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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9.4.주일낮설교>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우)340-901    충남 예산군 삽교읍 창정리 183-1번지
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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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9.4. 주일 낮예배 설교문
                 
본  문 : 신명기6:4-9, 사도행전16:6-10
제  목 :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라
찬  송 : <새>400, 478, 500, 505, (515) 516.
복음송 : 가서 제자 삼으라.

 

       할렐루야!!
       오늘도 이 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말씀을 통하여 각가지 은혜와 은사가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벌써 9월이 되었습니다. 9월은 결실의 계절입니다.
       여름내 땀 흘려 지은 농사가 알알이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머잖아 황금벌판이 될 것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우리 성도들은 믿음의 열매를 많이 맺기 위하여 더욱 열심히 애쓰고 힘써야 할 때가 된 줄로 믿습니다.<아 멘!>
       요즘 날씨가 한낮에는 더운데 아침저녁에는 시원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은 절기상으로 맑은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白露)입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추석명절이 있습니다. 예부터 어른들이 하시는 말씀이 한낮에는 따끈따끈하고 아침저녁에는 시원한 날씨가 되어야 출수(出穗=벼이삭이 나오는 것)도 잘되고 여물이 잘 든다고 하여왔습니다. 요즘 날씨가 바로 그런 날씨가 되었습니다. 금년에도 조심스럽게 풍년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소리가 있습니다.
       ① 자연의 조화를 들려오는 바람소리, 빗소리, 천둥소리 시냇물 소리, 파도 소리, 등등이 있고
       ② 온갖 종류의 새소리와 짐승들의 소리도 있습니다.
       ③ 인간의 문명으로부터 들려오는 자동차 소리, 기차 소리, 비행기 소리, 공장의 기계 돌아가는 소리도 있습니다.
      ④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해 아우성치는 소리도 있습니다. 특히 장날 시장에 나가보면 모든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야말로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수많은 종류의 소리를 들으면서 우리들은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머리는 복잡하여지고 많은 사람들이 정신 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은 수천수만 가지의 소리들 중에 우리가 들어야 할 소리가 있고 들어서는 안 될 소리가 있습니다. 바로 위로부터 들려오는 신령한 소리, 하나님의 음성, 성령의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들려오는 사람의 소리, 죄악의 소리, 사탄의 소리는 듣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데 이 신령한 소리를 들으려면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신령한 귀가 열려져야 합니다. 마치 무엇과 같은고 하니 우리가 살아가는 우주 공간에는 수많은 전파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전파를 받아서 보고 들을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방송국에서 아무리 좋은 프로를 방송을 하여도 그 전파를 잡아서 보고 들을 수 있는 T. V가 있어야 볼 수가 있고 라디오가 있어야 방송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또 지금은 전화도 휴대폰 전화가 있어서 어디서든지 전화를 걸고 받을 수가 있습니다. 이것도 전파를 이용한 것인데 그와 같은 것도 이동 전화를 받을 수 있는 기계가 있어야 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신령한 음성을 들으려면 그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믿음과 신앙의 신령한 귀가 열려져야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고난당하시기 전에 말씀하시기를 보혜사 성령을 너희에게 보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보혜사 성령이 오시면 모든 것을 깨닫게 하시고 생각나게 하여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그래서 지금도 우리들의 깊은 심연의 마음으로부터 들려오는 성령의 소리가 있습니다. 그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성경에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은 사람도 많이 있고, 사탄의 소리를 듣고 패망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리(음성, 말씀)를 들은 사람은 하늘의 축복을 받았으며 세상의 소리, 죄악의 소리, 사탄의 소리를 들은 사람은 패망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우리들은 당연히 하늘의 신령한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첫째, 하늘의 소리를 들은 사람이 있습니다.

