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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국은 있습니다(2) 민경설목사님

 

   천국은 있습니다(2) (계 21:1-7, 22:1-5)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가라사대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오메가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 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요한 계시록 21장 1-7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 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 그의 얼굴을 볼터이요

그의 이름도 저희 이마에 있으리라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요한 계시록 22장 1-5

 

 

 세계적 문학작가인 코넬리어스 라이언이라는 작가가 있습니다. 그는 죽기전에 5년 동안 암투병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부인이 남편의 투병기를 “가장 긴 밤”이라는 책으로 출간했는데 그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는 날마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이렇게 좋은 날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밝고 명랑하게 생활하였습니다. 남편은 자기가 날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이유를 다섯 가지로 설명했습니다. 1)사랑스러운 아내를 볼 수 있기 때문이요, 2)가족을 볼 수 있기 때문이요, 3)죽기 전에 나의 마지막 작품 “가장 길었던 날”을 탈고할 수 있었기 때문이요, 4)죽는 날까지 병과 싸울 의지와 힘을 하나님이 주시기 때문이요, 5)가장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이 날마다 내 앞에 계시어 이 세상보다 천만 배 아름다운 천국을 보여 주시기 때문이요 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어떤 사명을 가지고 왔다가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살아서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리고 살아있을 때, 천국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1) 천국은 복의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기에 불행과 저주가 없는 곳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계21:1-2)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은 모두 불행과 저주의 땅을 상징합니다. 그것이 사라지고 새 하늘과 새 땅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 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그의 종들이 그를 섬기며”(계22:3) 저주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인간의 저주 세력인 사탄, 마귀가 다 지옥에 던져져서 그곳은 인간의 저주와 불행의 세력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복의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거하는 것입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가로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셔서”(계21:3)


 2) 천국은 눈물과 고통과 한과 억울함이 없는 곳입니다.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씻기시매 다시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계21:4) 천국에는 눈물, 고통, 아픔, 죽음이 없습니다. 이 세상은 천 년이 지나도 아픈 것이 있고 눈물이 있고 병드는 것이 있으며 억울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천국은 사탄이 없고 마귀의 세력도 멸망했기에 그곳은 병이 없습니다. 아픔이나 사망이 없습니다.


 3) 천국은 어둠과 바다가 없는 곳입니다.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계21:1)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계22:5) 바다에는 바람이 불고 풍랑이 일고 폭풍과 파도가 있습니다. 바다는 불안하고 평안이 없으며 근심 걱정, 염려를 말합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바다가 없기에 한없이 평안하고 안정된 삶이 있습니다. 밤에는 술과 폭력, 마약, 음란, 쾌락, 살인, 도박이 있습니다. 밤은 우리를 미혹하고 속이고 유혹하고 넘어지게 하며 타락하게 합니다. 그러나 천국에는 이런 귀신의 잔재가 없습니다. 이런 천국이 그립지 않습니까?


 4) 천국은 밤도 없지만 햇빛도 필요 없는 곳입니다.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 노릇하리로다”(계22:5) 햇빛이 필요 없다는 것은 빛이신 하나님이 계시니 모든 것을 밝힐 것이라는 뜻이지만 또 다른 뜻은 모든 것이 완성된 곳이라는 뜻입니다. 밤과 낮의 해가 있기에 만물이 성장하는데 천국은 성장이 필요 없는 곳입니다. 다 이루어지고 다 완성된 곳이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 미완성의 세계입니다. 완성은 오직 천국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연구, 작업, 미술, 학문, 과학, 음악, 인격은 이 땅에서는 그림자일 뿐입니다. 오직 천국에만 이 모든 것의 실체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에 가야 참 만족이 있습니다.


 5) 천국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인간의 가장 행복하고 생명이 넘치는 가장 만족한 곳입니다. “또 저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서 길 가운데로 흐르더라 강 좌우에 생명나무가 있어 열 두가지 실과를 맺히되 달마다 그 실과를 맺히고 그 나무 잎사귀들은 만국을 소성하기 위하여 있더라”(계22:1-2) 천국은 생명수가 넘쳐 실과를 맺고 잎사귀가 만국을 소성시키게 하는 곳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세상을 살면서 불만스럽고, 갈증나고, 방황하고, 억울하며, 슬퍼하고, 원망하며, 안타까워하며, 그리워하며 삽니다. 그러나 이것은 반대로 만족하고, 시원하며, 안정되며, 감사하고, 기뻐하며, 영원히 살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증거입니다.

 

출처 : 한나의 정원
글쓴이 : 데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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