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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피난처 되신 하나님 / 시편 46편

   

생명의 말씀을 통하여 풍성한 은혜가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피난처 되신 하나님(시편 46편)

 

 

    미국 잡지 Today의 기사에 의하 면 현대인들은 다양한 공포증에 시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많이 알려진 공포증의 종류는 다음 과 같습니다. 군중 공포증, 고소 공 포증(heights),고독 공포증, 비행기 공포증, 광장 공포증(Open Spaces), 대인 공포증(People), 밀폐 공포증 (Enclosed Spaces), 다리 공포증 (Bridges), 피공포증(Blood), 물 공 포증(Water), 어둠 공포증 (Darkness), 곤충 공포증(Insects), 시선공포증(Being stared at), 광선 공포증(Light), 동물 공포증 (animals) 등 사람들은 여러가지 종 류의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고 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집밖으로 나가 는 것을 두려워하며, 어느 분은 두 려움 때문에 샤워도 하지 못하며, 엘리베이터나 공중화장실을 두려워 하여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어 느 분들은 예배 드릴때에도 예배당 의 맨 뒷자리에 앉아야 하는데, 그 것은 만일을 대비해 재빨리 도망가 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런던 의Times지에서 두려움에 대한 설문 조사를 했는데, 사람들이 가장 두려 워 하는 것은 public speaking 공중 석상에서 말하는것이었습니다. 우리는 두려운 일들이 많은 세상 에 살고 있습니다. 시편 46은 종교개혁가 Martin Luther가 가장 애송하고 사랑했던 시입니다. 그는 카톨릭교회의 부패 를 성서적인 관점에서 개혁하는 운 동을 벌리고 있을 때, 절망되고, 낙 심되는 일을 만나게 될때마다, 그의 절친한 친구 Philipp Melanchton에 게 "Philipp이여, 와서 시편 46편을 같이 노래하자"라고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루터가 작사한 "내 주는 강 한 성이여" 라는 유명한 찬송도 시 편 46편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사 한 것입니다. 마틴 루터가 종교개혁 운동을 펼치고 있을 때, 어느날 그 는 찰스 황제로부터 보름스에서 열 리는 독일 제후회의에 소환을 받았 습니다. 보름스에서 루터는 황제와 로마교황청의 대표들로부터 종교개 혁신학을 철회할 것을 강요 받았습 니다. 그때 루터는 "나의 양심은 하 나님 말씀의 포로가 되었습니다. 나 는 내가 주장한 어떠한 것도 철회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겠습니다. 왜냐하면 양심을 거슬리는 것은 안 전하지도 않을뿐더러 옮바른 일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나는 달리 행동 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내가 서있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 소서."라고 루터가 목숨을 걸고 담 대하게 말할수 있었던 것은 시편 46 편에서 용기를 얻을수 있었기 때문 이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지진, 화산폭발, 해 일, 홍수 등으로 인하여 많은 사람 들이 큰 어려움과 피해를 입고있습 니다. 우리는 자연의 재해로 인해서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파탄,기업의 부도와 대량실업, 범죄, 흉년과 기 근, 불치의 질병등과 같이 온 삶의 기본과 토대가 흔들리는 것과 같은 환란을 격을때가 있습니다. 홀로 감 당할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직면 하기도 합니다. 우리는 해방이후 6.25전쟁 때를 제외하고 가장 어려 운 경제적인 불황의 시대를 살고있 습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 많 은 사람들이 내일에 대한 희망을 다 잃어버리고 자포자기하며 무기력하 게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런데 희망을 잃어버리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없습니다. 경제적인 불 황보다 더 무서운 것은 희망을 잃어 버리는 것입니다.1930년대에 미국 뉴욕의 주식시장의 주가가 폭락함으 로 시작된 세계 경제 대 공황 때 미 국의 수많은 은행이 도산했고, 기업 들이 파산했습니다. 미국의 실업자 수는 전 노동인구의 1/3인 1,600만 명이나 되었고 공업생산은 50%가 감소되었고, 농민들의 수입은 60% 나 줄어들었습니다. 뉴-욕과 같은 대도시의 급식소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오랫동안 기다리며 무료 로 제공되는 음식으로 연명을 했습 니다. 이러한 참담한 상황 속에서 미국의 프랑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우리가 가장 두려워 해 야 할 것은 두려움 자체"라고 말하 며, 그의 레디오 연설을 통하여 국 민들에게 항상 희망을 심어주려고 했습니다. 희망을 잃어 버리는 것보 다 더 비극적인 일은 없는것입니다. 몇 년 전 미국의 닉 시즈맨이라 는 철도역무원이 사망한적이 있었습 니다. 