 

       ① 노아에게 하나님이 방주를 만들라는 말씀이 들려왔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방주를 만들어서 그의 가족이 구원을 받고 제2의 인류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② 아브라함은 언제 어디를 가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대대로 자리 잡고 살아오든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할 때 떠났고 하란에서도 하나님이 떠나라고 하시니 떠났습니다. 100세에 낳은 아들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하면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③ 모세는 호렙산 불꽃 속에서 들려오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스라엘 민족을 애급에서 구출하여 내는 민족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④ 여호수아는 느보산에서 모세의 안수를 받을 때 “너는 강하고 담대하라. 놀라지 말라 두려워하지도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으로 인도하였습니다. 
       ⑤ 엘리야는 브엘세바 광야에서 로뎀나무 아래에 지쳐서 쓰러졌을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떡과 물을 먹고 힘을 얻어서 40주 40야를 걸어서 호렙산에 이르러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엘리야는 그 말씀을 통하여 그의 마지막 남은 인생을 잘 마무리 할 수가 있었습니다.
       ⑥ 사무엘은 어린 유년 시절 성전에서 잠을 자다가 새벽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스라엘의 선지자로 세움을 받았으며
       ⑦ 솔로몬 왕은 실로에서 일천번제를 드리던 날 밤에 환상 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⑧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를 땅 끝까지 전하는 복음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은 하늘의 신령한 소리를 듣고 그 말씀대로 삶을 살아서 복된 인생을 살았을 뿐 아니라 그 시대에 하나님의 역사를 일으키는 하나님의 큰 일꾼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둘째, 그런가 하면 들어서는 안 될 사람의 소리, 사탄의 소리, 죄악의 소리를 듣고 패망한 사람도 성경에는 많이 있습니다.

 

       ① 아담과 해와는 들어서는 안 될 사탄의 소리를 듣고서 그 말을 믿고 선악과를 따먹었다가 에덴동산에서 쫓겨나고 모든 인류를 죄인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② 애급의 바로 왕은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내보내 달라고 하는 소리를 듣지 않다가 10가지 재앙이 온 나라를 휩쓸고 급기야는 온 나라의 장자가 죽임을 당하는 재앙을 당하였습니다.
       ③ 천하장사 삼손은 불레셋 여인 들릴라의 소리를 듣고 자신의 비밀을 말하였다가 능력을 잃고, 두 눈은 뽑히고, 고역을 당하는 비참한 꼴이 되었습니다.
       ④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왕이 되었으나 원로대신들의 말을 듣지 않고 젊은 신하들의 말만 듣고 정치를 하다가 천추의 한이 될 나라가 두 동강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⑤ 이스라엘 나라의 아합왕은 이방 여인 이세벨을 왕후로 맞이하여 그 왕후의 말만 듣고 하나님의 선지자의 말을 듣지 않다가 나라가 환난을 당하고 3년 반 동안이나 비가 오지 않는 재앙을 만났습니다.
       ⑥ 행27:10절 이하의 말씀을 보면 바울이 로마로 압송될 때에 그를 호송하는 백부장이 바울의 말을 듣지 않고 선장과 선주의 말만 듣고서 무리한 항해를 하다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서 14일간을 파도와 싸우면서 배는 파선을 당하고 목숨만 살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의 우리들은 이와 같은 말씀을 통하여 무엇을 깨닫게 됩니까?
       예수님은 광야에서 40일간 금식 기도하신 후에 그를 시험코자 다가온 사탄의 소리를 들었으나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를 하였습니다.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순종치 않다가 많은 고난을 당한 후에야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다가 불행을 당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어쨌거나 하나님의 음성은 생명을 다하여서 순종하면 복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신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이 시대에 사는 우리들(나, 여러분)에게 들려오는 하늘의 소리, 하나님의 음성, 신령한 소리, 바로 이 소리를 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들려오는 사탄의 소리, 유혹의 소리, 죄악의 소리를 들어서는 아니 됩니다.
       그러면 오늘 우리들에게 들려오는 신령한 하늘의 소리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1. 위로부터 들려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위로부터 들려오는 소리는 하늘의 소리요 신령한 소리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마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분부하신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땅 끝까지 복음 즉 예수를 증거하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여야 합니다. 이 말씀은 다른 복음서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막16:15-16)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사람은 누구나 마지막 작별을 할 때에는 부탁하는 말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무엇도 말씀하지 않고 오르지 복음 전파, 영혼 구원만을 부탁하셨습니다. 예수님인들 제자들에게 왜 부탁하실 말씀이 없었겠습니까? 그러나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오직 전도할 것만을 말씀하셨습니다. 사랑을 강조 하시지도 않았고 구제 사업이나 봉사도, 사회적인 활동도 부탁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이 부탁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그 후 오순절에 성령을 충만히 받고서 땅 끝까지 복음을 들고 나갔습니다. 사마리아로, 안디옥으로, 로마로, 유럽으로, 아시아로 인도로 흩어져서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하고 지켜 행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명령입니다. 반드시 수행하여야할 과제입니다.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 아니라 꼭 해야 하는 것입니다.

