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교회 (살전 5:16-18)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 우리 모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올해의 표어를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교회”라고 정했습니다.
행17:2∼3 말씀을 보면,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강론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그 곳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증언했습니다. 그 결과 그 곳에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면서, 데살로니가 교회가 세워졌습니다.
살전1:3 말씀이 밝히는 바와 같이, 데살로니가 교회에는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소망의 인내가 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데살로니가 교회는 좋은 교회였습니다. 살전1:7 말씀과 같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은 그 일대 모든 믿는 자의 본이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하면서, 그 곳의 성도들에게 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도 사도 바울은 그들을 향하신 하나님을 뜻을 밝히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러니까 그리스도 예수를 믿어 성도가 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을 뜻을 밝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제 이 세 가지 말씀을 차례대로 좀더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첫째로, “항상 기뻐하라”입니다.
살전5:16 항상 기뻐하라
“항상 기뻐하라.” 두 단어로 되어 있습니다. 신약성경은 헬라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헬라어에서는 강조하는 단어가 맨 앞에 나옵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씀에서 앞에 나오는 단어는 “항상”입니다. 따라서 “항상”이라는 단어에 강조점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밖에 있는 사람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그리스도 예수 밖에 있는 사람도 좋은 일이 생기면 기뻐합니다. 이와는 달리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모든 환경을 초월해서 항상 기뻐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인 우리는 하루에 몇 번씩 기뻐해야 합니까? 우리는 하루 동안 얼마나 자주 기뻐해야 합니까? “항상 기뻐하라.” 여기에는 아무런 단서도 조건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언제나, 늘, 변함없이 기뻐해야만 합니다.
“항상 기뻐하라.” 이는 “항상 기뻐합시다”라고 권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또한 이는 “항상 기쁘게 살면 좋지 않겠습니까?”라고 조언하는 말씀도 아닙니다. “항상 기뻐하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시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무조건 순종해야만 합니다.
마5:11∼12 말씀을 보면, 예수님은 비록 우리가 박해를 받을지라도 기뻐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받을 상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행5:41 말씀을 보면, 사도들은 박해를 받는 것을 기뻐했습니다.
또한 히10:34 말씀을 보면, 성도들은 박해를 받아 그들의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했습니다. 왜냐하면 천국에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을 알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렇듯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박해를 받으면서도 기뻐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육체에 가시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것이 그에게서 떠나가게 하기 위하여 세 번 주께 간구하였습니다. 비록 그의 육체에서 가시가 떠나가지는 않았지만, 그는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이와 같이 고백했습니다.
고후12:9 말씀입니다.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 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약할 때 그리스도의 능력이 온전하게 나타납니다. 그러기에 그는 계속해서 고후12:10에서 이와 같이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이렇듯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합니다. 이는 우리가 약할 그 때에, 우리 가운데 그리스도의 능력이 온전하여짐으로 우리가 도리어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반면에 그리스도 예수 밖에 있는 사람들은 항상 근심하며, 항상 걱정합니다. 그들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항상 염려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돌보심이 있다는 사실조차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인 우리는 다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셔서, 늘 우리를 돌보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며, 늘 우리를 거느리십니다. 성령님이 우리의 보혜사가 되셔서, 늘 우리를 도우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뻐해야 합니다.
시4:7 말씀입니다. “주께서 내 마음에 두신 기쁨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보다 더하니이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할 때 기뻐합니다. 그러나 그들의 곡식과 새 포도주가 풍성하지 못하면, 그들은 기뻐할 수 없습니다.
그들과는 달리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우리 마음에 기쁨을 두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두신 기쁨도 영원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인 우리의 마음에 기쁨을 두셨습니다. 영원하신 하나님이 두신 영원한 기쁨입니다. 그렇지만 악한 마귀는 이런 저런 방법을 동원해서 우리가 누리는 기쁨을 빼앗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쁨을 악한 마귀에게 빼앗기지 맙시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기쁨을 두시며,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항상 기뻐합시다. 그리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쉬지 말고 기도하라”입니다.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 말씀의 강조점도 역시 앞에 나오는 단어인 “쉬지 말고”에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몇 번씩 기도해야 합니까? 이는 어리석은 질문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루에 몇 번씩 숨을 쉽니까? 살아 있는 사람은 쉬지 않고 숨을 쉽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살아 있는 영혼은 쉬지 않고 기도합니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기도는 우리 영혼의 호흡과도 같은 것입니다.
기도의 본질적인 의미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교통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내 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이는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인 우리에게 명하시는 말씀입니다. 물고기가 물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기도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습니다. 우리는 쉬지 말고 계속해서 기도해야만 합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은 이와 같이 제자들에게 명하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깨어 기도하면,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잠에 취해 기도하지 아니하면, 시험에 들고 맙니다.
