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섭 목사(승리교회)]매일 학교 앞 전도 … “작은 교회도 할 수 있음 보여줄 것”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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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섭 목사가 지금의 승리교회를 개척한 것은 20여년 전. 그동안 승리교회는 3번의 이사 끝에 지금의 의정부 2동에 자리잡았다. 20여년 동안 목회를 했지만, 교회는 여전히 미자립상태였다. 그러다보니 낙심하고 절망했던 적도 많았다. 그동안의 목회를 생각해보면 한숨만 나올 때가 하루이틀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 목사는 환경을 탓하며 낙심만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와중에 매일 전도를 하는 어떤 목회자의 이야기를 듣게 됐고, 그는 되던 안되던 무조건 전도를 나가기로 결심했다. 그래서 지난 3월 17일 건빵을 들고 교회 앞 의정부 서 중학교로 나갔다. 처음에는 말도 잘 안떨어지고, 어색하기만 했다. 이충섭 목사는 단순히 건빵만 전해주는 것이 아닌 설문지를 돌려 그들의 생각을 접하고, 연락처를 얻어 교회 출석 유무에 상관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소통하고 있다. 첫 날 이 목사가 받은 설문지는 22장이었다. 어려웠던 첫 발걸음이었지만, 충분히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결과였다. 그렇게 건빵 전도를 시작한 그는 월-목요일에는 건빵전도, 건빵전도 후원은‘생명을나누는사람들’의 직원들도 매달 조금씩 정성을 모아 후원을 하고 있다. 금요일에는 석관제일교회에서 만들어 주는 빵(카스테라) 전도를 하고 있다. . 이 빵 후원은 제주 기적의 교회에서 한다. 이렇게 매일전도를 하다보니, 많지는 않아도 조금씩 그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물론 전도를 시작하고 늘 좋았던 것만은 아니었다. 매일같이 전도를 하지만, 그 열매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었다. 이충섭 목사는 환경을 탓하며 전도에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승리교회의 경우, 학교 앞에서 하다보니 주로 그 대상자가 아동, 청소년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목사는 전도를 시작한 후 학생들은 물론, 어른 성도들도 찾아오는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이충섭 목사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매일 오후 동일한 시간에 혼자 전도를 나간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면 조금 더 수월한 전도가 될 수도 있겠지만, 혼자 나가는 이유는 그의 신념 때문이다. 전도 이후 교회는 더욱 활기가 넘쳤고, 성도들 역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이충섭 목사는 전도에서 가장 중요한 건 목회자와 성도 서로가 새신자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작은교회에 희망과 소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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