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태신자전도설교(왕성교회)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성호를 찬송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을 믿고 그 은혜를 바라는 주의 백성들이 주님 앞에 겸손히 굴복하며 경배하오니 영광 받아 주옵소서. 우리의 능력과 힘이 되시는 하나님, 제게서 하나님을 빼고 나면 나는 아무 것도 남지 않는 가난한 사람이요, 제 심령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면 부러울 것 없는 만 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된 것을 믿고 감사드립니다. / 이 시간에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고 힘있게 증거 되게 하시고,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심령이 큰 은혜를 받는 능력의 말씀이 되도록 성령의 충만한 역사를 허락하소서. 사람의 연약함에 제한 받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하옵시고. 하나님의 교회, 청주 서원교회를 더욱 사랑하여 주시고, 늘 은혜와 성령이 충만하게 하시며, 세우신 000목사님을 권능의 장중에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뜻에 부요하게 하시며,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넉넉히 이루어 가시는 복된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하시고, 이 교회에 맡겨주신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본 문 : 마가복음 6장 30～44절 2000,3,5(태신자전도설교)
* 제 목 :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

I. 들어가는 말
예수 ! 예수 그리스도.! 이 놀라운 이름이 여러분의 귀에 들릴 때, 잠잠히 말씀을 기다리는 여러분의 가슴에 감동과 감사의 파문이 일어납니까? / 우리가 언제나 부르는 그 이름 예수 하나님의 독생자, 우리가 '주여! 믿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는 나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왜 우리는 예수님을 사랑하고, 감사드리며, 그 이름을 노래합니까?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나 자신)에게 끼쳐주신 은혜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구원입니다.'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그때에, 내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바로 그때에 먼저 나를 사랑하여 주셔서 십자가에 달려 보혈을 흘리시고, 친히 화목제물이 되셔서 하나님과 화목 되게 하시고, 모든 죄에서 구원하여 주셨다. 저는 아무 공로 없이 예수님의 그 은혜로 구원을 받았다. 우리가 다 그의 공로로 그 은혜를 입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의 시민이 된 것을 믿는다.

그러면 이렇게 값없이 받은 구원의 은혜를 입은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바라고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이것이 중요하다. 받은 은혜에 머물지 않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감격하여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을 우리는 사명자라고 부른다. 여러분은 사명자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

그렇다면 그 사명은 무엇입니까?
[벧전2:9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
- 내가 받은 황홀한 구원의 감격을 전하고 알리는 것이 바로 주님의 원하시는 사명이다.

태신자 전도는 바로 이 하나님께서 바라시고 우리 주 예수께서 먼저 본을 보이시고 부탁하신 '복음전파'의 사명을 가장 실제적이고도 충실하게 감당하는 성도의 바른 생활이다.

건강한 사람은 활동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날마다 자라가고,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배워가고, 성숙하며 발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병든 사람은 가만히 누워있거나 변화가 없는 사람이다. 마찬가지로 건강한 교회, 건강한 교인의 가장 자연스러운 현상은 전도이다. / 이 교회는 전도를 위한 사명을 가지고 계신 살아있는 교회인줄 믿는다. 그러면 당신은 전도하는 건강한 교인입니까?

<통계에 의하면 부흥하는 교회는 전체교인의 5%가 전도하는 건강한 교인 / 소극적이고 정체된 교회는 3%미만(100명중 3명)만 전도할 뿐이라고 한다. - 제가 섬기는 왕성교회는 부흥하는 교회다. 초대형 교회이지만 전교인의 20%이상이 전도하는 건강한 교인이고, 태신자 전도운동 기간에는 40%이상이 전도에 참여합니다. 중소형 교회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은 교인이 동참할 수 있다. 지금까지 태신자 전도운동을 실시한 교회마다 적어도 15%～50%의 교인이 전도에 참여하였다.>

- 이 교회도 건강한 성도들이 태신자 전도운동에 동참하여 건강한 교회, 부흥하는 교회가 되기를 축원한다.


II. 전하여야 할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는 주님 오시는 날까지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중요한 두 가지 명령이 있다. 그것은
1. 문화명령[창1:28] -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2. 복음명령[마28:19-20] -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태신자 전도운동은 바로 이 두 가지 지상명령에 충실하는 성경적 전도이다.

'태신자'란 말은 "작정된 전도 대상자"라는 뜻으로 마치 성숙한 어머니가 자녀를 임신하여 10개월 동안 뱃속에서 기르다가 때가 되어 출산하는 것처럼, 구원받은 성도가 '기독교 신앙을 모르거나' '과거에 신앙경험이 있더라도 현재 교회에 출석하고 있지 않는 자'를 구원하기 위하여 그 이름을 작정하고 일정기간동안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하고, 전도하여 결신하는 것을 말한다.

