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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박한응목사

[스크랩] <1.23.주일낮설교> 축복 받는 믿음, 축복 받는 원리

 

(우)340-901    충남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183-1번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041)337-4865, Fax(041)338-4865, H.P 011-452-4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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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1.23. 주일 낮예배 설교문
                
본  문 : 말라기3:7-12, 고후9:6-8
제  목 : 축복 받는 믿음, 축복 받는 원리
찬  송 : <새>300, 428, (429) 438.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오늘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들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벌써 오늘이 넷째 주일입니다. 새로운 소망과 부푼 마음으로 출발한 발걸음이 어느새 20여일이나 지났습니다. 여러분 나름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가정은 가정대로, 새로운 설계를 하였겠지만 금년도 우리교회의 목표는
      ① 교회적으로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부흥을 가져오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으며,
      ② 여러분들의 가정이 영적으로 육적으로 복을 받아서 금년에는 반드시 가정의 복음화가 이루어야 하고 또 경제적으로도 축복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③ 개인적으로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자는 데 초점을 맞추어 최선을 다해 노력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되기를 바라고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그래서 오늘은 우리 성도들이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핵심적인 방법에 대하여 즉 ‘축복 받는 비결’ 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창정교회 성도들은 금년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서 하나님의 약속하신 축복을 충만하게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축복의 비결’ 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엄격한 의미에서 ‘비결’ 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약속하시기를 여호와 하나님의 율례와 계명대로 순종하여 지키면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축복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물질적인 축복만을 생각하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은 물질적인 것만이 축복이 아닙니다.
        요한3서 2절 말씀에 보면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주시는 축복 중에
        첫째는, 영혼이 구원받아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둘째는, 범사가 잘되는 축복으로써 생활의 축복입니다.
        셋째는, 건강의 축복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받아야 할 축복 중에 물질적인 축복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물질의 축복을 말하려면 십일조를 말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는 여러분들도 기억하시라 생각이 됩니다만 매년 1월 달에는 반드시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합니다.
        그런데 이 십일조 말만 나오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마음속에서는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부글부글 끓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십일조에 대한 설교를 하면 대개 세 가지 반응이 나타납니다.
        ①긍정적인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은혜 받고 나도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서 축복된 삶을 살아야 하겠다고 결심하는 사람입니다.
        ②전혀 무감각한 사람입니다. 자기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말로 일축하고 그냥 흘려버리고 마는 사람입니다. 마치 길바닥에 떨어진 씨와 같아서 사탄이 말씀을 빼앗아 버리기 때문입니다.
       ③시험에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사가 헌금 강조를 한다고 비평이나 하고 불평하면서 스스로 시험의 구덩이로 빠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제가 말씀드리는 말씀은 나의 말이 아니고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해 드리는 것입니다. 만약 오늘의 설교가 인간 박한응의 말이라고 생각이 되거들랑 금년에도 십일조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는 반드시 자기가 책임을 져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심은 대로 거두게 하시고(갈6:7), 행한 대로 갚아 주신다(마16:27)고 말씀하셨습니다.
       마13:22-23절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대로 행하지를 못하고 있습니까? 바로 세상의 염려와 재리와 유혹에 말씀이 막혔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는 백배의 결실을 맺힌다고 하셨습니다.

 

       매년 년 초가 되면은 많은 사람들이 ‘토정비결’ 이라는 것을 봅니다. (토정비결(土亭秘訣) 이란 조선 선조(宣祖) 때의 학자 토정(土亭) 이지함(李之函 1517~1587)의 도참서(圖讖書)로서 1년 열두 달의 신수를 판단하는 술서(術書)이다)
       그 내용이 자기에게 좋은 방면으로 되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면서 그 말을 그대로 믿고 1년 내내 그 말에 매달려 삽니다.
       인간이 만들어 내 놓은 아무런 신빙성도 없는 허무맹랑한 말에 현혹이 되어서 그 말을 그대로 믿는데 하물며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한다면 진정한 의미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신7:12-13)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라” <아 멘!>

 

