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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3.6.주일낮설교> 예수님을 가슴으로 뜨겁게 만나자

(우)340-901    충남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183-1번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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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3.6. 주일 낮예배 설교문
        【부흥회를 앞두고】
본  문 : 누가복음 18 : 35 - 43
제  목 : 예수님을 가슴으로 뜨겁게 만나자
찬  송 : <새>80, 85, (88) 90, 433, 453, 490.
복음송 : 반드시 내가 너를(20)

 

      할렐루야!!
      항상 풍성한 은혜로 우리에게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은총이 오늘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유월절 명절을 지키시려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는 길에 여리고 성에 이르렀을 때 있었던 일입니다. 그곳에는 바디매오라고 하는 나면서부터 소경이 되어서 앞을 보지 못하는 거지가 길가에 앉아 구걸을 하고 있었습니다. 앞을 보지 못하니 누가 지나가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자국 소리와 이야기 소리를 듣고 짐작을 할 정도입니다.
       이런 바디매오를 보고 어떤 사람은 불쌍히 여기는 마음으로 동전을 던져 주고 갑니다. 어떤 사람들은 본 척도 하지 않고 또 도와달라는 소리를 듣고도 못들은 척 외면하고 가는 사람들도 있고 개중에는 재수 없다고 침을 뱉으며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얼마나 불쌍한 인생입니까? 그는 인간이면서도 다만 소경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인간 대접을 받지 못하는 불쌍한 인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바디매오의 모습이 바로 오늘의 우리들의 모습입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버림받아 아무 쓸모없었던 우리들을 주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피 흘려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1. 바디매오의 형편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바디매오는 소경이었습니다.

 

      바디매오는 나면서부터 소경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세상의 아름다운 모습을 한 번도 본 일이 없으니 아무리 옆에서 설명을 하여도 알 수가 없습니다. 나무 잎은 초록색이고 꽃이 빨강 색이고 아무리 설명을 하여도 모릅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꽃이 피어도 그 꽃의 아름다움을 모릅니다. 금수강산 경치가 아무리 좋아도 좋은 것을 모릅니다. 자기가 입은 옷의 색깔도 모릅니다. 심지어는 사랑하는 부모 형제의 얼굴도 모릅니다.

 

       그런데 성도 여러분!!
       육신의 눈이 어두워도 이와 같이 답답한데 우리의 심령의 눈이 어두우면 어떻겠습니까? 사실 육신의 눈이 떴어도 심령의 눈이 어두우면 육신의 눈을 보지 못하는 것보다 더 가련한 영적 소경입니다. 우리들이 바로 영적 소경이 아닌지 자신을 한번 돌아다보아야 하겠습니다.

 

(2) 바디매오는 구걸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바디매오는 소경일 뿐만 아니라 가난하였습니다. 눈을 못 보는 소경일지라도 재산이 많은 부자라면 얼마든지 큰소리치면서 편하게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바디매오는 가난한 사람이었습니다. 보통 가난한 정도가 아니라 구걸을 하는 거지였습니다. 일할 수 없으니 거지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믿음과 신앙은 얻어먹거나 구걸하는 신앙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에서 탕자가 집을 나가 거지가 되어서 뒤늦게 깨달은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눅15: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하고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오늘의 우리 성도들 중에도 탕자와 같이 집 떠나서 굶주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여기 저기 다니면서 무엇을 얻어먹을까 하고 다니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교회에는 얼마든지 먹을 것이 풍족한데 여기 저기 다니면서 구걸하는 신앙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3) 바디매오는 버림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요한복음 5장에는 예수님이 명절에 베데스다 연못가에 있는 솔로몬의 행각에 가셨습니다. 그곳에는 수많은 병자들이 들끓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38년 된 병자를 만나서 고치신 기록이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병자들은 모두가 난치병 환자들이요 불치병 환자들로써 가족들에게 버림받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여리고의 소경 바디매오도 가족들에게 버림받고 길거리에서 구걸을 하고 또 수많은 사람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으며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과거 우리들도 예수 믿기 전에는 버림받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조상 대대로 물려오는 원죄와 또 우리 스스로 지은 자범죄로 인하여 영원히 멸망 받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을 우리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하늘의 영생을 얻게 되었으니 이 어찌 감사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4) 그러나 소경 바디매오는 소망을 가지고 살아갔습니다.

