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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활 하신 주님께서 하신 말씀(요2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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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하신 주님께서 하신 말씀(20:19-23)

2013.4.7. 작성자:권혁길 목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난 후에 제자들은 유대인들이 두려워서 어떤 한 장소에서 문들을 닫고 숨어있었다. 인간적으로 이해는 되지만 약간 비겁한 행동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숨어있는 그 장소를 찾아가시는 사랑의 주님이셨다. 자기를 배신하고 숨어있는 그들을 찾아가신 것도 대단하시지만 그들에 하신 말씀이 매우 감동적이다.

 

1.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19, 21, 28:9)

두려움과 슬픔에 잠겨있는 제자들에게 매우 적절한 메시지다. 그리고 오늘 이 시대에 우리에게 주시는 귀한 메시지다. 모든 사람들이 평강을 바라나 평강이 없는 시대에 산다(8:15)

* 평강 eijrhvnh(에이레네) 평화, 복지, 번영, 안식, 평온, 염려 없음, 건강, 형통

*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평강을 주시기를 원하신다(6:26)

* 그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다(9:6)

* 우리의 평강을 주시려고 징계를 받으셨다(53:5)

*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평안을 주려고 오셨다(14:27)라고 말씀하셨다.

* 실제로 평강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것이다(1:3)

 

2.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21, 6:8)

참으로 귀한 메시지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보내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신 일이 얼마나 귀하고 복된 일인가? 그런 차원에서 우리를 세상으로 보내시겠다는 것이다. 여기서 보내노라의 뜻은?

보내노라 pevmpw (펨포) 보내다, 어떤 사람을 대표로 보내다, 특별한 임무를 띠고 보내다,

구원받은 나를, 평강을 누리는 나를, 복 받은 나를 어딘가 보내시겠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가치관 있는 삶이요 사명자적인 삶이다. 그 많은 사람 중에 나를 보내시다니 감사하자.

 

3. 성령을 받으라(22, 9:31)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고 평강을 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인데 성령을 주시겠다는 것이다. 성령을 받으면 권능이 임한다. 그러므로 세상을 이기고, 죄악을 이기고,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능력이 나타난다(1:8) 그러므로 성령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10:19-20)

받으라 lambavnw (람바노) 받다, 자신에게로 취하다, 마땅히 받아내야 할 것을 받는 것,

 

4. 누구의 죄든지 사하면 사하여질 것이요(23, 6:14-15, 18:18-35)

이 귀한 순간에 죄를 사하여 주라는 말씀을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께 죄를 사함 받았듯이 우리도 우리의 죄를 용서하라는 것이다. 제자들 간에도 어떤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내가 남을 용서할 때 나에게 기쁨이 있고 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지고, 건강이 회복되고 기도응답의 복을 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사하여 질것이요 ajfivhmi (아피에미) 내보내다, 버려두다, 용서하다, 면제하다,

우리는 형제가 나에게 지은 죄는 내가 용서할 수 있다. 신앙생활에 매우 중요한부분이다.

 

 나를 위하여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시고 흘리신 그 보배로운 피로 말미암아 우리를 죄를 사하시고 마귀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메시지를 귀담아 듣자. 이 말씀을 내 말씀으로 삼자. 그리할 때 반드시 우리 삶에 기적이 일어난다.

 

출처 : 로뎀목양회
글쓴이 : 권혁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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