지금까지 교회에 알려지고 시행된 전도법 중에 사영리, 전도폭발, 이슬비 전도, 총동원 전도, 축호전도, 교회자랑 등등이 나름대로의 장점과 유용한 면이 있었으나 성도들 대부분 이 오래 계속하지 못하는 것은 그것들이 갖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예 - 4영리 : "4영리에 대해 들어 보셨습니까?" 로 시작하는 이 전도법은 기독교적 전이해가 없으면 이해 불가능하고 대화법이 잘 발달된 서구적인 환경에서 만들어진 전도법이다. 따라서 우리가 그대로 시행하여 계속적인 전도의 열매를 거두기는 쉽지 않다.>

태신자 전도는 '기존의 전도운동이 복음명령에 충실하여 전한 다음, 성령께서 역사 하시도록 맡기는 낚시개념 혹은 1회초청 개념'에서 벗어나 보다 성경적 원리에 충실한 생명원리, 문화명령에서 시작하여 각자 자기 삶의 현장에서 책임 있게 복음을 전하여 결실 하는 건강한 신앙운동이다.

그러면 태신자 운동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작하고 열매를 맺는가에 대하여 말씀드린다.

1. 태신자 전도운동은 '임신, 출산, 양육'이라는 자연적인 생명의 법칙을 따르고 있다.
기존의 전도방법이 출산에는 집중하고, 제자훈련이 양육에 집중하는 것이라면 태신자 전도는 이 모두를 포괄하는 전도운동이다.
1) [창 1:28-생육하고 번성하라] - 이 말씀에 근거하여 우리는 마치 어머니가 생명을 잉태하듯 태신자를 영적으로 잉태하는 것이다. 왜 잉태하는가? 출산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① 잉태의 과정을 보면 - 먼저 산모가 이태하기 전에는 건강관리를 잘하여야 한다. 최상의 상황에서 건강한 생명을 잉태한기 위해 영양관리는 물론 몸가짐을 조심한다. 마찬가지로 태신자를 작정하기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영적인 영양과 환경이 준비되어야 한다. / 말씀과 충분한 기도를 통해 영적인 충만을 받고 기쁨으로 태신자를 작정하는 것이다.

② 다음은 태교가 중요하다. - 작정한 영혼을 위해 계속 기도하고, 친절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끈기 있게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다.

③ 출산은 시간이 흘러서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과정이 중요하다. - 작정된 태신자는 그가 교회에 출석하여 결신할때까지 지속적인 사랑과 섬김을 계속하여야 한다.

* 왕성교회는 - 특별새벽기도회, 구역, 지구 부흥회, 성경통독대회, 태신자 운동 세미나를 실시.
* 지금 거룩한 꿈을 꾸는 기간입니다. 따라서 온 교회와 성도 여러분은 건강한 태신자를 잉태하기 위하여 뜨겁게 기도할 때입니다.


2. 태신자 전도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나의 생활을 바꾸어 가는 거룩한 생활전도이다.
1) [엡1:4-5절 -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다.]
--- 이 말씀은 창세전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정하셨다는 말씀으로, 바로 내가 알지 못하던 그때에 나는 하나님께서 작정하신 '하나님의 태신자였다.'는 사실이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도 내 가족 중에, 이웃에 예수 믿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바로 그 사람을 그 사람이 모르고 있는 중에 기쁨으로 태신자로 작정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것이야말로 내가 받은 그 사랑과 은혜를 갚는 길이 아니겠는가?

2) [본문 / 막6장의 오병이어 이적을 통해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다. -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무력하고, 부끄러운 우리의 모습을 회개하고, 큰 은혜를 받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바꾸고 성숙시켜 나가는 온전한 사명자로 변화되어야 한다.

①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34절]
제자들은 쉬고 있었으나 예수님은 목자 없는 양같이 유리 하는 무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가르치셨다. / 우리는 이제부터 내 가족, 친지, 이웃, 직장동료 그리고 모든 사람을 바라볼 때 '생명의 원리'에 입각하여 볼 수 있어야 한다. / 불신자는 참생명이 없는 자이다. 영적인 실상은 죽은 자이다. / 불신 남편, 아내, 가족을 볼 때 지옥에 떨어질 가련한 존재로 보여야 한다. - 여기에서 전도의 열정이 생겨나는 것이다.
② 문제해결 방법을 찾는 시각을 바꾸어야 한다.[37절]
굶주린 무리를 보고 제자들은 흩어 보내어 각자 알아서 스스로 먹을 것을 사먹도록 하자고 하였으나, 예수님은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고 하신다. -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을 수 있는 기도의 특권을 가진 사람들이다. 가족과 이웃의 문제, 아픔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고, 문제해결의 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너희가 먹을 것을 주라=너희가 해답을 주라"는 말이다. '혹시나?'하는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우리 주님께 모든 인생문제들과 내세의 해답이 있음을 믿고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여야 한다. 주님을 자랑하라. 능력의 주님을 확신하라. 그리고 태신자를 작정하라. 반드시 그들에게 인생 최고의 기쁜 선물을 줄 수 있고, 생명의 은인이 되는 길이다.

