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집 (요 14:1~6)
우리는 해가 뜨면 집에서 나가고, 해가 지면 집으로 옵니다. 집은 우리의 안식처요 삶의 희망을 쌓는 곳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다가 해가 지면 집으로 가는데, 내가 죽으면 내 영혼은 어디로 갈까요?
오늘 읽은 요한복음 14장은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는 말로 시작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앞에 두고 두려워 떠는 제자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왜 근심하지 말라고 하셨을까요? 예수님이 처소를 예비하기 때문입니다.
천국은 누가 갑니까? 우리는 천국은 착하고 의롭고 정직한 사람이 간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 모임이 끝나면 어디로 가십니까? 집으로 갑니다. 회사나 호텔로 가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착한 일을 해서 집으로 가십니까? 아닙니다. 가다가 술 한잔 하고 싸움을 했더라도 집으로 갑니다. 내 집이요 아버지 집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에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이 갑니다. 죽음은 끝이 아닙니다. 죽음은 영원을 여는 문입니다. 영원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세계를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여러분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을 다 알고 믿는 사람은 없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믿겠다고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합니다.
구원은 세 가지 입니다. 길을 찾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은 방황입니다. 길을 찾아야 합니다. 길은 하나입니다. 예수님입니다. 구원은 진리입니다. 우리는 혼돈 속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진리입니다. 구원은 생명입니다. 우리는 죽음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입니다.
이것을 여러분들이 모두 이해하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후반전, 앙코르 요청을 받고 제2의 무대에 서는 여러분 때문에 여러분의 아내와 자녀가 행복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천국을 준비할 수 있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받아들이십시오. 예수님을 믿음으로 받아들이십시오. 하나님의 복이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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