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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우울증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시 22:1-11)

우울증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시 22:1-11)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일들을 겪게 됩니다. 그 중에 어떤 일들은 우리를 기쁘고 행복하게 해줍니다. 그러나 어떤 일들은 우리를 힘들게 만들기도 합니다. 특히 심할 경우 ‘사망의 골짜기’라고 표현할 정도로 견디기 힘든 시련을 겪게 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런 견디기 힘든 시련을 겪게 될 때, 마음이 무엇엔가 무겁게 짓눌리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기분이 무척이나 우울해 집니다. 이 때 이런 우울한 기분을 떨쳐버리지 못하게 되면, 이 우울한 기분이 우리 마음속에 계속 남아있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감정 전체를 지배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몸과 마음과 생각과 행동에 장애를 일으킵니다.

 


   이렇게 될 때, 이것을 우울증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하나의 질병입니다. 우리가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첫째, 마음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슬픔이 밀려오고, 좌절감, 불행감, 죄책감, 허무감 등의 고통스런 감정이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둘째, 생각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자신이 무능하고 열등하며 무가치하다는 생각이 밀려듭니다. 다른 사람과 세상은 너무도 무정하고, 자기에게 적대적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생각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셋째, 몸도 고통을 겪게 됩니다. 소화불량이 나타나고, 두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식욕도 저하되고, 이유 없이 이곳저곳이 아픕니다.

 


   그리고 넷째, 행동도 엉망이 됩니다. 잠을 잘 잘 수가 없습니다. 사회적 활동을 회피하고 위축된 생활을 하게 됩니다. 늘 불안하고, 때로는 자학적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런 우울증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감기몸살처럼 끙끙 앓고 씨름하면서 이겨냅니다. 그리고 이런 우울증을 이겨내면서 오히려 성숙해 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그 증상이 심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 우울증 여파로 인생이 파탄이 나거나, 심지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 우울증이 찾아오면, 잘 극복해야 합니다. 할 수 있으면 빨리 떨쳐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 우울증

 


   그런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이 우울증이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감기가 불신자들에게 찾아오듯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찾아오는 것처럼, 우울증도 불신자들에게 찾아오듯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다윗의 이야기입니다. 본문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윗이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다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다윗과 같은 위대한 믿음의 사람도 한 때 견디기 힘든 우울증에 시달린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윗의 우울증 증세를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1절을 보면, “내 신음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라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마음의 큰 고통을 표현한 것입니다. 두려움과 절망이 자기의 마음을 짓누르고 있어서 너무 고통스러워 신음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고통이 극심하면 자기도 모르게 신음소리가 나오게 됩니다. 몸이 너무 아프면 자기도 모르게 앓는 소리를 내게 됩니다. 너무 마음의 고통이 심하면 “아이고 죽겠다!” 소리가 저절로 나오게 됩니다. 지금 다윗의 마음의 고통이 너무도 크다는 것입니다.

 


   6절을 보면, “나는 벌레요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비방 거리요 백성의 조롱거리니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생각의 고통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자기는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차라리 벌레 같은 존재라는 것입니다. 

 


   사실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조롱당하게 되면, 생각이 크게 위축됩니다. 더더욱 사람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계속해서 비방을 받게 되면, 자기도 자신이 싫고 또 미워질 때가 있습니다. 지금 다윗의 생각이 너무 혼란스럽다는 것입니다.

 


   14절 이하를 보면, “내 모든 뼈는 어그러졌으며... 내 힘이 말라 질그릇 조각 같고 내 혀가 입천장에 붙었나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다윗의 몸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생의 깊은 위기를 겪게 되면, 우선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힘이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온 몸 마디마디가 다 아픕니다. 그래서 뼈가 다 어그러진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지금 다윗은 이 일로 몸도 큰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11절을 보면, “환난이 가까우나 도울 자 없나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지금 사람들을 믿지 못하고 모든 인간관계를 다 끊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생의 위기가 깊어지면 사람들에 대한 의심이 깊어집니다. 누구도 믿을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위축되고 그 행동도 전과 같지 않게 됩니다.

 


   자 이렇게 볼 때 다윗은 오늘 의학적인 용어로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할 것이 있습니다. 다윗이 겪고 있는 우울증 증세에는 이런 일반적인 우울증 증세에서 볼 수 없는 아주 특별한 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영적인 고통입니다.