       오늘 여러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서 지켜 행하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축복을 받을 것이요 만일 행치 않는 자는 하나님의 저주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신28:15)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를 것이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말씀은 여러분을 겁주려고 하는 말이 아니요 여러분이 저주를 받으라고 저주하는 말은 더 더욱 아닙니다. 세상에 어떤 부모가 자식 잘못되는 것을 좋아할 부모가 없듯이 어떤 목사가 자기 교인 잘못되기를 좋아할 목사가 있겠습니까. 아무쪼록 오늘 예배를 드리는 우리 창정교회 성도들은 듣고, 깨닫고, 지켜, 행하므로 2011년도에는 반드시 물질의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신약 성경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재물을 청지기들에게 맡겨서 그것을 관리하는 것을 보고 잘하는 종에게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다.” 라고 칭찬을 하셨고 잘못하는 종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다.” 라고 책망을 하셨습니다.
       또 신약 성경 가운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비유가 42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 절반이 물질에 대한 교훈의 말씀입니다.
       또 말라기서에 있는 말씀과 같이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서 하나님을 시험해 보라” 고 한 곳은 성경 66권 중에 이곳 밖에 없습니다. 이 말씀은 너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여 그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을 실제로 체험해 보라는 말씀입니다.
       창세기의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5가지의 축복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창1:27-28)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다시 말하면 ①생육하라 ②번성하라 ③땅에 충만하라 ④땅을 정복하라 ⑤땅의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고 하신 것입니다. 성경 66권 1,189장 31,173절의 말씀을 아무리 뒤져보아도 하나님이 우리 인간들에게 잘못 살라고 하신 곳은 한 곳도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들에게 32,500가지의 축복을 약속하셨는데 모두가 조건부입니다. 그대로 축복의 알맹이만 주신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율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면…” 복을 주리라<아 멘!>
       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성경은 말씀하시기를 수입의 십분의 일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면 나머지 아홉은 하나님이 지켜주심으로 사람에게 존귀히 여김을 받으면서 낭비 없이 값있게 쓰이는 축복이 임할 것이라고 약속해 주셨습니다.
       십일조는 머릿속의 생각만이 아니라 실천함으로 말미암아 축복의 원리를 깨닫고 생활의 복을 받는 진리라는 것을 오늘 성경 말씀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신분석학자인 칼. 매닝거(Menninger, Karl 1893.7.22-1990.7.18) 라는 사람은 말하기를 ‘부자들 중에 의외로 노이로제 환자가 많다’고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교회에 나오는 것은 영적으로 육적으로 복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복 받는 원리에 대해서는 한 걸음도 앞으로 나가보지 못한 채 여전히 의심 가운데 있는 교인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모든 의혹을 버리고 적극적인 신앙으로 물질의 축복을 한 번 시험해 보고 물질의 염려 없이 살아가는 승리하는 삶이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그러면 온전한 십일조는 어떻게 드려야 하는가 십일조를 드리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 십일조를 드릴 때는 오직 믿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는 율법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은 멜기세덱이라는 제사장에게 온전한 십일조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큰 물질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은 루스 광야에서 꿈에 하나님을 만나고 그때부터 십일조를 드릴 것을 하나님께 서원하고 열심히 실행함으로 큰 축복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믿음은 우리들의 삶에 하나님을 가장 먼저 두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을 생각하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이 믿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계명 중에 첫째가 ‘내 앞에서 다른 신을 네게 두지 말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있을 때만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증거, 믿음을 가지고 있는 증거를 나타내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한 번 시험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십일조를 드릴 때 아까운 생각이 들거나 다른 생각 때문에 십일조를 드리지 못한다면 이미 그 사람은 믿음을 상실한 사람입니다.
       (롬1:28-32)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그들이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곧 자신을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신앙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은 믿음과 확신의 축복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십일조를 하지 않고 내 생각대로 내 마음대로 내 수단과 방법대로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내 명예나 건강과 가정에 큰 위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십일조는 믿음으로 드릴 때에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의 열쇠라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2. 십일조를 드릴 때는 철저하게 감사함으로 드려야 합니다.

