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340-901 충남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183-1번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041)337-4865, Fax(041)338-4865, H.P 011-452-4865
홈페이지 : www.amospark.com & cafe.daum.net/43ch
E-Mail : park43kr@hanmail.net & park043@hanmail.net
*************************************************************************************
2011.9.18. 주일 밤예배 설교문
본 문 : 출애굽기 3:1-5, 누가복음 12;49
제 목 : 내 믿음에 성령의 불을 붙이자
찬 송 : <새>183, 184, 185, 190.
복음송 : 불이야 성령의 불(55)
할렐루야!!
오늘밤에도 은혜를 사모하여 주님의 몸 된 성전에 찾아 나오신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이 시간 말씀을 통하여 충만하게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다 같이 한번 따라하시기 바랍니다. 「내 믿음에 성령의 불을 붙이자」
불이라고 하는 것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불이 없다면 우리의 생활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우리들의 생활은 옛날 석기 시대의 원시인의 생활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불이라고 하는 것은 잘 활용하면 참으로 더없이 유익한 것이지만
잘못 사용하게 되면 엄청난 재난을 주기도 합니다. 또 인명 피해도 날 수가 있습니다.
인류의 문명은 불로서 이루어 졌습니다. 하늘 높이 솟은 빌딩도 불이 없으면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시설의 공장도 불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모두가 불의 힘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점보제트기가 수백 명의 사람과 물건을 싣고 하늘을 나르는 것도 불의 힘이고 땅위를 달리는 자동차 기차 모두가 불의 힘으로 달리는 것입니다. 망망대해를 다니는 배들도 바다 속의 잠수함도 모두가 불의 힘으로 다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의 예수께서 이 세상에 불을 던지러 오셨다고 하셨는데 예수께서 가지고 오신 불은 세상의 문명을 발전시킨 불이 아니고 모든 죄와 악을 태우는 소멸의 불이요 또 성도들에게 은혜를 주시는 성령의 불입니다. 세례 요한이 요단강에서 외치기를
(마3:11-12) “나는 너희로 회개하게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예수님이 이 세상에 가지고 오신 불은
① 성령의 불이요
② 복음의 불입니다.
③ 능력의 불이요
④ 심판의 불입니다.
이 불이 이 지구상의 60억 사람들의 가슴마다 붙어야 합니다.
이 불이 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마다 활활 타올라야 합니다.
이 불이 붙지 않았기에 주님이 탄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목적은 불을 붙이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불에 대한 많은 기록이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불이 언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현현과 임재를 나타냅니다.
① (출3: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② (출19:18) “시내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 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③ (출24:17) “산 위의 여호와의 영광이 이스라엘 자손의 눈에 맹렬한 불 같이 보였고”
2. 하나님께서 사람이 드리는 제물이나 제사를 받으시고 응답하실 때에 나타났습니다.
① 왕상 18장의 갈멜산에서 엘리야가 제단을 쌓고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늘에서 불이 내려서 제물을 모두 살랐습니다.
② 삿6:19절 기드온이 하나님께 사사로 부름을 받을 때 하나님께 제물을 드렸습니다. 염소 새끼 한 마리와 무교 전병과 가루 한 에바를 드릴 때에 하나님의 사자가 지팡이 끝을 대니 불이 나서 모두 살랐습니다.
③ 대상 21:26절 다윗이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며 기도할 때 하늘로부터 불이 내려와서 응답을 하였습니다.
④ 대하 7:1절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니 불이 하늘에서부터 내려와서 그 제물들을 사르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 전에 가득하였다고 하였습니다.
3.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때에 불이 나타났습니다.
① 창19:24절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고 심판하실 때에 불과 유황이 하늘로부터 쏟아졌습니다.
② 민수기 16:35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데스바네아에서 고라 일당이 모세에게 반역을 하였습니다. 이때 여호와의 불이 나와서 250명을 모두 살라 죽였습니다.
③ 레위기 10:2절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여호와 하나님이 명하시지 않은 다른 제물을 드리다가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죽었습니다.
