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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일반 예화

[스크랩] 혀의 권세에 관한 예화모음

혀의 권세(1)

성경: 잠18:21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혀를 쓰기 좋아하는 자는 그 열매를 먹으리라 

미국의 36대 대통령이었던 린든 존슨은 95kg이 넘는 몸무게로 고민했었습니다. 존슨은 체중 감량을 위해 몇 번 노력했으나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내에게 의미 있는 말 한 마디를 듣고 다시 시도,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만일 당신이 자신을 조절할 수 없다면 국가도 경영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던 것입니다. 존슨은 이 말을 마음깊이 새기고 노력한 결과 80kg까지 뺄 수 있었습니다. 
하루에 의미 있는 말 한마디씩만 한다면 인생은 달라질 것입니다. 오늘도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니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송태승 목사 


혀의 권세( 2)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와 만물을 창조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축복은 그대로 현실이 되었고 노아의 세 자녀에 대한 축복과 저주가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를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막 11:23) 예수님이 수로보니게 여인에게 "네가 말을 하였으니 돌아가라. 귀신이 네 딸에게서 나갔느니라."(막 7:28-29)말은 씨가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그 입술의 복록을 먹습니다. 예수를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롬 10:10)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약속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그대로 됩니다. 
오늘도 말을 조심하여 말의 복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혀의 권세 (3)

의학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조차도 잠언 18:21의 말씀을 진리라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 최근에 저는 어떤 의사로부터 자기 병원에서 일어났던 일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가 자기 환자 가운데 한 사람에게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만 한다고 말했는데, 그 환자가 “만일 당신이 저를 수술하게 되면 저는 죽습니다!”라고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말 때문에 그 의사는 수술을 하지 못하고 환자를 퇴원시켰습니다. 나중에 한 젊은 의사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수술받아야 할 환자를 퇴원시키셨다고 들었습니다. 왜 그렇게 하셨는지요?” 그 의사는 “그 이유는 내가 죽음을 가져올 것이라고 그가 말했기 때문입니다!”라고 했습니다. 그 의사는 말의 권세를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통치권을 주어 다스리라고 말씀하셨고, 그 통치권은 바로 그의 말을 통해서 행사되도록 하셨습니다. 당신이 하는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가득 찬 말을 하는 것은 마치 자석이 금속을 끌어들이듯 하나님의 복을 당신에게로 끌어옵니다. 어려운 문제가 닥치기 전에 먼저 부요나 성공을 말하고 고백하십시오. 성공은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고백하며 시인할 때 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당신의 입술에 두고 고백하십시오! 이것을 생활화하십시오! 당신의 말 속에 성공이 들어 있다 / 챨스 캡스 
* 기도: 주님, 말하기 전에 다시 한번 생각하는 자가 되기 원합니다. 내 마음에 주님의 위로를 담게 하시어 고단하고 괴로운 자에게 주님의 뜻을 지혜롭게 전하게 하소서. 나의 말이 상처내는 칼이 아니라 듣고 전할 때마다 달콤한 열매가 되게 하소서 


혀를 개에게 준 여인 

남의 이야기를 하기 좋아하는 여집사가 있었습니다. 이간질시키기는 데 천재요, 말을 만드는 데는 수재요, 말을 보태는 데는 귀재였습니다. 그 교회는 항상 그 집사 입 때문에 시끄러웠습니다. 본인도 자신을 잘 알기에 절대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였지만 제대로 되지 않아 자기 자신을 미워하였습니다. 기도하는 집사라 기도도 많이 하고 울기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다가 하나님 앞에 심판받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근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견디다 못해 어느 날 목사님을 찾아가 혀를 잘라서 제단에 바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목사님은 그에게 혀는 제물로 바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집사님은 집으로 돌아와서 혀를 잘라 자기 집 개에게 던져 주었습니다. 자기 개가 자기 혀를 씹어 먹는 모습을 본 후 평생 벙어리로 살았습니다. 습관화된 자기 죄를 이겨보려는 처절한 결단으로 자기 습관을 고쳤습니다. 
/강문호 목사(갈보리선교교회) 

혀의 위력 

"혀는 뼈가 없지만 뼈를 부숴뜨릴 수 있다"(J. 위클리프)는 말처럼 혀의 영향력과 파괴력은 엄청나다. 말 한마디에 한 사람의 인생이 세워지기도 하고 무너지기도 한다. 여러 해 동안 목회를 해온 나는 가정의 불화나 심각하게 악화된 사람들 간의 문제에 대해 자주 상담했었는데, 그 배경은 언제나 부정적인 대화가 주된 원인이었다. 흰개미는 아주 무서운 곤충이다. 그들은 작고 잘 보이지 않지만 날카로운 입을 통해 집안의 많은 목재 가구들을 갉아 부순다. 야고보는 혀가 비록 작은 것이지만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다. 이 점에 있어서는 아이들의 말이 가장 적절한 듯 싶다. 아이들은 수다쟁이를 "빅 마우스"(Mr. Big mouth)라고 부른다. 그것은 그의 입이 크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작은 입이 만들어 내는 많은 문제성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불이란 작은 영향력의 하나이지만 돌이킬 수 없는 손상을 입힌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불같이 격렬한 말은 종종 사람들과의 관계를 파괴시킨다. 비록 나중에 그 관계가 회복되더라도 예전과 같지는 못할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쓰여진 표지를 몸과 마음에 지녀야 할 것이다. 주의 : "인생이란 타 버리기 쉬운 물자이다 - 당신의 혀에 있는 불을 끄십시오. 