 


2. 옆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옆에서 들려오는 소리는 우리들의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그 소리 중에는 우리들에게 도움을 호소하는 소리가 있습니다. 교회에는 많은 우편물들이 옵니다. 그 중에는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도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는 때도 있습니다. 어떨 때는 정말로 안타까울 때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와 같이 물질적인 도움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영적인 도움을 호소하는 소리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사도행전 16장에는 바울이 아시아에서 전도할 때에 성령이 아시아에서는 말씀 전함을 허락지 아니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에 환상 중에 보니 마게도냐 사람이 나타나서 바울에게 손짓을 하면서 “빨리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고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게도냐는 유럽의 첫 관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곧 배를 타고 마게도냐 지방 빌립보로 갔습니다. 바울은 그곳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루디아를 만나게 되었고, 또 귀신들려서 점치는 점쟁이를 고쳐주었으나 이로 인하고 고소를 당하고 매를 맞고서 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낙심치 않고 바울과 그의 동행자 신라는 열심히 기도하고 찬송할 때에 지진이 일어나고 옥문이 열렸으나 바울과 신라는 도망하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하여 간수가 그의 가족과 더불어 예수를 믿게 되었으며 이로 인하여 빌립보 교회가 개척이 되었으며 이를 기점으로 하여서 전 유럽이 복음을 전하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우리들의 주변에서는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지난 6.25 전쟁 이후 얼마나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왔습니까? 이제는 경제 성장이 많이 되어서 생활 형편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그러나 이 지구상에는 아직도 도움을 호소하는 곳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교회에도 도와 달라는 편지가 계속 날아오고 있고 전화도 자주 걸려오고 있습니다. 직접 찾아와서 도와달라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병원에서 수술을 하여야 하는데 수혈할 피가 없어서 죽어 가는 사람도 도와야 합니다.
       또 신부전증으로 신장이식 수술만 하면 살수가 있는데 신장을 기증해 주는 사람이 없어서 죽어 가는 사람도 도와야 합니다.
       또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소년 소녀로서 어려운 생활을 하는 소년소녀 가장도 도와야 합니다.
       그 외에도 우리들 주변에서는 우리들에게 도와달라고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할 수 있는 대로 도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사랑의 정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성도 여러분!!
       그보다 더 시급한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지금 이 순간도 지옥으로 달려가는 저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빨리 빨리 구원해야 할 일입니다. 사망의 홍수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불쌍한 영혼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그들을 그 사망의 홍수에서 구원해 내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들이여!!
       지금 여러분들의 가정과 주변에는 “제발 빨리 와서 도와 달라” 고 부르짖는 영혼들이 없습니까? 저들을 누가 구원하겠습니까? 그들을 구원해야 할 사명이 바로 여러분들에게 있는 것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아 멘>
        이제는 신령한 영의 귀가 열려져서 이 영혼들의 부르짖는 소리를 듣고 그들을 구원할 수 있는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찬500장>
물 위에 생명 줄 던지어라 누가 저 형제를 구원하랴
우리의 가까운 형제이니 이생명줄 누구가 던지려나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물속에 빠져간다
생명줄 던져 생명줄 던져 지금 곧 건지어라

 


