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농부가 읍내의 음식점을 찾아가, 개구리 다리 백만 개를 사지 않겠느냐고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음식점 주인은 어디서 그 많은 개구리를 잡았느냐고 했습니다.
“집에 개구리로 가득찬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농부는 대답했습니다. “밤낮으로 울어대서 미칠 지경입니다.”
몇백 마리의 개구리를 팔기로 계약 맺은 후 농부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일주일 후 농부는 두 마리의 빼빼 마른 개구리를 가지고 와서 울상을 지으며 더듬더듬 말을 했습니다.
“제가 잘못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연못에는 개구리가 두 마리밖에 없었어요. 이 두 마리가 그렇게 시끄러운 소리를 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교회 안밖에서 들리는 나쁜 소문들,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소리가 당신 귀에 들려오고 있습니까?
말많은 불평가들이 한 둘 있는 것 쯤으로 생각하십시오.
당신까지 가세해서 별것 아닌 일들을 과장하는 데에 일조하시겠습니까?

교회 안에서 간간히 들리는 좋지 않은 소문들에 지나치게 예민한 편인가?
이제는 그 소리를 잠재우는 역할을 당신이 맡으라
고후 7:1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케 하자

1. '주님의시선' 카페와 카페지기가 섬기는 '마산시민교회'가 더 풍성해 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제 목: 복있는 언어생활 성 경: 벧전3:8-11
보지 못하는 사람과, 듣지 못하는 사람과 말을 못하는 사람 중에 누가 가장 답답할 것인가 생각해 본 일이 있습니다. 누가 가장 답답할까? 물론 나름대로 다 답답하겠지만, 저는 말을 못하는 사람이 가장 답답할 것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우리말에 '벙어리 냉가슴 앓듯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냉가슴을 앓는다는 말은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할 때 유일하게 쓰는 말이니 말 못하는 사람이 제일 답답할 것입니다. 말할 수 있다는 것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가장 위대한 특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살다보면 차라리 입을 다물어야지! 침묵하면서 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왜? 입을 다물지 못하였던가? 라고 차라리 벙어리 되지 못함을 후회한 적이 얼마나 많습니까? 생각해 보면, 꼭 필요한 말을 적절하게 할 수 있고, 불필요할 때는 입을 다물고 침묵할 수 있는 언어생활의 능력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본문에 보면/ 벧전3:9-10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유업으로 받게 하려하심이라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한마디로 복을 유업으로 받고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는 원하는 사람은 좋은 언어생활을 해야 함을 보여 줍니다. 즉 좋은 언어생활이 복과 생명과 미래의 좋은 날,즉 미래의 복에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왜, 그런가를 생각해 봅니다. 우선 자기가 한 말은 자기 생명과 관련이 깊습니다. 그래서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좋은 언어생활을 해야 합니다. 남에게 하는 말이라도 먼저 듣는 것이 자기 자신입니다.그래서 남에게 말하면서도 그것이 나에게 말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선한 말을 할 때는 자신의 마음이 선해집니다. 악한 말을 할 때는 마음이 악해지고, 격한 말을 할 때는 스스로가 격해집니다. 더러운 말을 내뱉으면 듣는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자신의 마음이 더러워집니다. 인격이 추해지는 것입니다. 마음이 있어서 말하기도 하지만, 말을 하면서 마음이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이 마음에 엑센트를 주고, 마음의 형태를 구성하게 되는 것이고 결국은 그 말에 마음이 지배를 받게 되니, 마음의 형태가 그 사람의 생명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말은 다른 사람의 생명에 영향을 주는 것입니다. 말을 가지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사랑할 수도 있고, 말로 다른 사람의 생명을 죽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부드럽고 안위하는 말이 솜이불처럼 상대를 감싸고 평안하게 할 수도 있고, 잔인하고 아픈 말들이 상대를 가시덤불가운데 몰아넣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내 위주로 평범하게 한 말이 상대의 가슴속에는 폭탄이 되어 터지면서 크게 상처를 입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그대로 생명을 사랑하는 혀를 금하고, 악한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셋째로 말은 항상 하나님이 들으시기 때문에 축복과 미래에 관련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는 하나님이시지만, 온 우주 공간에 큰 귀를 놓으시고 모든 말들을 다 들으신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무슨 말을 하든지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하는 말이라고 하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들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들으시니 그것은 곧 기도적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예)이스라엘 백성들-광야에서 원망할 때 하나님이 들으셨다. 민14:26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일러 가라사대 나를 원망하는 이 악한 회중을 내가 어느 때까지 참으랴 이스라엘 자손이 나를 향하여 원망하는 바 그 원망하는 말을 내가 들었노라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이십세 이상으로 계수함을 받은 자 곧 나를 원망한 자의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모세도 마찬가지, 물을 달라고 원망하는 백성들 앞에서 말을 잘못 하였습니다. (예)시106:33 이는 저희가 그 심령을 거역함을 인하여 모세가 그 입술로 망령되이 말 하였음이로다 사람에게 하든, 부부지간에 말하든, 자녀에게 말하든, 이것은 하나님 앞에 기도적인 말이 된다는 것을 알고서 말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를 통하여 복이 되기도 하고 미래의 좋은 날을 가져오기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 어느 책에 보니까--어느 여자집사님 연 연생 남자아이들만 키우다보니까, '둘 다 없어져 버렸으면 좋겠다' 한구덩이에 묻어버렸으면 좋겠다' --정말 어느날 하루 간격으로 죽 어서 한 무덤에 묻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복된 언어생활은 1.절제된 언어생활입니다. 혀를 금하는 생활/ 야고보서---말을 순종케 하려고 재갈을 물리는 것, 배의 조종실-아주 작은 것이 전체를 이끌기 때문에 차의 운전대-아주 조심해서 해야 한다. 입은 두 가지 기능---음식이 들어오는 것, 말이 나가는 것. 그래서 파수꾼을 세워야 한다. 시141:3 여호와여 내 입 앞에 파숫군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예)아라비아의 속담/ 말을 많이 하면 말에 지배를 받게 되지만 말을 적게 하는 자는 말을 지배하는 자가 된다. 어느 시인/ 1년을 생각하여 곡식을 심고, 10년을 생각하여 나무를 심고, 100년을 생각하여 사람을 심고, 영원을 생각하며 말씀을 심으라.
2. 불신앙적인 말보다는 신앙적인 말을 해야 한다. 악을 그치고 궤휼을 말하지 말고---신앙적인 말을 하라는 것입니다.
엡 4: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엡5:4 누추함과 어리석은 말이나 희롱의 말이 마땅치 아니하니 돌이켜 감사하는 말을 하라 더러운 말, 어리석은 말, 아첨하는 말, 망령되고 허탄한 말, 저주하는 말, 비방하는 말, 자랑하는 말 다툼과 시기를 버려야 한다. 잠 26:18 횃불을 던지며 살을 쏘아서 사람을 죽이는 미친 사람이 있나니 자기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희롱하였노라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나무가 다하면 불이 꺼지고 말 장이가 없어지면 다툼이 쉬느니라 숯불 위에 숯을 더하는 것과 타는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다툼을 좋아하는 자는 시비를 일으키느니라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듯이 그리스도인의 언어는 선하고 은혜 끼치는 말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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