그는 매우 철도역에서 열심히 일하며 다른 동료들과도 원만한 관 계를 가지고 있는 성실한 직원이었 습니다. 어느 여름날 그가 일하고 있던 철도 역의 한 직원의 생일이 되어 온 동료이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습니다. 파티에 참석하기 위하 여 모두가 한 시간 일찍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닉 시즈맨이 냉 동차량에서 홀로 작업을 하고 있었 는데, 직원들은 그것을 깜빡 잊고 냉동차량을 밖에서 잠그고 퇴근해버 렸습니다. 닉은 자기가 냉동 차량 안에 갇힌 것을 뒤늦게야 깨닫고 안 에서 문을 제아무리 두드리고 소리 를 질렸지만, 시골 역사주변에는 아 무도 없었습니다. "여기서 밖으로 나가지 못한다면 나는 몇 시간이 못 되어 얼어 죽을 것이다."라고 그는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절망에 빠진 그는 칼로 바닥에 다음과 같은 글을 새겨나갔습니다. "너무나도 추워서 온몸이 마비되어가는 것 같다. 차라 리 그냥 잠들어 버렸으면 좋겠다. 아마도 이게 나의 마지막 말이 될 것이다." 다음날 아침 철도역의 직 원들이 냉동차량의 문을 열어보니 그 안에 닉이 죽어있었습니다. 시체 를 해부해 보았더니, 얼어죽은 것이 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한 것은 그가 냉동차량에 갇혀있던 날 밤에 냉동 차량의 냉방장치는 고장이 나 작동 하지 않고 있었으며, 챠량 안의 온 도계는 화씨 55도, 섭씨 13도를 가 리키고 있었다고 합니다. 닉이라는 사람은 추위로 얼어죽은 것은 아니 었습니다. 냉동차량 안에 있었기에 으레 추울 것이라고 상상을 했으며, 공포와 두려움이 그를 죽게 만들었 던 것입니다. 마음이 얼어죽었기에, 그의 몸도 죽었던 것입니다. 우리 는 우유통에 빠진 두 마리의 개구리 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우유통에 빠진 한 개구리는 pessimist였습니다. 그는 살아나갈 희망을 일직암치 포기하고 절망가운 데 금방 죽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다 른 개구리 한 마리는 optimist였습 니다. 그는 그래도 희망이 있을것이 다. 나는 포기하지 않은것이다. 하늘 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을것 이다 라고 생각하며 밤새 우유통 안 에서 해엄을 쳤습니다. 개구리가 밤 새 해엄을 치는동안에 우유가 점점 굳어져서 치즈로 변해갔습니다. 개 구리는 뒷발로 굳어진 치즈를 차면 서 jump해서 우유통 밖으로 뛰어나 가 살게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 다. 우리는 인생에서 내 삶의 근본토 대를 흔들어버리는 환란과 위기를 만날때가 있습니다. 우리그리스도인 들에게는 우리의 피난처와 힘이 되 시는 하늘 아버지가 있습니다. 그 러기에 우리는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두려워하거나 낙망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절망하고, 낙심하며, 모든 희망을 포기합니다. 그러나 우 리 신앙인들은 절대로 절망하지 않 습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토록 나를 사랑하시며, 나를 구 원해주시는 하늘 아버지가 나와 함 게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하기에 시인은 1-3절에서 말합니다. "하나 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 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 용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찌라도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시인은 영원하신 하 늘 아버지께서 그의 피난처시요 힘 이시며, 환난중에 언제나 도우시는 분이시기에 조금도 두려워할 것이 없다는 말합니다. 시편 46편의 배경은 앗시리아군 대의 공격으로부터 예루살렘이 보호 받은 사건입니다. 주전 701년 북 이 스라엘왕국을 멸망시켰던 강대국 앗 시리아 산헤립왕은 그의 군대를 유 다에 보내어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히스기야 왕의 항복을 요구했습니 다. 앗시리아왕의 군대는 하나님을 조롱하였습니다. 히스기야왕은 앗시 리야왕 산헤립으로부터 하나님을 모 욕하고 유다를 위협하는 편지를 받 자, 그 편지를 성전에 들고가서 하 나님 앞에 그 편지를 펴 놓고 하나 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 렸습니다.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해 주소서. 그러면 온 세상 나라 들이 주 여호와만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하나님은 히스 기야왕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사야 선지자를 보내어 유다왕국을 보호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날 밤 하나님의 천사들이 앗시리아 군대를 쳐서 185,000명이나 멸절 되었습니 다. 열왕기하 19장 35절-36절에 보 면 "그 날 밤에 주의 천사가 나아가 서, 앗시리아 군의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명을 쳐죽였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을 때에, 그들은 모두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앗시리아의 산헤립 왕 이 그 곳을 떠나, 니느웨 도성으로 돌아가서 머물었다" 라고 했습니다. 