3. 밑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누가복음 16:19-31절의 말씀에는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비유의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 중에 보면 부자가 죽어서 장사되었는데 그의 영혼이 음부, 지옥에 갔습니다. 지옥의 불 속에서 고통 중에 바라보니 하늘나라 아브라함의 품에 자기 집 문전에서 구걸하던 거지 나사로가 빛난 옷을 입고 면류관을 쓰고 있는 것을 보고 물 한 방울만 혀끝에 찍어 달라고 요청을 하였으나 거절당하였습니다. 부자는 다시 두 번째 요청을 합니다.
       (눅16:27-28) “이르되 그러면 아버지여 구하노니 나사로를 내 아버지의 집에 보내소서 내 형제 다섯이 있으니 그들에게 증언하게 하여 그들로 이 고통 받는 곳에 오지 않게 하소서”
       지옥에서부터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밑에서 들려오는 소리입니다.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영혼들이 지옥에서 울부짖는 소리는 “나는 어차피 이곳에 왔으나 내 가족들은 이곳에 오지 않게 해 주세요” 라는 소리입니다. 생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은 바로 우리들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주기도 합니다. 우선 예수 믿고 교회 다니니까 지옥에 가지 않게 되었으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보면 구원받지 못하고 지옥 간 가족들의 영혼은 누구의 책임입니까? 바로 나와 여러분의 책임입니다.

 

      <예> 벌써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 당시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지존파, 막가파. 라는 살인강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세상을 저주하고 좋은 차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증오한 나머지 무고한 사람을 여러 명 죽이고 그 시체를 암매장하기도 하고 집안에 화장 시설을 하고 태워 버리기도 하였던 무시무시한 집단이었습니다. 그들은 잡혀서 재판을 받아도 조금도 뉘우침이 없었습니다. 사형 확정을 받고 수감 중에 한 기독교인의 끈질긴 전도와 설득으로 서서히 그들의 마음이 녹기 시작하였으며 드디어 그들도 회개하고 예수를 영접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언제 사형 집행이 될지 모르는 시한부 인생이었지만 감방에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열심히 전도를 하였고 다른 죄수들 보다 모범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형 집행이 될 때 마지막으로 그가 한 말은 참으로 우리들의 심금을 울려주는 말을 하였습니다.
      ‘내가 예수를 조금만 더 일찍 믿었으면 그리고 누군가가 나에게 “예수를 믿으라” 고 조금만 더 일찍 전도를 해 주었으면 나는 살인을 하지 않았을 것이고 무고한 사람들이 죽지 않았을 것입니다’ 라는 말을 하고 형장의 이슬로 죽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위에서부터 들려오는 신령한 소리도 들어야 하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소리도 들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옥에서 들려오는 절규의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시간 우리들은 이 소리를 듣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 시간 말씀드린 세 가지의 소리를 생각하면서 결론은 한가지입니다. 그것은 바로 영혼 구원입니다. 전도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행치 않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의 진노를 당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시간 신령한 귀가 열려져서 하나님의 말씀, 성령의 말씀을 들을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영혼 구원은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그 무엇으로도 순서를 바꿀 수 없습니다. 우리들은 그 동안 수 없이 공동 기도문을 암송하면서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내 가정을 구원하고 한 생명이라도 더 구원하고서 천국 가게 해 달라고 기도해 왔습니다. 이제는 열매를 맺어야 할 때입니다.
        도둑질하는 것만 죄가 아닙니다. 전도하지 않는 것도 죄입니다.
        아무리 못된 자식이라도 부모의 유언은 지킵니다. 하물며 우리 구원받은 성도들이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고난까지 당하신 예수님의 마지막 분부를 거역하여서야 되겠습니까? 
        (단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바로 전도 많이 한사람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우리 창정교회의 성도들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전도하여 주님의 마지막 부탁의 말씀을 잘 순종하고 지켜 행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알리는 말씀을 전합니다.
   할렐루야!!
   부족한 저의 설교를 사랑해 주시는 전국, 세계의 모든 동역자님들과 주님의 피로 구원받은 성도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저는 설교를 작성함에 있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을  맞추려고도 애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나의 카페를 비롯하여 몇몇 기독교 싸이트에 업로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는 적이 있습니다. 나의 설교는 누구나 사용하실 수 있고 인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내 설교를 자신의 싸이트나 다른 곳에 자신의 설교인양 전제를 하여서 이것을 보신 분들이 내가 그것을 보고 도용을 하였다고 오히려 나를 책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이런 일들이 일어나면 안되겠습니다. 나의 부족한 설교를 인용도 하시고 전문 사용을 하셔도 좋으나 다른 곳에 전제를 하는 것은 삼가 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항상 부족한 저를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과 성도님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임마누엘!!!

출처 : ╋예수가좋다오
글쓴이 : 아모스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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