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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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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6.10. 주일 밤예배 설교문
【성령강림후 제2주일】
본 문 : 마태복음 14 ; 15 - 21
제 목 : 하나님께서 쓰시는 재물
찬 송 : <새>213, 214, 317, 321.
할렐루야!!
오늘 저녁에도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와 축복이 이 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사람이 누구에겐가 소중하게 아주 중요하게 쓰임 받는 다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입니다.
예로써 청와대의 대통령이 비서로 오라고 한다든지 장관으로 오라는 통지가 오면 그 사람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참으로 기분 좋은 일입니다. 너무도 좋아서 온 동네에 잔치도 하고 야단법석을 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 멘!>
(사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고 하였습니다.
온 천하 우주 삼라만상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선택을 받아서, 이 시대에 하나님의 뜻대로 쓰임 받고 있는데 이 사실도 가마득히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또 기억하고 있다고 하여도 그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죄악에서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이 시대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쓰임 받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 하나님의 도구가 된 것처럼 내가 가진 나의 재능, 나의 시간, 나의 재물,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쓰신다면 이 얼마나 복된 일이겠습니까?
다 같이 찬송을 부르겠습니다.
<찬348장>
나의 생명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세상 살아 갈 동안 찬송하게 하소서
손과 발을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주의 일을 위하여 민첩하게 하소서
나의 음성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주의 진리 말씀만 전파하게 하소서
나의 보화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하늘나라 위하여 주 뜻대로 쓰소서
나의 시간 드리니 주여 받아주셔서
평생토록 주 위해 봉사하게 합소서
1.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성별 하셔서 쓰시듯이 재물도 성별 하셔서 쓰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쓰시는 재물은 어떤 것인가요?
(1) 하나님은 정결한 것을 성별 하여 쓰십니다.
창8:20절에는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서 여호와 하나님을 위하여 단을 쌓고 그 제단 위에 정결 된 짐승 중에서 그리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습니다.
(2) 하나님은 가장 좋은 것을 성별 하여 쓰십니다.
(말1:13-1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 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짐승 떼 가운데에 수컷이 있거늘 그 서원하는 일에 흠 있는 것으로 속여 내게 드리는 자는 저주를 받으리니 나는 큰 임금이요 내 이름은 이방 민족 중에서 두려워하는 것이 됨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3)하나님은 흠이 없는 것을 성별 하여 쓰십니다.
(출12:5) “너희 어린 양은 흠 없고 일 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레3:1)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려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레22:19-20)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소나 양이나 염소의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흠 있는 것은 무엇이나 너희가 드리지 말 것은 그것이 기쁘게 받으심이 되지 못할 것임이니라”
(신15:21) “그러나 그 짐승이 흠이 있어서 절거나 눈이 멀었거나 무슨 흠이 있으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 잡아 드리지 못할지니…”
(4) 하나님은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것을 받으십니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2. 자기의 재물을 하나님께 드려서 영광 돌리고 축복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1) 사르밧에 사는 가난한 과부가 엘리야를 공궤 하였습니다.
왕상 17:8절 이하의 말씀에는 이스라엘 나라의 아합왕 시대에 바알과 아세라 우상 숭배로 인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여 3년 반 동안 비가 오지 않아 전국적으로 기근이 극심할 때에 사르밧에 사는 과부는 엘리야를 공궤 하여 3년 반 동안의 기근이 지나기까지 먹을 것이 떨어지지 않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2) 가난한 과부가 헌금하는 것을 보고 예수님이 칭찬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1:3절 이하의 말씀에는 예수님이 하루는 성전 문 앞에서 연보궤에 연보 하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한 가난한 과부가 와서 두 렙돈을 가만히 넣는 것을 보시고 칭찬하셨습니다.
(눅21:3-4) “이르시되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가난한 과부가 다른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들은 그 풍족한 중에서 헌금을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가난한 중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시니라”
(3) 요한복음 6장에는 한 소년이 보리떡 다섯 개를 주님께 드려서 놀라운 기적이 일어나게 하였습니다.
