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의 통로와 이를 극복하는 내용.
첫째,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지 않는 삶을 살 때 두려움을 느낀다.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삶이 두려움의 통로가 된다.
죄의 성질은 하나님의 뜻에서 우리를 분리한다.
이 상황에서의 하나님의 방법. 1절, 구속해 주시는 하나님 (죄로부터의 구속)
'구속'의 히브리어는 '카알'. 속량 (값을 주고 소유권을 찾아온다는 의미) 즉 하나님 앞에서의 첫 신분의 회복을 의미
우리가 회복하는 '첫 신분'은?
창1:31.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하나님의 표현.
"심히 좋았더라"의 히브리어; '토우' -> 감탄사이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의 모습에 '감탄'하신 하나님 이것이 바로 우리의 첫 신분이다.
두려움에서의 해방; 환경의 외적 변화가 아니라 영적 상태의 회복에서 일어난다.
둘째, 사랑의 부재에서 두려움이 온다.
에리익 프롬; 사랑의 반대말은 두려움이다.
프로이드; 두려움은 사랑의 부재로 온다.
절대자인 하나님의 사랑이 회복될 때 두려움은 사라지게된다.
1절.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지명하여; 이름을 알고 이름을 불렀다는 의미)
구약에서 '이름을 부름'은 '친밀감', '사랑'의 표현이다.
1절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부르실 때 "야곱아," "이스라엘아,"라고 표현하심, 즉,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절대자인 하나님의 사랑이 가득할 때 두려움은 사라질 수 있다.
너의 이름을 부르고, 너의 첫 신분이 회복된다. 따라서 두려움은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예수님의 가상칠언중 첫째 말씀은 인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의 고백이다. "저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저들은 자신의 죄를 알지 못하나이다!" =>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십자가상에서의 예수님은 속량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고, 또한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모두가 확인할 수 있다. 이 두사실이 마음에 있을 때 우리는 죄로부터 오는 두려움을 제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오늘 나는 구속자이신 예수님의 모습을 생각하고, 그에 감격하고 있는가?
오늘 나는 끝까지 사랑하셨던 예수님의 사랑을 기억하고 있는가?
오늘을 두려움없이 사는 두가지 큰 열쇠이다.
'설교 예화 > 좋은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하루를 위한 아홉가지 방법 (0) | 2020.02.04 |
---|---|
인간이 탈출해야 할 여섯가지 감옥 (0) | 2020.02.04 |
[스크랩]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0) | 2017.08.15 |
고난에 관한 명언 (0) | 2016.10.05 |
[스크랩] 전삼용 요셉 신부 / 대림 제2주간 수요일 - 온유와 겸손이 관계를 만든다 (0) | 2016.0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