 

        가난한 소경 바디매오에게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나사렛 예수라는 분이 무슨 병이든지 다 고치신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문둥이도 깨끗하게 고치고, 중풍 병자도, 간질 하는 자도, 귀신들린 자도, 심지어는 죽은 자를 살리신다는 소문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디매오는 그날부터 일구월심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원했습니다.
       오르지 예수님을 만나면 자신의 눈도 볼 수 있게 되리라는 소망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소경인 주제로 그 예수님이 어디에 계신지 찾아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바디매오는 날마다 기도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믿음으로 간구하는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십니다.
       (막11:2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할렐루야!!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2. 드디어 바디매오가 예수를 만났습니다.

 

(1) 예수님이 지나가실 때 무슨 일이냐고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날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거리에서 구걸을 하고 있을 때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디매오는 물어보았습니다. ‘오늘이 무슨 날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와 같이 지나갑니까?’ 그러자 어떤 사람이 ‘나사렛 예수가 이리로 지나가십니다.’ 라고 너무도 감격적인 말을 해 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만약 바디매오가 사람들이 지나가거나 말거나 그저 구걸하기에만 열중했다면 예수를 만나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의 눈은 평생 뜨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왁자지껄 떠드는 소리가 들리니까 관심을 가지고 왜? 무슨 일입니까? 하고 물어 보았습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들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무슨 관심을 가져야 합니까? 영혼 구원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불쌍한 영혼들이 지금도 사망의 바다에 빠져 지옥으로 흘러가고 있지 않습니까?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구원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에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말든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구경꾼이 되었습니다. 무감각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주님은 탄식하십니다.
       (마11:16-17) “이 세대를 무엇으로 비유할까 비유하건대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제 동무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슬피 울어도 너희가 가슴을 치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도다”

 

(2) 바디매오는 크게 소리 질러 예수님을 불렀습니다.

 

       예수가 지나가신다는 소리를 들은 바디매오는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나사렛 예수! 내가 꿈속에서도 만나기를 소원하였던 그 예수가 지금 내 앞으로 지나가신다니 꿈이냐 생시냐 하며 곧바로 그 자리에서 일어나 크게 소리를 질렀습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3) 주변에서 시끄럽다고 꾸짖었으나 더욱 소리 질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바디매오를 시끄럽다고 꾸짖었습니다. 그러나 바디매오는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체면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음 기회로 미룰 수가 없습니다. 이 기회를 잃으면 다시는 예수를 만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바디매오는 더욱 소리 질러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고 온 힘을 다해 결사적으로 부르짖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는 항상 언제든지 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은혜 받는 것도 아무 때나 내가 받고 싶으면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기회를 잃어버리면 안 됩니다. 세상의 만사는 때가 있고 기회가 있습니다. 은혜 받는 것도 구원받는 것도 예수를 만나는 것도 때가 있고 기회가 있습니다. 믿으시면 다 같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고후6:2)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4) 예수님이 가시던 걸음을 멈추고 데려 오라고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바디매오의 간절한 부르짖음에 가시던 발걸음을 멈추시고 바디매오를 불렀습니다. 바디매오는 예수님이 자기를 부르신다는 소리를 듣고 겉옷을 벗어 던지고 지팡이도 팽개쳐 버리고 앞으로 달려갑니다. 가다가 돌 뿌리에 걸려 쓰러지고 넘어져도 주님의 음성이 들리는 곳을 향하여 달려갔습니다.

      성도 여러분들이여!!
      오늘의 우리들도 바디매오와 같이 예수님이 발걸음을 멈출 때까지, 응답 받을 때까지, 부르짖어 반드시 우리의 소원을 이루어야 합니다. 기도하다가 중단하지 마십시오. 그래서 살전5:7절 말씀에는 “쉬지 말고 기도하라” 고 하였고 눅18:1절 말씀에는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5)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주님께서 바디매오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고 물으셨습니다. 예수님이 지금 몰라서 물으신 것이 아닙니다. 바디매오의 믿음의 고백을 듣고자 하신 것입니다. 바디매오는 서슴없이 “주님! 보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오늘날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왜 교회를 다니는지 목적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교회 다니는 목적이 뚜렷해야 합니다. 소경 바디매오처럼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주여! 구원받기를 원하나이다. 주여! 천국 가기를 원하나이다. 신앙고백이 분명해야 합니다. 아-멘!

 


3. 드디어 바디매오의 눈이 떠졌습니다.

