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선물(전5:19)
2012.9.23. 작성자 권혁길 목사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든지 재물과 부요를 주시며 그것을 누리며, 즐겁게 살아가게 하시는 분이시다. 각 사람마다 정도와 분량의 차이는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주신다. 그것을 곧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였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시는 재물과 부요를 누리며 즐겁게 사는 것이 곧 행복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맞이하는 추석 명절도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로 받아드리자. 세상만사가 다 생각하기 나름이다. 똑 같은 상황에서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행복 할 수도 있고, 불행 할 수도 있다. 하나님의 선물인 이번 추석을 어떤 자세로 맞이해야할까?
선물 tT;m'(맛타트) 하나님의 상급,
1. 감사함으로 맞이하자.
1)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은 은혜를 감사하자(고전15:10, 롬8:30)
우리가 항상 감사할 일은 구원의 은혜를 받은 것이다. 많은 사람 중에 우리를 선택하시고 부르셨으며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셨으며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며 살게 하신 그 은혜를 감사하자. 구원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기억할 것은 나를 위해 피 흘리신 십자가의 은혜다.
2) 지금까지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신 은혜를 감사하자(창48:15-16)
“나의 출생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여호와의 사자께서 이 아이들에게 복을 주시오며...”라고 아들 요셉에게 축복한 야곱같이 하나님께 감사하며 온 가족을 모아놓고 자녀들에게 축복하는 명절로 맞이하자.
3) 또 한 번의 명절을 주신 은혜를 감사하자(살전5:18)
2012년 추석 명절을 평안한 가운데서 맞이한 것이 복이다. 우리의 현실이 얼마나 복잡하고 힘든가? 그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살아있게 하시고 좋은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게 된 것을 감사하자. 비록 현재의 나의 삶이 고달프고 힘들어도 그 보다 더 심하지 않은 것을 인하여 범사에 감사하자.
2. 섬기는 명절로 맞이하자.
1) 하나님을 섬기자(마4:10, 출23:25)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탄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희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하셨다. 명절을 맞이할 때 마다 사탄이 섬김을 받으려고 한다. 사탄은 물리치고 오직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 하나님을 섬기면 양식과 물에 복을 내리고 우리 몸에 병을 제하신다(출23:25)
2) 부모님과 웃어른을 섬겨야 한다(신5:16)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며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고 하셨다. 뿌리 없는 나무가 없듯이 부모 없는 자녀가 없다. 웃어른과 부모를 공경하는 명절이 되자.
3)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명절이 되게 하자(마19:19)
“네 부모를 공경하라,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셨다. 명절을 맞이하면서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기회로 맞이하자. 최고의 사랑은 그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다(약5:20).
3.즐기는 명절로 맞이하자.
1) 명절은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이기에 즐겨야 한다(전5:19)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그에게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제 몫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누리는 것이 잘 하는 것이다.
2)가족과 함께 즐기라(전9:9, 딤전5:8)
“네 평생의 모든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찌어다”라고 하셨고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보배로운 피를 흘리신 주님께 감사하며 최고의 선물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께 마음 것 영광 돌리는 명절로 맞이하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 10장 3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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