제자들이 겟세마네 동산에 이르기 직전, 예수님은 제자들을 분명히 경고하셨습니다.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그러자 베드로가 이와 같이 대답했습니다.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님은 다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그러자 베드로는 힘 있게 말했습니다.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모든 제자도 똑같이 말했습니다.
제자들은 스스로를 과신했습니다. 예수님이 그들을 경고하셨는데도 불구하고, 또한 예수님이 그들에게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고 명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그들은 깨어 기도하지 않고 잠을 잤습니다.
결국 제자들은 깨어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가 시험에 들고 말았습니다. 제자들은 다 예수님을 버리고 도망했습니다. 베드로도 닭 울기 전에 세 번 예수님을 부인했습니다.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 모두 시험에 들고 말았던 것입니다.
지난 날 우리가 시험에 들었던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시험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까? 깨어 기도해야 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야 시험에 들지 않고, 항상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산상수훈에서 하신 말씀을 생각해봅니다. 마7:9∼10 말씀입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사랑하는 자녀에게 나쁜 것을 줄 부모는 없습니다. 계속해서 11절 말씀입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구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약4:2 말씀과 같이, 우리가 얻지 못함은 우리가 하나님께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구합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주실 것입니다. 날마다 기도의 응답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때때로 우리의 기도가 응답되지 않아서 낙심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 18장에 있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눅18:1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우리는 항상 기도하며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예수님은 하나의 비유를 드셨습니다. 어떤 도시에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을 무시하는 한 재판장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한 과부가 자주 그에게 와서 자기의 원한을 풀어달라고 말하자, 그는 귀찮아서 그 과부의 원한을 풀어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은 눅18:7∼8에서 이와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영원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언제나 가장 좋은 때에, 우리에게 가장 좋은 것으로 주십니다. 우리는 돌을 달라 해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떡을 주십니다. 우리가 뱀을 달라 해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선을 주십니다.
롬8:26 말씀처럼, 우리는 연약해서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성령님이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며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십니다. 롬8:27 말씀처럼,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또한 롬8:34 말씀처럼, 그리스도 예수께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이렇듯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 안에서는 성령님이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우편에서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그러니 어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지 아니하시겠습니까? 하나님은 속히 응답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범사에 감사하라”입니다.
살전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범사에 감사하라.” 역시 강조점은 앞에 나오는 단어인 “범사에”에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일에 감사해야 합니까? 감사하는 일에 무슨 조건이나 단서는 없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우리는 범사에, 곧 모든 일에 감사해야 합니다.
바로 이 점에서 그리스도 예수 밖에 있는 사람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과의 차이가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롬1:21 말씀과 같이, 그리스도 예수 밖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일이 잘 되면, 자기가 잘해서 그렇게 된 줄 압니다. 어떤 일이 잘못 되면,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모르기에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밖에 있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원망하며 매사에 불평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압니다. 또한 롬8:28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심을 압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하신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또한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평범한 일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좋은 일에도 감사하고, 좋지 않아 보이는 일에도 감사해야 합니다.
다니엘을 예로 들어봅니다. 단6:10 말씀입니다.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만일 다니엘이 하나님께 기도하면, 왕은 그를 사자 굴에 던져 넣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니엘은 전에 하던 대로 변함없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이 그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왕은 다니엘을 사자 굴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다니엘을 지켜주셨습니다. 그래서 다니엘은 사자 굴에서도 안전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왕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다니엘을 더욱 신뢰했습니다. 하나님이 모는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신 것입니다.
이렇듯 경우에 따라서 우리가 보기에 좋지 않은 일에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저 그 일이 일시적으로 우리에게 좋지 않게 여겨질 따름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이 역사하심으로, 궁극에 가서는 그 일이 우리에게 선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인 우리는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골2:7 말씀과 같이, 우리 모두에게 감사함이 늘 넘치기를 바랍니다. 그리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까? 하나님의 뜻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특별히 금년 한해 우리가 따라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이 세 가지가 금년 한 해 특별히 우리가 따라야 할 하나님의 뜻입니다.
물론 우리의 연약함 때문에, 또한 우리에게 남아있는 죄성 때문에, 때때로 우리에게서 기쁨과 기도와 감사가 멀어지려고 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다시금 하나님이 금년에 우리에게 표어로 주신 말씀을 되새기곤 합시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항상 기뻐하며, 쉬지 말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금년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해서 2013년 한 해 우리 모두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를 받아, 평안한 가운데 하나님의 축복을 풍성히 누리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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