 

       본문 42절 “예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매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아 멘!
       오늘 우리들도 영의 눈이 믿음으로 떠지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는 영적 소경이 되면 안 됩니다. 오늘 이 순간 지금까지 영적 소경으로 지내왔다면 예수님의 능력으로 그 눈이 밝히 열려 스데반과 같이 하늘 보좌를 볼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4. 바디매오가 눈을 뜨게 된 원인이 무엇이었습니까?

 

(1)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바디매오가 평소에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그 예수님만 만나면 눈을 뜰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려고 하는 뜨거운 열정이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도 예수님을 사모하고 기다리는 뜨거운 열정과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예수님이 내 앞을 지나갈 때 부르짖어 불러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마음으로 뜨겁게 만나야 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예수님이 내 앞을 스쳐 지나가십니다. 그 예수님을 바디매오와 같이 불러서 예수님의 발걸음을 멈추어야 합니다.
       예수를 만났다는 것은 축복 중에 축복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교회에 나올 수 있다는 것만 해도 이미 큰 축복을 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귀한 시간에 주님 앞에 나왔으니 예수님을 그대로 스쳐 지나가지 말고, 또 신앙생활도 대충대충 하지 말고 뜨겁게 믿음 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2) 예수가 눈을 뜨게 해 줄 것을 믿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네 소원이 무엇이냐고 물으실 때 바디매오는 서슴치 않고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라고 간단명료하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기도를 할 때 중언부언 할 필요가 없습니다. 간단명료하게 우리의 소원을 아뢰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고쳐준 것은 예수님이시지만 낫게 한 것은 그의 믿음입니다.
       주님께서는 불쌍하기 때문에 고쳐주시겠다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분명히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막10:52)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마15:28)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막5:34)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믿음이 없으면 병이 나을 수가 없습니다. 예수님은 병을 고치실 때 사람을 보고 고치신 것이 아니라 그의 믿음을 보시고 고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축복하시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축복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병 낫기를 원하십니까? 먼저 믿으십시오. 주님께서 나의 병을 반드시 고쳐 주신다고 의심 없이 믿는 믿음, 주님께서 나의 구세주가 되심을 확실히 믿는 순결한 믿음이 있으면 반드시 고침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아 멘!>

 

(3) 끝까지 부르짖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무슨 일을 한두 번 해 보다가 안 되면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우리 성도들이 기도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몇 번 기도해 보다가 쉽게 그만 둡니다. 그러나 소경이었던 바디매오는 끝까지 부르짖어서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주변에서 시끄럽다고 못하게 하여도 더욱 소리 높여 부르짖었습니다. 이와 같은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 주님도 말씀하시기를 “항상 기도하고 낙망치 말라” (눅18:1) 고 하셨고 “끝까지 견디는 자가 구원을 얻으리라” (마24:13) 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무쪼록 우리 창정교회 성도들은 쉽게 포기하지 말고 주님의 응답을 받을 때까지 소원이 이루어질 때까지 부르짖는 믿음의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 만나기를 힘쓰기 바랍니다. 그 예수를 만나는 것은 그리 쉽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만나는 방법은 부르짖는 것뿐입니다.
       (렘29:12-13)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부르짖어 기도를 해도 형식적인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죽음을 눈앞에 둔 심정으로 부르짖어 기도해야 합니다.
      ① 누가복음22:44절 말씀에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고 하였습니다.
      ② 사도행전 20:24절 말씀에 사도 바울은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③ 이사야서 38:2-4절 말씀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니라” 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43절 말씀 “곧 보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를 따르니 백성이 다 이를 보고 하나님을 찬양하니라” 고 하였습니다.
       바디매오는 눈이 떠진 뒤에 예수님을 따랐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다급한 일이 있을 때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몸에 불치의 병이 들었거나, 아니면 가정에 어려운 환난이 닥쳤거나, 또는 자식들에게 무슨 문제가 있으면, 그제서야 하나님께 부랴부랴 기도합니다.
       그리고 기도가 이루어지거나, 어려운 상황이 호전이 되거나, 문제가 해결이 되면, 믿음도 신앙도 모두 잊어버리고, 하나님과의 약속이나 서원도 모두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소경 바디매오는 눈을 뜬 후에 예수님의 추종자가 되었습니다. 그의 남은 일생을 주님을 위해 헌신하기로 작정하고 주님을 따랐습니다. 오늘의 우리 성도들도 끝까지 이 생명 다하도록 주님을 따를 수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주님을 가슴으로 뜨겁게 만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맨!>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아모스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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