 


    1-2절을 보면, 이렇게 절규하고 있습니다.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내 하나님이여 내가 낮에도 부르짖고 밤에도 잠잠하지 아니하오나 응답하지 아니하시나이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버리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멀리하시고, 돕지 않으시고, 응답하지 아니하신다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하면 영적인 고통입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에 그리스도인의 우울증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우울증에 시달리게 되면 자칫 믿음의 뿌리까지 심각하게 흔들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 해 전에 대학생들을 지도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한 학생이 저를 찾아와서는 따지듯 푸념을 늘어놓았습니다. “자기는 하나님께 상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계속 교회를 다녀야 할 지 깊이 생각 중이랍니다.”

 


  사연은 이렇습니다. 모태신앙이고, 어려서부터 교회 안을 떠나본 일이 없는 쳥년입니다. 모범적이고 공부도 잘해서 모두가 부러워하는 좋은 대학 좋은 과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모두가 다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교회 안에서 한 자매를 사귀게 됐고, 깊이 교제를 하게 됐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귀한 자매를 만나게 해 주셨다고 자랑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진로가 막히는 것입니다. 취업의 문이 닫히고, 바라던 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사귀던 자매하고도 헤어지게 됐습니다. 자기 딴에는 일생일대의위기를 동시에 겪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기에게 침묵하셨고, 아무런 도움도 주지 않으셨다는 것입니다. 이토록 처참하게 망가져 가는 자기 모습을 그저 보고만 계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상처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에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 후로 연락이 두절 되고 말았습니다.

 

 

 

 


   지금도 이 청년 생각만 하면 마음이 무겁습니다. 갑자기 다가온 죽음의 골짜기에서, 처음 겪어보는 심한 우울증에 믿음마져 송두리째 흔들려버리고 만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특별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우울증을 극복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울증을 치유하지 못하면 믿음까지 흔들려버릴 수가 있습니다. 자칫 하나님 품을 떠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우울증은 극복해야 합니다. 그것도 빨리 떨쳐버려야 합니다.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그러면 어떻게 하면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성경에 심각한 우울증을 극복한 세 사람의 예에서 그 답을 찾아보겠습니다.

 

 

 

 


첫째, 영적인 회복입니다.

 


   우선 다윗의 경우입니다. 본문 19절을 보면, 다윗은 이렇게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여 멀리하지 마옵소서 나의 힘이시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 극심한 우울증에 빠져있으면서도,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을 버리신 것 같고, 자신을 멀리하신 것 같고, 자신의 기도에 응답하지 않으신 것 같은 상황 속에서도, 더욱 적극적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서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기도하는 중에 영적인 회복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2-23에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습니다. “내가 주의 이름을 형제에게 선포하고, 회중 가운데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너희여 그를 찬송할지어다.” 흔들리던 믿음이 바로 세워지게 되었고, 그리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시 23:3-4에서 우리가 깊이 새겨두어야 할 말씀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사실 다윗처럼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사람도 드묾 것입니다. 사울 왕에게 쫓겨서 1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도망자 생활을 했습니다. 그리고 왕이 돼서도 끊임없이 전쟁터에서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었습니다. 나아가 말년에는 측근들에게 배신을 당했고, 특히 아들에게 쫓겨서 울며 시온성을 떠나야 하기도 했습니다. 보통사람들 같았으면 수차례 깊은 우울증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 하나님 앞으로 달려 나갔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형편 그대로를 말씀드렸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께 푸념을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때로는 하나님께 따지기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때마다 다윗의 마음을 어루만지셨습니다. 그리고 함께 하심을 확인시켜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그 영혼이 소생됨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주님과 함께 빠져나왔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우울증에 걸리게 되면 자칫 믿음이 흔들리게 됩니다. 이럴 때 오히려 하나님 앞으로 더욱 가까이 나아가십시오. 주께서 여러분의 손을 잡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계시고 나를 붙잡아 주신다는 것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영혼이 소생됨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울증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마음의 위로입니다.

