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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김남준목사

부활 안에 사는 사람은 살후3:11

부활 안에 사는 사람은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규모 없이 행하여 ...  살후3:11

 

 

▲1. 주변을 잘 정리정돈 한다.

흥분하여 모든 것을 어수선하게 하는 사람이 아니다.

주님은 부활하신 날, 머리에 썼던 수건과 세마포를

함께 아무렇게 놓지 않으시고 각각 잘 개켜 놓으셨다.

 

부활 안에 사는 사람의 나타남은

질서 있는 생활이다.

 

잠자리에서 일어난 후에 첫 번째 하는 것은

주님을 가까이 하고, 말씀 안에 자신을 두고

그 다음에는 잠자리를 잘 정리하는 사람이다.

 

질서 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살아 계신 하나님을 접촉한 사람이다.

하나님을 접촉한 사람은, 하나님이 질서 있는 분이심을 안다.

 

▲2. 분주하지 않는다.

하나님을 이른 아침에 접촉하고 부흥된 사람은 생활에 규범이 있다.

생활에 규범이 없고, 분주하며 아침부터 허둥대는 사람

부활 안에 사는 사람이 될 수 없다.

 

왜냐하면 부활하신 주님은

분주하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너무하실 정도로 느긋하셨다)

 

하루를 시작하는 많은 날이 너무 분주하다.

세상 사람들은 학교 가기에 급급하고,

회사에 출근하기에 바쁘다.

 

▲3. 함부로 말하지 않는다.

부활 안에 사는 사람은,

또한 ‘영 안에 사는 사람’이다.

(자기 겉 사람이 아니라, 속사람의 지배로 사는 사람이다.)

 

 

자녀를 대면하는데 있어서 급하지 않고,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회사에서나 사회생활에서 말을 함부로 하지 않는다.

전에 주님을 깊게 만나지 못했을 때

사람들에게 말을 너무 함부로 했다.

 

자신의 표준에 이르지 못하면

속된 말로 인격을 무시하고,

마음 상하게 하는 말을 너무 쉽게 했다.

그런 말들이 얼마나 사람의 영혼을 상하게 하는지

주님을 만나면 만날수록 더 깊게 느낀다.

 

부활하신 주님을 깊게 체험할 때

얼마나 우리 자신은 허물이 많고

합당한 사람이 아닌지 알게 된다.

주님을 깊이 알지 못했을 때에는

자신이 괜찮은 사람으로 착각한다...

(위 글 출처 : http://cafe.naver.com/thekingdom/2957)

 

 

◑향기로운 섬김

 

이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속에서도

거칠고 독선적인 사람을 만나곤 한다.

사실, 충성된 사람을 찾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 착한 사람을 찾는 일이다.

거룩한 일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악한 사람들이

우리 주위에는 너무나 많은 것이다.

 

그들은 자기 일이 잘 되는 것에만 목포를 둘 뿐,

주위 사람들에 대한 배려나 예의는 생각하지 않는다.

심지어 거룩한 일을 하고 있다는 미명 아래

다른 사람을 자신의 일에 이용하기까지 한다.

 

이러한 태도로 섬기고 있다면 그는 무슨 일을 하는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에 상관없이 신앙적인 섬김에 실패한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섬김에는 시끄러운 소리만 요란할 뿐 향기는 없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의 마음이

인격 속에 깊이 베어 있는 사람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김남준 (열린교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