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가정주일

<2006년 가정주일 예배 대표기도 : 온가족이 함께 모여 예배한 주일>

 

할렐루야! 저희에게 가정을 허락 하시고, 항상 든든히 지켜주시며, 주님의 얼굴을 비추사 은혜와 평강을 내려주시는 하나님아버지! 아버지의 그 크신 사랑과 은혜에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드리옵나이다.

특별히 오늘은 대광의 온 식구가 함께 주의 전에 모여,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의 예배로 영광 돌릴 수 있는 시간을 베풀어 주심에 참으로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하나님아버지! 오늘의 이 예배를 통하여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시기 원합니다. 이 시간 성령님께서 저희의 예배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사, 저희 가정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금 깨달으며, 잘못된 가족관은 회개하게 하옵시며, 다시금 믿음의 가정으로 견고히 서는 귀하고도 복된 시간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나이다.

우리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아버지! 서로 사랑하며 도우며 의지하며 살아가도록 남편과 아내로 맺어 주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하오나 우리는 서로의 이기심과 잘못된 가치관과 편견으로 인하여 서로에게 갈등과 오해와 상처를 주며 살아오기도 하였습니다. 이제 주안에서 참된 사랑을 나누는 부부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주께서 말씀하신 명령을 따라, 남편은 아내 사랑하기를, 주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피흘려 자신을 주심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아오니, 이 계명을 준행하게 하여주옵소서. 아내는, 주께서 교회의 머리됨과 같이 남편에게 범사에 복종하며 순복하라 하였아오니, 이 계명을 온전히 준행하여 현숙한 아내로서 부족함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뿐만 아니라, 부부가 협력하여 노부모와 윗 어른을 순종하며 봉양하는 자식의 도리를 다하는 본을 보이게 하사, 우리의 자녀들도 부모에게 순종하며 즐거움이 되는 자녀들로 자라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우리에게 자녀를 허락하시고 맡겨 주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자녀를 양육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사랑을 발견하케 하시고, 자녀 양육의 즐거움과 보람을 주심에 감사를 드리옵나이다. 하오나 주님, 때로는 자녀들에게 노엽게 하기도 하였으며, 부모의 욕심과 이기심을 따라 이끌어가기도 하였습니다. 하나님아버지 저희의 부족한 모습을 용서하여주옵소서. 자녀는 일순간이라도 결코 부모의 소유가 아님을 깨닫게 하옵시며, 자녀가 부모의 뜻과 꿈을 이루는 도구가 되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의 말씀과 훈계로 주의 뜻을 좇아 가르칠수 있도록, 부모된 저희들을 먼저 붙들어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가 공부와 출세와 부귀 영화의 우상에 빠져서 하나님의 길에서 탈선하지 않게 하옵시며, 세상의 가치관에 사로잡혀 하나님도 잃고 자신도 잃어버리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옵소서. 무한 경쟁시대를 살아가야하는 우리의 자녀들입니다. 하오나, 남을 밟고 일어서는 것보다도 남과 더불어 도우며 사는 것이 소중함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겸손하며,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하나님이 지혜의 근본임을 깨달아 자신의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고 당당히 살아가는 우리의 자녀들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비록 고난과 절망이 온다할지라도, 결국 우리를 승리로 이끌어 주시는 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임을 깨닫게 하옵시며, 날마다 친구 되시는 주님과 대화하며 기도하는 믿음의 자녀들로 자라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아버지! 대광의 자녀들을 축복하옵소서. 다니엘과 같이 큰 이상과 꿈을 가지고 밤하늘의 별과 같은 인물들 되게 하옵시며, 세상곳곳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그리스도의 군병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키며,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영광된 주의 도구들이 되는 대광의 모든 자녀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마귀는 우리의 가정들을 갈라 놓고 깨어 놓으려합니다. 하오나 하나님께서 지키시는 가정은 세월이 지날수록 더욱 견고히 서며 대대손손 세상의 빛으로 드러나게 될 줄 믿습니다. 대광의 모든 가정은 에녹과 같이 평생을 주님과 동행하며 항상 기쁨과 감사와 평안이 넘치며, 믿음이 유산으로 물려지는 저희의 가정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이 자리에 온 가족이 참여하지 못한 이들도 있습니다. 그 처지와 형편을 주께서 아사오매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사별로 인하여 함께하지 못한 자들 있습니다. 주께서 저들의 신랑이 되며, 친구가 되시어 평생을 동행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아직 믿지 아니하는 가족들도 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는다 하였아오니, 저들의 간절한 가족구원의 기도를 이루어 주사 온 가족이 천국을 소유하는 백성으로 삼아 주옵시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나이다.

이 시간 주님 귀히 쓰시는 목사님 보내주심을 감사드리옵나이다. 김용원 강사 목사님을 성령님의 강권적 능력으로 붙들어 주시사, 그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가족관이 주안에서 새롭게 정립되며, 이 말세의 시대에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가족으로 승리하며 살아가는 능력의 말씀이 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이 시간 주의 사랑하는 유치부어린이 가족들과 선생님들이 정성껏 찬양을 준비하였습니다. 주께서 영광을 받아주옵시며, 대광의 온가족들도 함께 감동과 은혜가 넘치는 시간으로 삼아 주시옵소서.

이모든 말씀 예수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출처 : 주와함께

글쓴이 : jjbb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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