 것을 잠깐 동안이지만 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솔직히 저들의 사역을 직접 눈으로 보기 전 까지 저는 저 들의 사역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에 대하여 정확히 알지 못하고 있었 습니다. 그러나 저들의 사역을 눈으로 직접 목도 한 지금 저는 청년들의 아프리 카 사역은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 다. 청년들의 아프리카 사역에는 크 게 두 가지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 다. 하나는 선교이고 또 다른 하나 는 훈련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한 달도 채 안 되는 기간 동안에 얼마나 큰 선교의 효과 를 볼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하여 회 의적입니다. 그것은 저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지 않 았습니다. 60명 가까이나 되는 한국 의 청년들이 아직도 석기 시대의 생 활을 벗어나지 못한 지역에 나타나 찬양을 하고 연극을 하며 또한 많은 병자들을 최선을 다하여 섬기는 것 은 상상할 수 없는 충격을 저들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와 같은 충격은 저들의 마음을 열 기에 아주 충분한 것이었습니다. 그 것은 전쟁에 비유한다면 적지에 포 사격을 하는 것과 같았습니다. 우리 청년들이 사역을 다녀온 후에 현지 선교사인 이은용 선교사께서 현지 목회자를 파송 하여 나무 밑에서 어 린이 학교를 시작하고 교회를 시작 하게 되면 얼마 되지 않아 아주 훌 륭한 교회가 세워지게 된다는 것입 니다. 그것은 마치 포 사격 후에 보 병을 투입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 기 때문입니다. 케냐는 작년에 이어 올해가 두 번째 인데 실제로 작년에 우리 청년들이 다녀왔던 곳에는 이미 훌륭한 교회 가 세워져 있었습니다. 만일 우리 청년들이 짧은 기간이지만 그와 같 은 사역을 하지 않았다면 아무리 현 지 목회자를 그곳에 파송 한다고 하 여도 그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교인 들이 생겨나는 일이 쉽게 일어나지 는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 청년들의 사역은 현지 선교사들에게 엄청난 화력과 같은 사역이었습니다. 우리 청년들의 단기사역은 우리가 생각하 는 이상의 효과와 의미가 있는 실제 적인 선교이었습니다. 선교 못지 않은 중요한 의미가 청년 들의 아프리카 단기선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훈 련입니다. 청년들을 하나님의 사람 으로 훈련시키는데 있어서 아프리카 단기선교 만큼 강한 훈련은 아마 쉽 지 않을 것입니다. 저들은 한 달의 사역을 위하여 석 달을 훈련하였습니다. 그 석 달의 훈련은 저와 여러분이 상상하는 이 상의 강한 훈련이었습니다. 아마 그 강한 훈련이 없었다면 우리 청년들 은 그 힘들고 어려운 아프리카 사역 을 감당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저들은 아프리카 사역을 위하여 170 만원이라고 하는 저들로서는 결코 작지 않은 사역비를 마련하여야만 했습니다. 그 엄청난 돈을 저들은 이 사역을 위하여 아낌없이 헌금하 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생에 다시 경험하기 어려운 고생을 사서하였습니다. 40 도가 넘는 곳에서 먹지 못하고 씻지 못하고 물 한 컵을 가지고 하루를 생활하여야 하리만큼 마시지도 못하 는 상상하기 어려운 고생을 하였습 니다. 이번 한달 가까운 사역을 하는 동안 저들은 3,000km 이상 여행을 하였 으며 하루 종일 정말 깨끗하지 못한 환자들과 붙들고 씨름을 하여야 했 으며 저녁 늦게 까지 전도를 위하여 탈진 할 때까지 사역을 하였습니다. 이동 중에도 사람들만 모이면 장비 를 풀어놓고 찬양하고 연극을 하며 전도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저들은 복음을 전한다고 하는 세상 에서 가장 의로운 일을 위하여 정말 자신들의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그 훈련을 아프리카 단기 사역을 통하 여 받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것 은 선교의 효과 못지 않은 소중한 효과이었습니다. 저는 우리 청년들이 앞으로 우리 교 회의 모습을 바꾸어 놓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 청 년들이 교회의 어른이 되었을 때 저 들과 함께 목회 하는 목회자는 십일 조에 대한 설교를 저와 같이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그때 우리 동 안 교회의 교인들은 십일조를 놓고 씨름하는 교인이 아니라 순교를 놓 고 씨름하는 교인들이 되어 있을 것 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신 말씀과 같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것을 놓고 씨름하는 성숙한 교인들이 되 어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공정한 이 익이 보장되고 분배되는 사회를 건 설하여야만 합니다. 그것은 죽어서 천당에 가는 것 다음으로 중요한 일 입니다. 이 땅에 건설되는 하나님의 나라는 최소한 공정한 이익이 보장 되는 사회이어야만 합니다. 그와 같은 공정한 이익이 보장되는 세상을 만들려면 먼저 이 땅에 정의 가 세워져야만 합니다. 이 땅에 공 의와 정의가 실현되게 하려면 누군 가는 의를 위하여 손해를 보고 의를 위하여 고생을 하고 의를 위하여 핍 박을 받는 사람이 있어야만 합니다. 저는 장로라고 하는 케냐의 대통령 을 보면서 오늘 우리들의 모습이 바 로 그 케냐의 대통령과 똑같은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의를 위 하여 핍박은 고사하고 작은 손해 하 나도 보려고 하지 아니하고 할 수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아니하 고 자신만 형통하고 부유해지면 그 만 이라는 소인배적인 생각을 가지 고 예수를 믿는 것이 꼭 케냐의 대 통령과 같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와 같은 땅에 우리 동안 교회 청 년들이 모든 것을 희생해 가며 헌신 한 것은 참으로 대조가 되는 것이었 습니다. 우리와 직접적인 상관도 없 는 아프리카에 그 가난하고 불쌍한 영혼을 위하여 시간을 내고 엄청난 돈을 드리고 그것과 비교할 수 없는 희생과 수고를 아끼지 않은 청년들 은 참으로 하나님이 원하시고 바라 시는 그리스도인의 모습이었습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사람의 최 고의 모델은 주기철 목사님과 같은 순교자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과 같이 순교가 불가능한 은혜의 시 대에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사람 의 가장 좋은 모델은 아프리카에서 사역을 하고 돌아온 우리 청년들일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우리 청년들의 수고와 헌신으로 인 하여 우리 동안 교회에 의를 위하여 수고하고 손해보고 고생하는 좋은 전통이 세워질 수 있기를 소원합니 다. 그리하여 우리 동안 교회의 교 인들 모두가 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을 수 있는 복있는 사람들이 다 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동안 교회의 교인들로 인하여 이 땅에 정의가 세워지고 그 정의로 말미암아 이 땅에 공정한 이익이 분 배되는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