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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5.30.주일밤설교>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

 

 

(우)340-901    충남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183-1번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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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5.30. 주일 밤예배 설교문
       【성령강림후 제1주일】
본  문 : 에베소서 5 : 1 - 12
제  목 :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
찬  양 : <새>425, 428

 

       할렐루야!!
       오늘 저녁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주님이 기뻐하시는 생활이 어떤 것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우리 인간의 제1의 궁극적인 목적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 하는 생각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바울의 사상은 그의 서신에서 발견할 수가 있습니다.
       (고후5: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갈1:10)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엡5:10)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그러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은 어떤 것인가

 


1. 하나님을 본받아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아버지를 닮습니다. 제아무리 아버지를 닮지 않고 어머니나 다른 사람을 닮았다고 하여도 어느 정도는 꼭 닮은 부분이 있습니다. 심지어는 짐승들도 아비를 닮습니다. 그런데 하물며 영원한 영적 아버지인 하나님을 본받아야 함은 두말할 여지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성품은 진실합니다.
       진실은 기독교인의 생명입니다. 외모가 아무리 준수하게 잘 생겼어도 진실하지 못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진실함을 원하신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시51: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진실이란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짓됨이 없이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면 진실 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원죄의 성품을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인간의 힘과 의지나 노력만으로는 진실 된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에 엡4:23절 말씀에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고 하였고,
       (시51: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성령으로 거듭나서 진실한 생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2. 사랑가운데 행하여야 합니다.

 

        본문 2절 말씀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고 하였습니다.
        사랑에는 크게 두 가지의 사랑이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 사랑이고
        둘째는, 이웃 사랑입니다.
        (마22:37-40)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그런데 그 사랑의 방법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 말씀대로 행하며 사는 것입니다. 쉬운 예로써 주일을 성수하고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없는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주일성수, 십일조, 못합니다.
        여러분들도 경험하였을 것입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아무리 비싼 것도 사주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밉고 보기 싫은 사람에게 무엇을 주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까?
        그리고 이웃 사랑은 내 몸처럼 하여야 합니다. 진정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입니다. 받으려고만 하지 말고 주어보면 자연히 받게 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상에서 모든 것을 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믿는 성도들은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여야 합니다.
        (마25:4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사랑은 또한 은사 중에 가장 큰 은사라고 하였습니다.
        (고전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3. 깨끗하고 밝은 생활을 하는 것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입니다.

 

        본문 3절 말씀 “음행과 온갖 더러운 것과 탐욕은 너희 중에서 그 이름조차도 부르지 말라 이는 성도에게 마땅한 바니라”
       (엡5:5) “너희도 정녕 이것을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 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벧전1:16)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 지어다 하셨느니라”
       이 모든 말씀은 바로 행실, 즉 행함이 깨끗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신앙적인 문제뿐만이 아니라, 금전문제, 이성문제, 모든 윤리적인 문제에서 흠이 없어야 합니다.
        본문 8절 말씀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양심에 거리낌이 없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행24:16) 바울은 항상 “하나님과 사람에 대하여 항상 양심에 거리낌이 없기를 힘쓰나이다” 고 하였습니다.

 


4.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입니다.

 

        본문 4절 말씀 “오히려 감사하는 말을 하라” 고 하였습니다.
        (엡5: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사는 성도들에게 있어서 가장 높은 신앙의 표현입니다.
        진실한 생활, 사랑의 생활, 깨끗한 생활, 모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이지만 감사의 생활이 가장 위대한 생활입니다.
        자녀들이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할 때 부모님이 기뻐하시는 것처럼 하나님도 사람들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릴 때 기뻐하십니다.
       눅17장에는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에서 예수님이 열 명의 문둥이를 고치신 일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한사람만이 돌아와 예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이때 예수님이 하신 말씀에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고 섭섭함을 나타내시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인간은 영적으로 모두 문둥병자와 같은 인생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으로 우리의 모든 죄가 사함 받고 깨끗하여 졌으면 당연히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감사가 곧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모두가 감사를 드렸습니다.

 


결  론 : 오늘의 결론입니다.

 

        본문 10절 말씀에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고 하였습니다.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을 함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을 더욱 풍성히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아모스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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