 


   다음으로 욥의 경우입니다. 욥기를 읽어보면, 욥은 하루아침에 자녀를 다 잃었습니다. 그리고 가진 재산도 다 잃었습니다. 그야말로 모두가 부러워하던 부자가 하루아침에 거지꼴이 되었습니다. 이것만 해도 극심한 고통 중에 자살을 해도 누가 뭐라 하기 힘든 정도의 상황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건강에 이상이 찾아왔습니다. 옴 몸에 종기가 나서 가만히 앉아있을 수가 없습니다.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온 몸을 긁어야 할 정도입니다.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고 고름이 온 몸에서 흐릅니다. 그래도 그 가려움과 통증을 어찌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더 견디기 힘든 것은 이런 상황에서 아내마저 욥을 저주하고 등을 돌립니다. 이쯤 되면 그 누구도 견디기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 때 욥의 세 친구가 찾아옵니다. 데만 사람 엘리바스, 수아 사람 빌닷, 나아마 사람 소발이 저마다 정말 먼 길 마다 않고 달려왔습니다.

 


   욥 2:12-13을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눈을 들어 멀리 보매 그가 욥인 줄 알기 어렵게 되었으므로 그들이 일제히 소리 질러 울며 각각 자기의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하여 티끌을 날려 자기 머리에 뿌리고, 밤낮 칠일 동안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욥의 고통이 심함을 보므로 그에게 한 마디도 말하는 자가 없었더라.” 욥의 친구들이 욥의 이 참혹한 상황을 보면서 먼저 소리 질러 울었고, 자기들의 옷을 찢었고, 재를 머리에 뒤집어  썼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밤낮 7일 동안을 땅에 주저앉아서 말  없이 욥의 곁을 지켰다는 것입니다.

 


   욥 3:1을 보면,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라고 했습니다. 친구들이 멀리서 다가와 함께 그 고통을 나눈 후에 비로소 욥에 입을 열어 말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일단 욥은 그 극심한 고난 중에서 친구들의 위로로 인해 마음의 안정을 찾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울증이 찾아왔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람들을 피합니다. 방구석에 혼자 틀어박혀 자기만의 공간으로 피해 버립니다. 이 때 우울증은 더욱 깊어지게 됩니다. 욥의 경우처럼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위로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울증이 찾아오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십시오.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십시오. 그리고 그들에게 마음을 열고 말하십시오. 위로를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의 안정을 찾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울증을 훨씬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3. 몸의 건강입니다.

 


   마지막으로 엘리야의 경우입니다. 왕상 19장을 보면, 엘리야는 갈멜산의 영적 전투에서 대승을 거두고 난 뒤 뜻밖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이세벨이 엘리야를 협박하자 갑자기 두려워하며 도망을 치게 됩니다. 멀리 유다 남쪽 끝 브엘세바까지 도망을 쳤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혼자서 브엘세바에서 광야로 하룻길을 더 도망쳐서 한 로뎀나무 아래로 피했습니다. 여기에서 자살할 생각까지 할 정도로 심각한 우울증의 겪었습니다.

 


   그런데 이 때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셔서 그를 어루만져주셨습니다. 왕상 19:6을 보면, “머리맡에 숯불에 구운 떡과 한 병 물이 있더라 이에 먹고 마시고 다시 누웠더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고 일어난 뒤 하나님께서 다시 먹게 하셔서 원기를 회복하게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깊은 우울증에 빠져있던 엘리야 선지자를 회복시키실 때, 그의 몸을 추스르게 하셨습니다. 몸의 건강을 회복시켜주셨습니다. 엘리야가 힘을 얻어서 그 어려우 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울증은 영적인 문제요 마음의 문제일 뿐 아니라 몸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건강이 허약해지면 우울증을 더 깊게 앓게 됩니다. 그리고 때로는 우울증이 호르몬의 문제에서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을 필요도 있습니다. 약물의 도움을 받고, 쉬면서 몸을 추스를 필요도 있습니다. 그럴 때 쉽게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입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립니다. 누구나 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치료하지 않으면 큰 병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언제든지 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울증이 찾아올 때 서둘러서 치료하려고 해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 앞으로 달려가서 영적 회복을 시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찾으십시오. 그들과 교제하면서 마음의 위로를 얻어야 합니다. 또한 몸도 잘 추슬러야 합니다. 필요하면 약도 먹고, 잠도 자고, 쉬기도 해야 합니다.

 

 

출처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글쓴이 : 송수천목사설교카페입니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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