④ 마태복음 3:10-12절 알곡과 쭉정이를 가려서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던지우리라고 하였습니다.
⑤ 계시록 8:7절 “첫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피 섞인 우박과 불이 나와서 땅에 쏟아지매 땅의 삼분의 일이 타 버리고 수목의 삼분의 일도 타 버리고 각종 푸른 풀도 타 버렸더라” 고 하였습니다.
⑥ 계시록 19:20절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지우리라”
4. 성령이 강림할 때 불이 나타납니다.
행2:1-4절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성령의 불을 받았을 때 저들은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두려움이 사라지고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놀라운 기적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5. 불의 특성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1) 불은 소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주시는 불은 우리의 모든 죄악을 소멸하여 정결케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2) 불은 녹이는 역할을 합니다.
아무리 단단한 쇠도 용광로 불 속에 들어가면 금방 녹아서 물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완악하고 교만하고 패역한 심령이 변화되는 것은 성령의 불로 녹아져야 합니다.
(3) 불은 요리를 하는데 사용이 됩니다.
덜 익은 음식은 먹을 수가 없습니다. 덜 익은 과실도 먹을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교회 안에 덜 익은 교인은 교회에 문제만 일으킵니다. 완숙이 되어야만 합니다.
달걀을 덜 익히면 반숙이라고 하고, 소고기를 덜 익히면 미디움이라고 하는데 고기와 계란도 완전히 익혀야 제 맛이 납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주님은 바로 이 성령의 불을 던지러 오셨다고 하셨습니다.
(행1:4-5)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주님의 소원은 이 성령의 불이 활활 붙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들의 가슴마다 이 성령의 불을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뜨겁게, 뜨겁게, 뜨거운 믿음으로 신앙생활을 하여야 합니다. 꺼져가는 성령의 불을 붙여야 합니다. 불 꺼진 가슴마다 성령의 불을 붙여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불이 꺼진 가정에도 이 성령의 불을 붙여야 합니다.
또 우리교회에 성령의 불을 붙여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는 꺼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레6:12-13)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 지며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이 나라와 민족에게 이 성령의 불을 붙여야 합니다. 성령의 불이 있는 한 절망은 없습니다. 부정적인 생각, 안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일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 주님의 소원이신 성령의 불을 붙이는 불쏘시개가 되어 내 마음속에 그리고 내 가정에, 또 우리 창정교회에 예수 그리스도의 불을 붙이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다 같이 복음 성가를 부르겠습니다.
불이야! 성령의 불(55)
1.불이야 성령의 불 주님이 주신 성령의 불
불이야 성령의 불 나에게도 허락하셨네
이제나도 회개하고 성령의 불꽃되어
이세상의 어디든지 성령의불 붙이리라
2.불이야 성령의 불 주님이 주신 사랑의 불
불이야 사랑의 불 나에게도 허락하셨네
이제나도 거듭나서 사랑의 불꽃되어
이세상의 어디든지 내몸같이 사랑하리
3.불이야 복음의 불 주님이 주신 복음의 불
불이야 복음의 불 나에게도 허락하셨네
이제나도 주를믿고 복음의 불꽃되어
이세상의 어디든지 복음의불 전하리라
4.불이야 신유의 불 주님이 주신 신유의 불
불이야 신유의 불 나에게도 허락하셨네
이제나도 주를위해 신유의 불꽃되어
이세상의 모든병을 주와함께 태우리라
'추천 설교 > 박한응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9.25.주일밤설교>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0) | 2016.02.26 |
---|---|
[스크랩] <9.18.주일낮설교>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0) | 2016.02.26 |
[스크랩] <9.11.주일낮설교> 더 나은 본향집을 사모하자 (0) | 2016.02.26 |
[스크랩] <9.11.주일밤설교> 성도가 마지막 찾아가는 고향 (0) | 2016.02.25 |
[스크랩] <9.4.주일낮설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0) | 2016.0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