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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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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6. 주일 낮예배 설교문
본 문 : 시편 1 : 1 - 6
제 목 : 복 있는 사람과 복 받는 사람
찬 송 : <새>382, 384, (401) 427, 438, 440, 455.
할렐루야!!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가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저는 1월 한 달 동안 축복에 대한 말씀을 증거하려고 합니다. 왜냐?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지지리 못살고, 그래서 남의 도움이나 받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나 하고 맨날 쪽박이나 차서야 되겠습니까? 그래서 첫 주에는『하나님이 지시하는 곳으로만 가자』는 제목으로 아브라함이 하나님이 명하시는 대로 하란 땅을 떠나 가나안으로 갔다가 받은 축복에 대한 말씀을 증거하였고 지난 주일에는『백배의 축복을 받는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낮 시간에는 하나님께서 이삭에게 주신 축복에 대하여 말씀을 증거하였고 저녁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여야 하는데 정말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선택을 잘 해서 축복을 받는 지혜에 말씀을 증거하여 은혜를 받았습니다.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복 있는 사람과 복 받는 사람』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그리고 오늘 저녁에는 오직 주님만 따라가는 생활을 함으로써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을 받아 누리는 삶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주일에는『축복 받는 믿음과 축복 받는 원리』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심혈을 기울여 준비를 하였습니다.
요즘 우리가 살아가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모든 것이 어려운 시대입니다. 이와 같이 어려운 시대이기 때문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더욱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제가 금년 들어 축복론을 강조하는 것은 단순하게 사이비 종교나 무당이나 샤머니즘 식의 축복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닙니다.
무당종교에서는 정초에 한번만 잘 지성을 드리면 1년 동안 무병장수하고 걱정 근심 없이 무탈하고 자식들이 하는 일이 잘되고 농사가 잘되고 만사가 형통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다릅니다. 우리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믿음대로 이루어 주시고(마8:13, 마9:29) 아-멘!
행한 대로 갚아주시며(마16:27, 롬2:6, 계22:12) 아-멘!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고(갈6:7) 아-멘!
사모하는 만큼 은혜를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시84:2, 107:9, 143:6) 아-멘!
우리 하나님은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충만히 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가난하고 못사는 것을 절대로 원치 않으십니다. 요즘 너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살기 어렵다고 탄식과 한숨을 짓고 있습니다.
금년 년 초부터 모든 물가가 오른다고 합니다. 정부에서는 물가를 잡으려고 상반기 중에는 공공요금을 올리지 않겠다고 하는데 그러면 하반기에는 또 어떻게 되겠습니까?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발생한 구제역이 온 나라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엎친데 겹친 격으로 AI조류독감까지 퍼지고 재작년에 전국적으로 창궐하였던 신종풀루까지 퍼지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납니까? 우리 기독교인들은 그 해답을 성경에서 찾아야 합니다.
출9:3-4절 말씀에 “여호와의 손이 들에 있는 네 가축 곧 말과 나귀와 낙타와 소와 양에게 더하리니 심한 돌림병이 있을 것이며 여호와가 이스라엘의 가축과 애굽의 가축을 구별하리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속한 것은 하나도 죽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하라” 고 하였습니다. 그 결과 가축전염병으로 인하여 애굽나라 전역에 있는 애굽사람의 소유인 모든 생축들이 하룻밤 사이에 모두 죽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출15:26)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고 말씀하셨고
(신7:14-15) “네가 복을 받음이 만민보다 훨씬 더하여 너희 중의 남녀와 너희의 짐승의 암수에 생육하지 못함이 없을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질병을 네게서 멀리 하사 너희가 아는 애굽의 악질에 걸리지 않게 하시고 너를 미워하는 모든 자에게 걸리게 하실 것이라”
(신28: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을 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께 돌아와 회개하고 부르짖어 기도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욜2:12-14)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내리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호6:1-2)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렘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렘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회개하고 기도하면 반드시 들어 주시고 긍휼과 자비로우셔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진노를 거두어 주십니다.
니느웨성은 하나님께서 유황불을 내려 멸하시겠다고 하셨으나 요나의 전도를 듣고 왕으로부터 종들에 이르기까지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회개하므로 내리시겠다고 하신 진노의 재앙을 거두었습니다.
