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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복되고 아름다운 지체(고전1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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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되고 아름다운 지체(고전12:12-27)

2012.12.2. 작성자:권혁길 목사

 우리 몸에는 많은 지체가 있다. 몸에 지체가 많으나 사실은 한 몸이다(고전12:12)

이처럼 교회도 마찬가지다. 지체의 모양과 기능이 각기 다 다르지만 어느 것 하나 필요 없는 것이 없다. 우리 몸의 지체나 기능이 다 똑같을 수 없듯이 교회의 모든 지체(성도)들이 다 똑같을 수 없다. 나와 같지 않다고 해서 쓸데없거나 귀중하지 못한 것이 아니다. 문제는 각각 자기의 기능을 잘 발휘하여 몸의 유익을 주면 그 지체는 아름답고 복된 지체다(고전12:20-27) 우리 몸에는 손, , , , , 입 등 많은 지체가 있다. 어떤 지체가 되어야 할까?

지체 mevlo" (멜로스) 지체, 부분, 사지, 몸의 일부, 음악구성원,

 

1. 부지런한 손

* 손이 깨끗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17:9, 18:24, 삼하22:21)

* 구제하는 손이 아름답다(6:3, 4:28, 23:20)

* 손으로 수고한 것만큼 복을 주신다(12:7, 28:8, 31:13)

* 하나님께 쓰임 받는 손이 아름답다(5:12, 19:11, 15:18)

* 손을 들고 기도하는 손이 복 있는 손이다(17:11-12, 왕상8:3, 9:5, 88:9, 딤전2:8)

* 축복하는 손이 복이 있고 아름답다(9:22)

* 손을 들고 아멘으로 화답할 때 그 손이 아름답다(8:6)

 

2. 아름다운 발

*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고 화평을 알리는 전도자의 발이 아름답다(10:15, 1:15)

* 사자와 뱀과 전갈을 밟는 전도자의 발이 아름답다(91:13, 10:19)

* 대적의 높은 땅을 밟는 능력의 발이 아름답다(33:29, 1:3)

*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그 발이 아름답다(4:13, 18)

* 주의 말씀을 지키기 위하여 가고 싶은 그곳을 금하는 발이 아름답다(119:101, 1:15, 14:10)

 

3. 선한 눈

* 가난한 자를 찾아 양식을 나누어 주는 자가 선한 눈을 가진 자다(22:9)

* 귀로만 듣던 주님을 체험을 통하여 주님을 만나는 눈을 가진 자가 복 있는 눈이다(42:5)

* 마음의 눈이 밟은 자가 복 있는 자다(1:18)

* 억울한 일을 당할 때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흘리는 눈이 아름다운 눈이다(16:20)

* 주의 말씀을 듣고 보며 깨닫는 마음을 가진 자가 복 있는 자다(13:16, 119:18, 37)

 

4. 은혜로운 입술

* 한나와 같이 기도하는 입술이 은혜로운 입술이다(삼상1:1:13, 21:2, 66:17)

* 욥과 같이 입술로 범죄 하지 않는 입술이 복 있는 입술이다(2:10)

* 어려운 상황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입술을 가진 자가 복 있는 자다(34:1, 63:3-5)

* 주의 복음을 전파하는 입술이 복 있는 입술이다(51:15, 119:13)

* 입술을 제어하며 주의 말씀으로 교훈하는 자가 복 있는 자다(10:19-21, 13:15)

* 진실한 입술과 은혜를 머금은 입술을 가진 자가 복 있는 자다(12:19, 22, 45:2)

* 매를 자청하는 미련한 입술이 아닌 자기를 보존하는 입술을 가진 자가 복 있는 자다(14:3)

* 좋은 말을 하는 입술을 가진 자가 복이 있는 자다(18:20, 20:15)

* 예수님을 구주로 시인하는 입술이 복이 있는 입술이다(10:9-10)

 

 우리 몸에 있는 모든 지체가 나에게 중요 하듯이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해나가는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몸이 되게 하자.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1:8) 하나님께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6:10, 9:40)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산 제물로 드리는 삶을 살자(12:1)

 

 

출처 : 로뎀목양회
글쓴이 : 권혁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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