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한 기도를 잃어버리는 이유
1. 영혼의 싫증
- 너무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에있어서 총체적인 싫증 속에 빠져 있습니다.
- 정해진 기도 시간도 없으며 기도의 의무 자체도 무시합니다.
- 이런 사람들이 하나님의 소명을 따라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살 수 없음은 자명한 일입니다.
2. 실천의 규칙이 없음
- 스스로 마음에 정해 놓은 규칙이 없으면 열렬한 기도 생활에서 물러나기 쉽습니다.
- 이런 사람들은 기도가 되면 하고 안 되면 안 하는 사람들로,
- 기도를 안 해도 기도에 대한 간절한 필요성을 지식적으로 거의 느끼지 못하는 상태로까지 미끄러진 사람들입니다.
3. 마음을 쏟지 않음
- 정해진 기도 시간에 마음으로부터 우러나는 기도를 드리지 못한다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 마음을 쏟아 붓는 기도가 아니면 기도의 실천을 통하여 기도자 안에서 역사하는 죄를 죽이는 역사가 일어날 수 없습니다.
4. 짧은 기도
- 마음 쏟는 기도는 신자로 하여금 오래도록 기도하게 만들어 줍니다.
- 뜨겁게 기도하는 것 같은데도 성화에 있어서 진전이 없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열렬히 기도할 수 있으나, 그것을 오래 지속할 수는 없거나 하나님의 말씀에 의한 자기 깨어짐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 성경을 보면, 짧고 열렬한 기도의 실천으로 커다란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자주 나옵니다.
- 그러나 열렬하기만 하면 짧은 기도라 할지라도 모두 그러한 능력을 불러오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 그 이면에는 언제나 그렇게 짧은 기도로 위대한 능력을 불러올 수 있기까지의 지속적이고도 긴 열렬한 기도생활이 있었습니다.
결론.
가장 좋은 기도생활은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열렬한 기도에 많은 시간을 헌신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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