 

        십일조는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 축복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기적이 무엇인지 축복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써 가장 중요한 방법이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생명과, 건강, 가족, 자녀들, 그리고 기업과 온갖 좋은 것들을 모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보답할 줄 알아야 합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도 보답할 줄 모르고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의리 없는 사람이라고 낙인이 찍히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약속해 주셨습니다.
       (출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지난 2010년 한 해 동안에도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이 4만5천명이 넘습니다. 부상을 당한 사람이 12만 명이고 그 중에는 불구가 되어서 평생 장애인이 된 사람도 3만 명이 넘습니다.
       요즘 세계적으로 가장 관심거리가 되고 문제가 되는 것이 환경 공해 문제입니다. 그런데 신선한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밝은 태양 빛을 보고 건강하게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합니까?
       지금도 세계적으로 먹을 것이 없어서 굶어 죽는 사람이 하루에 3만 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어떻습니까? 쌀이 남아돌아서 걱정이라고 합니다. 실컷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입니까? 이것이 우리가 잘해서가 아닙니다. 농사를 잘 지어서가 아닙니다. 정치를 잘해서는 더 더욱 아닙니다. 1년만 흉년이 들어서 농사를 피농해 보십시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굶주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십일조를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하늘의 축복의 문을 여시고 황충을 금하며,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고,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 멘>

 


3. 십일조를 드릴 때는 반드시 즐거운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고후9:7)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십일조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것을 억지로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바른 신앙을 가질 때에 하나님의 것을 마땅히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기쁨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인색한 마음을 가집니다. 억지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즐겨 받으시지 않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릴 때에 삶에 기쁨이 넘치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십일조를 기쁨으로 드릴 때에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 기쁨으로 십일조를 드리면 나머지 90%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동행하시면서, 물질 관리를 잘 해 주셔서, 황충이 먹지 않게 하시고,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때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4. 십일조를 드릴 때는 성실한 마음으로 드려야 합니다.

 

        본문 10절 말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라고 하였으니 반대로 말하면 온전하지 못한 십일조도 있다는 말이 됩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십일조를 열심히 하였습니다. 그러나 열심히는 하였지만 온전하게는 하지 못하였습니다. 성실한 마음으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라” “에누리하지 마라” 고 말씀 하셨습니다.
        형식적인 십일조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드린다고 하면서 내 마음대로 감하고, 깎고하여, 형식적인 십일조를 하면 “하나님! 내 축복도 깎아주세요” 라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심은 대로 거둔다고 하셨고 적게 심은 자는 적게 거두고 많이 심은 자는 많이 거둔다”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눅6:38) 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성실한 마음으로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에게 넘치도록 축복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우리들의 가정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수입이 올라가고 해마다 씀씀이도 높아만 가는데 어째서 십일조나 감사헌금, 주일헌금은 3년 전이나 5년 전과 똑같을 수가 있습니까? 의례적으로 습관적으로 체면상으로 하는 십일조나 헌금을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아니 같은 사람은 그렇다 치고 일 년에 십일조 10원도 하지 않으면서 집사요 권사요 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불성실하고 가증된 믿음입니까?