솔로몬 왕은 성전을 건축하고 기도할 때에 이 백성들이 하나님께 범죄하여 하나님이 무슨 재앙을 내리셨더라도 이 성전에 와서 기도하면 용서하여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왕상8:37-39) “만일 이 땅에 기근이나 전염병이 있거나 곡식이 시들거나 깜부기가 나거나 메뚜기나 황충이 나거나 적국이 와서 성읍을 에워싸거나 무슨 재앙이나 무슨 질병이 있든지 막론하고 한 사람이나 혹 주의 온 백성 이스라엘이 다 각각 자기의 마음에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하여 손을 펴고 무슨 기도나 무슨 간구를 하거든 주는 계신 곳 하늘에서 들으시고 사하시며 각 사람의 마음을 아시오니 그들의 모든 행위대로 행하사 갚으시옵소서. 주 만 홀로 사람의 마음을 다 아심이니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국가적 재난과 위기를 당했을 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나라와 민족의 중보자가 되어서 민족의 죄악을 짊어지고 회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이제 오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 축복의 비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그러면 누가 복 있는 사람입니까?
오늘 말씀을 보면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생각하면서 그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3절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에서‘저는' 누구를 가르칩니까? 바로 복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면 그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나’입니다.
이 말씀에서 또 한 가지 우리가 주의할 것은 저는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다고 하였는데 시냇가에 저절로 나서 자란 나무가 아니고 누군가가 시냇가에 심은 심기운 나무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은 절대로 자연적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힘쓰고, 애쓰고, 노력하고, 충성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사람이 바로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아서 아무리 가물어도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하고 사시사철 청청하며 시절을 쫓아 과실을 맺고 만사가 형통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 성도들은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디를 찾아가야 하겠습니까? 어디에 심겨져야 합니까? 바로 시냇가를 찾아가야 합니다. 시냇가에 심겨져야 합니다. 그 시냇가가 어디입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시23:1)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의 영과 육이 쉴만한 곳은 오직 하나님 품 밖에 없습니다. 그 하나님의 품이 어디입니까? 바로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주님의 몸 된 교회야말로 우리의 영원한 안식처가 됩니다.
(시92: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성장하리로다” 종려나무는 아무리 가물어도 말라죽는 법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종려나무의 뿌리는 지하 120m까지 내려가서 수분을 흡수해 오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의인들이 종려나무같이 어떤 환경과 어려움 속에서도 말라죽지 않고 번성하게 하신다고 하였고 레바논의 백향목같이 흥왕 한다고 하였는데 레바논의 백향목은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나무이므로 바람이 불어도 넘어지지 않도록 뿌리가 깊이 박히는 나무입니다.
그래서 14절 말씀에는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2. 그러면 복 있는 사람이 되는 방법을 말씀드립니다.
어떻게 하여야 복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창2:3) “하나님이 그 일곱째 날을 복되게 하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그 날에 안식하셨음이니라”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 모든 것을 다 창조하신 다음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그날을 거룩한 날로 정하셨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상 사람들은 특히 우리 기독교인들이 주일을 안식일로만 알고 ‘그날은 하나님이 쉬신 날이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편안히 쉬자’ 이렇게 잘못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날은 하나님이 거룩하게 성별 하시고 복을 주신 날입니다. 그러므로 이 날을 거룩하게 지키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그런데 이 주일성수는 아침에 한번 교회 나왔다고 해서 성수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처럼 외식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합니다.
요즘은 교회마다 밤눈 못 보는 소경들이 그렇게 많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새벽 눈 못 보는 장님도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밤눈 못보고 새벽 눈 못 보는 장님이나 소경이 누구입니까? 저녁예배 안 나오고 새벽기도 안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왜 구출해 내셨습니까? 바로 하나님 섬기라고 구원해 내셨습니다. 할렐루야!!
(출3: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고 하였고 하나님이 애굽의 바로에게 책망하시기를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출4:23) 결국 애굽의 바로왕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 가서 하나님께 희생 제사를 드린다고 할 때 가지 못하게 막다가 나라가 망하고 바로와 그의 군대는 홍해바다에 수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이 죄악가운데서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고 지옥 갈 수밖에 없는 우리 인간들을 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까지 십자가에서 죽게 하기까지 하시면서 구원해 주셨습니까? 바로 하나님을 섬기라고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어찌 죄인이라 아니 할 수 있습니까? 그래서 죄는 살인강도 강간 절도, 사기 폭행 이런 것만 죄가 아니라 예수 믿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신령과 진정으로 드려야 합니다. 예배가 실패하면 생활이 파멸됩니다. 성도들은 자녀들에게 예배를 철저하게 가르쳐야 합니다.
