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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전도설교

[스크랩] 가장 좋은 전도방법


가장 좋은 전도방법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28장 19절부터 20절)

성경을 읽고 어느 정도 신앙생활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 이상 들어보거나 읽어본 구절이다. 또한 교회의 지상과제가 전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전도는 교회의 시대적인 사명이자 긍극적인 지향점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도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현재 세상에 투영된 기독교의 네거티브(Negative)적인 요소가 많은 것도 사실이나 근본적으로는 전도방식이 바뀌지 않고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냥 길거리에 서서 따발총처럼 설교를 한다거나 확성기를 지나치게 크게 틀어놓고 떠드는 바람에  주의 복음이, 복음이 아닌 소음이 되게 한다던가, 각종 퍼포먼스만으로 무장하고 ?! 쳄㎏? 하는 전근대적인 방식은 전도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성경 한번 읽어보지도 않고 전도를 해서 등록을 시키는 사람도 있으나 전도를 위해서는 먼저 말씀으로 무장하지 않고서는 않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증거 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전도를 하는 것은 마치 초상집에 가서 실컷 울고 나서 누가 죽었느냐고 묻는 경우가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성경을 다 알고 전도를 한다는 데에도 동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마태복음 13장 34절)의 말씀처럼 천국의 비밀이 숨겨진 것이 성경이라고 볼 때 비유로만 나타나는 성경말씀을 우리가 다 알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첫째는 말씀을 안고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들어 쓰실지 먼저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과의 교통함과 대화가 필요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기도하는 것이니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하나님을 절대 주권자로 인정하고 우리가 힘이 없고 나약한 죄인이라는 고백이 있어야 합니다.

기도는 바로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거의 유일한 수단입니다.


두 번째는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는 기도와 다른 것이 우리의 서원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음성만을 듣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계획을 절대적으로 알고 따르는 것이 전도의 첩경이라고 봅니다. 



세번째는 세상에서의 삶 속에 신앙을 적용시켜야 된다는 것입니다.

좋은 음식은 향기로운 냄새가 나서 모든 사람을 끌어 모으게 되고
나쁜 음식은 악취가 나므로 사람들에게 배척을 받고 버려지게 되는 것처럼
기독교인으로서의 아름다운 향기를 발산하게 될 때에 전도의 기반이 마련된다는 것입니다. 


그 방법이 바로 섬기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장 28절)고 하시는 말씀처럼 우리의 일상적인 삶 속에서 섬기고 희생하는 자세야말로 극단적인 이기주의가 난무하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 은 전도의 방법이라 하겠습니다.

예수님도 죄인들을 섬기러 오셨는데 왜 우리는 하지 못할까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일 겁니다.

그러나 이 두 가지가 이루어질 때에 전도는 보다 쉽게 되며, 그러한 전도야말로 진정한 영혼구원의 길이라고 하겠습니다.

결국 버려진 영혼을 구원하는 것은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요 나는 그의 도구라는 사실을 알고 실천해 나가는 생활방식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교회는 자연적으로 전도가 이루어지고 부흥이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성경 한 구절을 권하면서 마치고자 합니다. 사도행전 2장 47절입니다.

하나님을 찬미하고 또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느니라  

 

 







출처 : 브니엘
글쓴이 : noemisuh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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