       구약 시대에는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양을 가져오면 제사장이 그 양을 검사를 해서 합격이 되어야 만 제물로 드릴 수가 있었습니다. 만약 그 양이 흠이 있거나 상처가 있으면 제물로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가장 우수하고 가장 좋은 것으로 구별하여 성실한 마음으로 드려야 했습니다.
       그런데 마치 지나가는 걸인에게 적선이나 하듯이 하나님께 드리는 헌금을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때에 자식들이 그것을 배웁니다. 자식들은 부모의 신앙을 그대로 닮습니다. 부모가 온전한 십일조 생활을 하고, 주일성수 생활을 하면, 자식들은 그 부모의 신앙을 그대로 보고 배워서 훌륭한 믿음의 사람이 되고, 그 자식들이 부모가 심은 축복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자식들의 믿음 때문에 걱정되는 분이 있습니까? 신앙적인 본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라도 믿음의 본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자녀들은 어디를 가든지 믿음으로 바르게 하나님 중심의 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자녀가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오늘날 자녀들에게 물질 사용의 본을 보일 때에 자녀들이 물질 걱정 없이 남에게 존경과 칭찬을 받으면서 축복의 열쇠를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5. 십일조를 드릴 때는 축복의 소망 가운데 드리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약속은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습니다.(말3:6 약1:17)
       현세에서 신앙생활을 통하여, 온전한 십일조를 통하여, 물질의 축복을 받는다는 말씀을 믿지 못한다면 어떻게 천국을 믿을 수가 있으며 영생을 믿을 수가 있습니까? 그러니까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에 십일조도 못하면서 천국 가기를 희망한다는 것은 언어도단(言語道斷)입니다.
       종교 개혁자 마틴 루터는 말하기를 “인간에게는 두 가지의 회심이 있어야 한다” 고 하였습니다. 하나는 성령의 회심이요, 또 하나는 돈지갑의 회심이라고 했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에게는 늘 풍요로운 의식 가운데 살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습니다. 마음의 고통이 없습니다.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 치고 생활의 축복을 체험하지 못한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미국의 댈러스 제일 침례교회의 크리스웰 목사님은 말씀하시기를 “온전한 십일조를 아니하면 하나님이 마음에 고통을 주면서 다른 방법으로 거두어 가신다”라고 하였습니다.
       몇 년 전에 돌아가신 고 한경직 목사님이 살아 계실 때 설교하시기를 사람마다 십일조를 드리지 않는 사람은 없다. 다만 그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지 않고 어떤 사람은 도둑놈에게 갖다 주고, 어떤 사람은 사기꾼에게 갖다 주고, 또 어떤 사람은 병원에 갖다 주고, 노름해서 없애고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면 황충을 금하여 준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자식에게 수백 억대의 유산을 물려줍니다. 그런데 그것 때문에 자식이 타락하고, 인격이 분열되고,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고, 파멸하는 사람이 수없이 많이 있습니다.
       남만큼 가진 것이 없어도 십일조를 온전히 드리는 사람에게는 황충을 금하고 기한 전에 떨어지지 않게 보장해 주시며 사는 땅이 복을 받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확실한 증거입니까?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는 사람이 맡겨준 책임도 충실히 감당하고 모든 사람에게 칭찬과 존귀를 받는 삶을 살아갑니다.
       이제 금년부터는 온전하고도 성실한 십일조 교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우리의 재물과 자식들까지도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아 멘>
       성경 말씀대로 온전한 십일조를 드림으로 말미암아 번성하고 창대케 되는 축복의 열쇠를 가지고 사는 복된 삶이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려서 그것으로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내려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시험해 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시험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불가합니다. 마4:7절 말씀에는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 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예외로서 십일조에 대한 것만은 하나님께서 시험해 보라고 하셨고 또 엡5:10 말씀에는 “주를 기쁘시게 할 것이 무엇인가 시험하여 보라” 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정말로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을 아끼는 마음으로, 권고하는 말씀입니다. 이와 같이 십일조의 말씀을 드리는 것은 절대로 교회의 재정을 위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가정마다 물질의 풍요로운 축복을 받아야 하겠기에 나는 오늘 심각하고도 비장한 마음으로 이 말씀을 전하여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년부터는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서 여러분의 창고가 차고 넘치는 축복된 삶이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이 시간  들은 말씀을 악한 사탄 마귀가 빼앗아 가거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와 유혹에 가려서 결실치 못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마3:10)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리라”
       (눅13:7) “포도원지기에게 이르되 내가 삼 년을 와서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구하되 얻지 못하니 찍어버리라 어찌 땅만 버리게 하겠느냐”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하나님의 심판의 도끼에 찍힐 수밖에 없다는 말씀입니다.

 

       사랑하는 창정교회 성도 여러분들이여!!
       금년 1년만 하나님을 시험해 보십시오. 정말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 보십시오. 놀라운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생활의 기적이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아 멘!>
       2011년에는 우리 모두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여러분들의 가정은 넘치는 축복을 받아, 누리며 즐기며 베풀며 영광 돌리는 한 해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아모스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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