(사58:13-14)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기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이 복 주신 거룩한 날에 발을 금하여 오락을 하지 않고 그날을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 하나님의 존귀한 날이라 하여 사사로운 말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엿새 동안 열심히 일을 하고 하루를 거룩하게 지키는 것입니다. 엿새 동안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은 바로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기 위한 준비단계입니다. 그러니까 안식일 하루를 위해서 엿새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엿새 동안을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대로 똑바로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믿음이 없으니까 주일날도 여전히 다른 일이 있으면 그곳으로 가버리는 믿음 없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은 하나님이 복 주신 날이므로 거룩하게 즐겁게 지켜야 합니다. 또한 사사로운 말도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특히 주일날 입으로 범죄하지 않도록 주의를 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것이며 그 말씀 중에서도 하나님이 복 주신 날을 거룩하게 지키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입니다. 믿으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오늘 본문 말씀 1-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그러면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복 있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복 있는 사람은” 이 말씀 중에 (사람)을 빼고 “복 있는 나는”으로 바꾸어서 읽어보세요.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을 넣어서 읽어보세요. 그러면 자신이 복 있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습니다.
3. 복 받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세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복과 우리 기독교에서 생각하는 복은 그 근본부터 다릅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복(福)자를 한문으로 쓰면 볼시(示)자 변에 한일(一) 자 밑에 입구(口)자와 밭 전(田) 자가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밭에서 나는 것을 입으로 많이 집어넣는 것이 제일가는 복이라고 하는 뜻이 됩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복의 개념이 다릅니다.
(엡1:3-4)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고 하였습니다. 곧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받는 축복은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받는 것인데 그것이 바로 우리들을 창세전에 택하셔서 그리스도 예수로 말미암아 구원받게 하신 것입니다. 다 같이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립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에서의 축복론은 그게 아닙니다. 오늘 본문 2절 말씀을 보면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라고 하였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마음 판에 새기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로 삼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문에 기록할지니라” (신6:7-9)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로 어려운 것도 아니고 먼데 있는 것도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신30:11-12)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한 이 명령은 네게 어려운 것도 아니요 먼 것도 아니라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니 네가 이르기를 누가 우리를 위하여 하늘에 올라가 그의 명령을 우리에게로 가지고 와서 우리에게 들려 행하게 하랴 할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와 계명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하라”고 한 것은 하면 되고 “하지 마라” 고 한 것은 하지 않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복을 받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누구를 효자라고 부릅니까? 부모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을 효자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기만 하면 하나님은 미쁘고 의로우사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하나님은 분명하게 약속하셨는데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와 계명을 지켜 행하는 자에게는 하늘 문을 열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지 아니하나 시험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복과 신상의 건강의 축복과 자손 천대까지 주시는 복을 넘치도록 부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신28:1-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그뿐만이 아니라 우리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눅6:38)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올해는 반드시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냥 올해도 되는대로 살면 안됩니다.
이렇게 살다가 죽겠습니까? 이렇게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신앙생활을 하다가, 입으로만 주여 주여 하다가 지옥 가겠습니까? 이대로는 안됩니다. 반드시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2011년을 내 생애의 최고의 해가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반드시 축복을 받고 말리라”
“2011년을 내 생애의 최고의 해로 만들리라” <아 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새해를 맞이하였다고 하여도 우리들 자신이 축복 받을 만한 믿음이 있어야 하고 그 축복을 받을 수 있기까지 힘쓰고 노력하는 행함이 있어야 합니다. 축복을 받고 못 받는 것은 자신의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야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누가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도 내 믿음을 대신 해 줄 사람은 없습니다.
내 인생은 내가 살아야 하고, 내 믿음 내가 지켜야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축복은 저 먼 곳 하늘 끝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바다 속에 있는 것도 아닙니다. 축복을 받기에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면 됩니다. 그리고 하지 말라고 금하신 것은 안 하면 됩니다.
주일성수를 하라고 하였으니 주일성수 하면 됩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라 고 하였으니 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무슨 핑계가 있습니까?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살면 됩니다. 그러면 반드시 복 있는 사람이 됩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이삭이라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생활을 하고, 항상 하나님께 제단 쌓는 생활을 하고, 하나님 우선의 생활을 한 결과 아무도 받아보지 못한 전무후무한 백배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오늘의 우리들은 왜 안 됩니까? 국가에서 시행하는 영농정책이 잘 못되어서 안 됩니까? 아닙니다. 오늘의 우리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과 같이 이삭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한다면 분명히 여러분들도 이 모든 축복을 반드시 받을 줄로 믿습니다.<아 멘!>
성도 여러분!!
2011년도는 구질구질하게 살지 말고 화끈하게 살아야 합니다.
신앙생활도 뜨겁게 화끈하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① 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의 축복을 받고,<아 멘!>
② 가정이 화목한 축복을 받으며,<아 멘!>
③ 무엇을 하든지 100배의 축복을 받고,<아 멘!>
④ 가는 곳마다 하는 일마다 생수가 터지고,<아 멘!>
⑤ 발길 머무는 곳마다, 손길 닿는 곳마다, 말 한마디 떨어지는 곳마다, 복음이 전파되며<아 멘!>
⑥ 모든 일에 축복 받아 형통함을 얻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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