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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화/예화

[스크랩] 십자가가 문제가 아니라 십자가가 없는 것이 문제다

 

오늘 아침 제씨 펜 루이스의 글 가운데

"진정 우리를 괴롭게 하는 것은

십자가가 아니라 십자가가 없는 그것이다"라는

글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우리는 십자가가 걸림돌이 되고

십자가 때문에 주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고

십자가 때문에 주님을 따라가기가 어렵다고 하지만...

 

사실 주님을 따라가지 못하는 것도..

신앙생활의 자유가 없는 것도

십자가에서 자기 부정이 일어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십자가 없이..

신앙생활에 동참하고

주님 안에 들어가려고 하기 때문에

결고 그 안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우리에게 생명을 주고

자유를 주고

참으로 주 안에 거하게 함에도 불구하고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고

세상의 기쁨을 다 누리면서

주님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기 때문에

신앙생활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십자가 없는 삶은

마치 철로가 없는 곳을

기차가 달리려고 하는 것처럼

힘듭니다.

 

십자가 없는 삶은

세상에 대하여 못박힘이 없기 때문에

세상에서도

주 안에서도

실패하는 삶입니다.

 

십자가가 없기 때문에

세상에 대하여도 죽지 못하고

사단에 대하여도 승리하지 못하고

죄에 대하여도 죽지 못하고

육에 대하여도 죽지 못합니다.

 

그러니까 십자가가 문제가 아니라

십자가 없는 그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오늘 저는 십자가만을

자랑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십자가만이  진정한

자유와

구원과

기쁨

생명을 주는

중심점임을

깨닫는 축복이

저와 여러분에게

함께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므로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에 대하여

그러하니라"(갈6:14)

 

아멘....

 

출처 : 주예수영성마을
글쓴이 : 윤남옥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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