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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일반 예화

혀로 성경을 읽은 사람

혀로 성경을 읽은 사람

 

 

 

 


캔사스 시의 어느 교외에
돌이 너무 빨리 폭발하는 바람에 양손을
잃게 된 한 남자가 살고 있었다.


그는 얼굴에도 화상을 입어 많은 상처가 나있었다.
의사가 최선을 다해 수술했지만 그는
시력도 완전히 잃고 말았다.


그는 겨우 일이 년 전에 그리스도를 믿은 사람이다.
그리스도를 믿은 이후, 성경을 읽는 것이
그의 낙이었는데 이제는 성경도 읽을 수 없게 되었다.
이로 인해 그는 몹시 상심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영국에 사는 한 여자가
입술로 점자를 읽는다는 소리를 듣게 되었다.
그래서 그의 친구 몇 명이 그를 위해
입술로 읽을 수있는 성경을 주문해 주었다.
그는 그 성경이 도착하기만 학수 고대하고 기다렸다.


마침내 성경이 도착하였다.
그런데 원 세상에! 그 폭발 사고로 말미암아
그의 입술 신경들마저 다 끊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성경에 입술을 대도 아무 감각이 없는 것이었다!


그는 성경에 엎드려 흐느껴 울었다.
그리고는 작별 인사를 하려고 성경에 엎드려
입맞춤을 하다가 그만 혀로 성경을 건드렸는데
혀의 감각은 아직 살아 있었다.


이렇게 해서 그를 지도할 선생이 초빙되었고
그는 혀로 점자 성경 읽는 법을 재빨리 터득했다.


"나는 성경 전체를 네 번 통독했습니다.
그리고 성경의 많은 부분을 여러번 읽고 또 읽
었지요." 그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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