예수님과 그의 일행이 디베랴 건너편으로 가셔서 산에 오르시니 수많은 사람이 따라왔습니다. 예수님은 저들에게 먹을 것을 주라고 제자들에게 분부하셨지만 제자들은 속수무책이었습니다. 이때 한 소년이 갖고 있던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주님께 드릴 때에 주님이 축사하시고 떼어 주니 여자와 아이 외에 5천명이 먹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았다고 하였습니다.
(4) 바나바라고 하는 사람은 밭을 팔아서 헌금을 하므로 초대교회가 구제 사업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행4:36-37)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5) 고넬료는 구제 사업을 많이 하여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행10:2-3) “그가 경건하여 온 집안과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 하나님께 항상 기도하더니 하루는 제 구 시쯤 되어 환상 중에 밝히 보매 하나님의 사자가 들어와 이르되 고넬료야 하니…”
(6) 브리스길라와 아굴라는 물질로 바울을 도왔습니다.
(롬16:3-4)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3. 그런가 하면 재물 때문에 시험에 빠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1) 아간은 물질에 욕심을 부리다가 저주를 받았습니다.
여호수아 7장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재물을 훔쳐서 감추었다가 발각이 되어서 그의 가족 모두가 돌에 맞아 처형을 당하였습니다.
(2)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있습니다.
사도행전 5장에는 아나니아와 삽비라라는 부부가 꾀하여 성령을 속여 밭을 판값을 절반만 드렸다가 저주를 받아서 죽었습니다.
(3) 엘리사의 종 게하시가 있습니다.
열왕기하 5장에는 아람 나라의 군대 장관 나아만이 문둥병을 고치려고 엘리사를 찾아와서 그의 문둥병을 고침 받고 감사하여 예물을 드리려고 할 때 엘리사가 그 예물을 받지 않고 돌려보내니까 게하시가 뒤쫓아 가서 그 예물을 받아다가 감추었습니다. 그 죗값으로 게하시는 평생 동안 문둥이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그의 자손들이 대대로 문둥이가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면 자기 당대에만 저주를 받는 것이 아니라 후손 대대로 받는 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4) 청년 한사람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영생의 진리를 물었으나 근심하며 돌아갔습니다.
눅18:18-30절 말씀에 한 청년이 예수님을 찾아와서 “영생을 얻으려면 어떻게 하여야 합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대답하시기를 너의 모든 재물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나를 따르라고 하였으나 그 청년이 재물이 많은 고로 근심하면서 돌아갔다고 하였습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사는 것이 얼마나 됩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기간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사는 동안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행한 대로 갚아주십니다. 또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십니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재물을 가지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상속하시기 바랍니다.
돈, 돈, 돈, 하다가 그 돈 때문에 지옥 가서는 안 됩니다.
<찬269장>
웬일인가 내형제여 재물만 취하다
이 세상 물건 불탈 때 너도 타겠구나
아무쪼록 재물 때문에 시험 당하지 말고, 하나님이 주신 재물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그리고 이 세상 살아있는 동안에, 하늘의 신령한 축복과, 땅의 기름진 복을 받으며, 영원한 영생의 기업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다 같이 복음 찬양을 부르고 마치겠습니다.
하나님을 위하여
1. 나에게 건강 있는 것 주님일 하라 준 것인데
나에게 지식 있는 것 주님일 하라 준 것인데
너희는 청년의 때에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라 말씀하신 하나님 왜 잊었는가
금보다 귀한 세월 나를 위해 무엇했느냐
예수님 나에게 물으시니 회개의 눈물뿐이네
2. 나에게 물질 있는 것 주님일 하라 준 것인데
나에게 명예 있는 것 주님일 하라 준 것인데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리라
말씀하신 하나님 왜 잊었는가
썩을 것 위해서는 수많은 시간을 쓰면서
주님일 위해서 무엇했는지 부끄러움 뿐이네
3. 나에겐 하나님 한분 그분으로 족하지요
한순간 한순간이 은혜와 감격뿐이지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세상 살아가는 법을 말씀하신 나의 하나님
지금의 나 된 것은 주님의 크신 은혜이니
일할 수 있을 때 힘써 일하라 하나님을 위하여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사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사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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