시인은 하나님의 기적적인 간섭 과 도우심으로 예루살렘성이 함락되 지 않고, 강적 앗시리아군대가 물러 간 사건을 목도하고, 감격하여 4-7 절에서 말합니다. "한 시내가(river)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극히 높은신 자의 장막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 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이방이 훤화(으르렁거리고)하며 왕 국이 동하였더니(흔들리는데) 저가 소리를 발하시매 땅이 녹았도다. 만 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 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시로다." 시인은 하나님께서 예루살 렘성에 함께 하심으로 성이 무너지 지 않고, 든든히 서게 되었음을 찬 양합니다. 더 나아가서 시인은 지상 의 예루살렘성만 바라보지 않고, 천 상에 있는 영원한 하나님의 도성을 바라보고있습니다. 지상의 예루살렘 성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죄값으로 무너질것입니다. 그러나 시인은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천상 의 하나님의 도성을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신앙인들은 이 시 인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 나님의 도성을 바라볼수 있어야합니 다. 성 어거스틴도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도성을 바라보았습니 다. 주후 410년 세계문화의 중심지인 로마, 영원히 존속하리라고 생각되 었던 로마가 야만족 고드(Goth)족에 의하여 무참하게 함락이 되었습니 다. 로마 시민들은 심각한 실망과 회의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불신자들가운데 로마사람들이 섬기 던 전통적인 우상신을 버리고 새로 운 기독교 신을 믿게 되었기에 로마 가 멸망하게 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성 어거스틴은 그의 명저 " 하나님의 나라"라는 책을 기록하게 됩니다. 그 책에서 어거스틴은 '지 상의 나라'와 '하나님의 나라'를 대 비시킵니다. 로마 도성과 같은 세 상 나라는 영존하는 나라가 아니고, 언젠가는 다 죄 값으로 심판을 당할 것이지만, 하나님의 나라는 영존하 는 나라라고 말합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 다. 세계를 제패하는 정치 권력, 세 계 경제를 지배하는 다국적 기업체, 어떠한 인간의 명성, 인기, 젊음,육 체의 아름다움등은 영원하지 않습니 다. 이사야 40장 8절에 보면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하라."고 했 습니다. 히브리서 12장 26-28절을 표준 새번역으로 읽으면: "그 때에 는 그분의 음성이 땅을 뒤흔들었지 만, 이번에는 그분께서 약속하시기 를 '내가 한 번 더, 땅뿐만 아니라 하늘까지도 흔들겠다' 하셨습니다. 이 '한 번 더'라는 말은 흔들리는 것들 곧 피조물들을 없애 버리시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게 하시는 까닭 은 흔들리지 않는 것들을 남아 있게 하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으 니, 감사를 드립시다. 그래서 경건함 과 두려움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 도록 섬깁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 로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 받은 하 나님의 자녀가 되어 영원히 흔들리 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았 습니다. 그러하기에 세상의 것들을 다 빼았기고, 잃어버린다 할지라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내 삶의 근본이 흔들리고 무너져도 우리는 두렵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영원히 상속받 은 하나님 나라의 기업이 있기 때문 입니다. Henry C. Morrison목사는 아프리카에서 40여년에 걸친 선교사 역을 마치고 본국으로 배를 타고 귀 국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배 안에 아프리카 사파리 사냥을 마치고 돌 아오던 Theodore Roosevelt대통령 도 승선하고 있었습니다. 배가 뉴욕 항구에 도착했을 때, 부두에는 사냥 하고 돌아오는 대통령을 환영하기 위한 군악대와 많은 시민들, 그리고 신문, 방송기자들이 몰려들었습니다. 그러나 모리슨 선교사를 환영하러 나온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모 리슨 선교사의 마음속에는 섭섭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40년간 아프리카에서 복음을 전한 나의 수 고와 봉사에 대하여 조금은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라고 그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그는 성 령님께서 그에게 들려주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모리슨아,낙심하지 말 라. 