혀의 열매 

사람의 행복과 불행은 혀에서부터 출발하는 경우가 많다. 사나운 맹수나 물고기까지 조련사에 의해 길들여질 수 있다. 그러나 쉽사리 길들여지지 않는 것은 바로 사람의 혀다. 이는 생명력이 있어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칼에 찔린 상처는 꿰매면 다시 아물지만 혀로 인한 상처는 수십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는다. 결국 생각을 지배하고 행동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사람은 비수를 손에 들지 않고도 가시 돋친 말 속에 그것을 숨겨 둘 수 있다’는 셰익스피어의 말처럼 신체에 가해지는 물질적 폭력보다 상처도 깊고 후유증이 심한 것이 말의 폭력이다. 
폭력 중에서도 함부로 내뱉는 말의 폭력은 도를 넘는다. 요즘 영화에서부터 ‘폭언 경연장’으로 변해버린 국회까지 그 폭력은 기껏해야 세 치 혀가 무기지만 위력은 대단하다. ‘검에는 두 개의 날이,사람의 입에는 백 개의 날이 달려 있다’는 속담은 언어 폭력이 얼마나 흉악한 행위인지 대변해 준다. 우리가 매일 하는 일이 ‘말하는 것’이다. 평범하며 사소한 것 같지만 사실 인간의 행위 가운데 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본다. 한 마디 말로 사람을 일으키는가 하면 단번에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옛날에는 황제의 말이 곧 법이요,판결이었다. 근자에는 통치자의 말로 인해 말도 많고 파장도 크다. 주워담을 수도 없는 말을 아껴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은 인간의 혀를 단속하기 위해 두 개의 자연적 울타리인 입술과 혀를 주셨고 마지막 울타리가 되는 제 9계명을 주셨다(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성경은 또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요한1서3:18)”고 권면하고 있다. 
지난해 월드컵 축구 한미전에서 이을용 선수가 페널티킥을 실축했을 때 언론의 표현대로라면 지옥에 떨어지는 심정이었을 것이다. 경기 후 “누구라도 실수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저라도 실수했을 것입니다”고 기자의 질문에 황선홍 선수는 답변했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해주는 한 마디가 감동으로 다가왔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이해와 격려가 있을 때 언젠가는 실수를 능가하는 축복을 안겨줄 수 있다. 실수를 감싸는 팀워크가 4강 신화의 밑거름이 되었던 것이다. 세계적으로 성공적인 경영자가 된 웰치는 어린 시절 말더듬는 습관을 고칠 수 없었다. 그때마다 어머니는 “말더듬는 건 네가 똑똑하기 때문이야. 어느 누구의 혀도 네 똑똑한 머리를 따라 갈 수는 없을 거야”라고 말하곤 했다. 축복의 말,격려의 말,칭찬의 말은 삶의 윤활유가 되며 자신감을 회복시켜주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 
/안순혜(동화작가) 

혀 길들이기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크산투스는 그의 친구들을 만찬에 청하려고 하인 이솝에게 시장에 가서 최고급 요리재료들을 사오라고 일렀습니다. 그러나 이솝이 사온 것은 혀 뿐이었습니다. 혀 요리뿐인 식사가 베풀어졌습니다. 
화가 난 크산투스는 어떻게 해서 혀만 사왔느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그러자 이솝이 말합니다. “저는 명령하신 대로 가장 좋은 요리재료를 사왔습니다. 혀보다 더 좋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혀야말로 문명사회의 결속물이고 진실과 이성의 기관이며 신에 대한 저희들의 사랑과 찬미의 기구가 아니겠습니까?” 
다음날 크산투스는 하인에게 다시 시장에 가서 이번에는 가장 나쁜 요리재료를 사오게 하였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도 이솝은 혀를 사들고 왔습니다. “뭐라고! 이번에도 혀를 사왔어?” 
그렇습니다. 혀라는 것은 확실히 이 세상에서 가장 나쁜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것은 투쟁과 다툼을 일으키는 도구이고 분규와 분쟁의 근원입니다. 
/장자옥 목사(간석제일성결교회) 
출처 : Heavenly Nomad
글쓴이 : 진실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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