③ 작은 것을 크게 사용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의지하라. [41절]
지극히 작은 오병이어를 축사하신 후에 남자만 오천명이 배불리 나누어 먹고 열두 바구니가 차도록 남음이 있었다. 자신의 능력, 체력, 실력, 말주변의 부족으로 고민하지 말라. "너의 생이 조그맣고 너의 생이 평범해도 너의 삶을 주께 드려라"는 찬송이 있다.
태신자 3명을 작정하고, 기도하며, 그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이 일은 한편으로 부질없는 일 같기도 하고, 내 스스로 자신도 없고, 과연 잘 될까 싶은 의심을 가진 사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나의 생각과는 다르시다.
[고전1:21 -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이 하나님의 지혜를 알지 못하므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다.]
그리고 지극히 작은 것을 사용하셔서 오천명을 먹이신 우리 주님께서는 연약한 나를 들어 사용하셔서 많은 영혼을 능히 구원하실 것이다. 할렐루야!

④ 하나님의 능력을 통한 문제해결은 '다 배불리 먹는 축복'이 있고, 풍성한 거둠이 있다. [42-44절] - 태신자 운동은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고 변화된 나의 삶을 통해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복음을 전하는 생명운동이다. 여러분이 작정한 태신자를 하나님께서 구원하시고, 그 심령을 만족케 하실 것이며, 동시에 여러분의 인생이 복되고 차고 넘치는 은혜가 임하실 것이다.


III. 맺는 말
열왕기하 5장 '문둥병에 걸린 나아만 장군 기사'가 있다. 그가 엘리사 선지자에게 왔을 때 사자를 보내어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씻어라'는 치료 책을 가르쳐 준다. 그러나 나아만은 처음에 그 방법을 믿지 않고 화를 내었다. - 왜 그랬는가? 자신이 마음속에 그리던 방법이 있었기 때문이다. [5:11절-부르짖고, 손을 흔들고, 요란한 방법을 기대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었다.
슬기로운 부하중 한 사람이 말하기를 "당신을 명하여 어떤 더 엄청난 일을 하라고 하더라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슨 말인가? "이 일이 너무 쉽기 때문에 화를 내고 못한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는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태신자 전도 쉬운 것입니다. 그리고 놀라운 상급이 예비되어 있다.
[단12:3-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약5:20 -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아프리카의 아침에 해가 떠오르면 노루는 사자보다 빨리 뛰어야 살아 남는다. / '아프리카의 아침에 해가 떠오르면 사자는 가장 느린 사슴보다 보다 빨리 뛰어야 굶지 않는다.'

우리를 둘러싼 자연은 이처럼 사력을 다하는 열심으로 가득 차 있다.

천국이냐? 지옥이냐? / 구원이냐? 멸망이냐? / 영생이냐? 영벌이냐?
- 이 엄청난 질문 앞에 우리가 두 손을 내려놓고 그냥 있을 수는 없는 것이다. 태신자 전도 운동은 생명을 잉태하고 길러내어 하나님의 백성으로 땅에 충만하게 하는 거룩한 사명이다. 여러분! 태신자를 잉태하고, 품고 기도하며, 출산하여, 양육하는 생명운동에 기쁨으로 동참하십시오.
왕성교회는 온 교인이 태신자 전도를 합니다. / "12살의 출산은 초등5부의 기쁨" 이것은 표어공모대회에서 수상한 초등학교 5학년학생의 표어이다. 어른이나 노인이나, 아이를 막론하고 생명을 구원하는 전도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5000명이 10000명 이상의 태신자를 작정하는 전도가 펼쳐지고 있다.

여러분의 태신자는 누구입니까? 이제부터라도 기도하시고, 여러분의 생전에 자자손손 태신자를 열매맺는 풍성한 일생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그리고 이 거룩한 열심히 하나가 되어 서원교회가 더욱 건강하게 부흥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사명을 더 크게 감당하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능력있는 교회가 되기를 생명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출처 : 전도카페

글쓴이 : 전도자:박목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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