너는 아직 하늘 본향 집에 오지 않았잖니." 그렇습니다. 세상마지막 그날에 하나님께서는 주의 나타나심 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 의의 면류 관을 주실 것입니다. 영원한 승리가 우리에게 약속되어 있기에 우리는 세상의 어떠한 절망적인 상황속에서 도 낙심치 아니합니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소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인은 8-9절에서 말합니다. "와 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찌어다. 땅을 황무케 하셨도다. 저가 땅끝까지 전 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앗 시리아 군대를 진멸시키고 그들을 퇴각시킨 일은 하나님이 행하신 일 이었습니다. 우리는 내가 무엇을 이 루고 성취시키는 것으로 생각을 합 니다. 그러나 그렇치 않습니다. 하나 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이루시고 성 취시키는 것입니다. 소련의 스탈린 이 로마카톨릭 교황을 무시하면서, 그 교황이라는 작자가 도대체 몇 개 탱크 사단을 가지고 있느냐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소비에트 사 회주의 공화국의 그렇게도 많이 비 축해두었던 핵무기, 그 많은 탱크기 갑사단들이 전투에 투입되어 한번 싸워보지도 못하고 다 해체되어 버 렸습니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 국은 총 한방 쏘아보지 못하고 종말 을 고하게 된것입니다. 자체내에서 힘없이 무너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이루워졌습니다. 모든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워 가시는 하나님께서 행 하신 것입니다. 역사의 주인공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하 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그의 구원 의 역사를 펼쳐나아가시는 것입니 다. History는 His Story입니다. 하 나님께서 역사를 운행하시며 역사의 심판자로서 오늘도 그의 구원의 역 사를 이루워 가시기에 우리는 조금 도 두려움이 없는것입니다. 10-12절을 보면 "이르시기를 너 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열방과 세계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니 여곱 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 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됩니다. 하나 님을 알지못한다면, 우리는 인생이 어데서 와서 어데로 가며,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진리란 무엇이며, 영생과 구원을 어데서 얻을수 있을 것인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을 하나님으로 알지못하는 사람은 가장 불쌍하고 비참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어려운일을 당할 때, 세상사 람들처럼 이리저리 뛰어 다니며 인 간의 도움을 요청하기에 앞서, 마음 을 가라 안치고, 나를 영원토록 사 랑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 며 하나님을 묵상할 수 있기를 바랍 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된 우리의 피난처가 되어주시며, 힘이시며, 환 난중에 도우시는 분이심을 우리가 알게될 때, 우리와 영원토록 함께 해주시는 분이심을 알 때, 우리는 삶의 근본과 토대가 흔들리고 무너 질지라도 조금도 두렵지가 않은것입 니다. 요한 웨슬리가 임종할 때, 그는 기력이 쇠하여 말을 잘하지 못했습 니다. 그런데 그는 갑자기 말하기를, "모든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은 하나 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 라네." 얼마후 웨슬리는 잔잔한 미 소를 지으면서 다시 말하기를, "모 든 것 중에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 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이라 네."라고 말하며 그는 평화롭게 임 종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만군 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에,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우리는 어떠한 상황속에서 도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가 약 속되어 있기에 오늘도 주어진 사역 에 충성다할 수가 있는것입니다. 오 늘도 주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시는 성도님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출처 : 주님의 시선
글쓴이 : 카페지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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