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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유머 예화

자식자랑

자식자랑

3명의 할머니가 자식 자랑으로 수다를 떨고 있었다.

첫 번째 할머니 왈, “울 아들은 교회 목사라우. 남들은 울 아들더러 오~고귀한 분! 그런다우.”

그러자 두 번째 할머니는, “워매~~ 울 아들은 교황이지라.

남들은 내 새끼더러 워매, 워매~~ 고결한 양반! 그런당께롱.

이젠 더 이상 높은 사람은 없지라? 푸히히히….”

이때 마지막 세번째 할머니 왈, “그런데 이걸 우짜노,

울 아들은 숏다리에 곰보, 거기다 뚱보인데  남들은 울 아들을 보면 한결같이 이러는기라.

OH! MY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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