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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옥한흠목사

[스크랩] 저주로부터 자유

저주로부터 자유 본문말씀 : 갈라디아서 3:13-14, 5:1
 
 
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1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굳건하게 서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    
 
 
      
성경을 보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가르칩니다. 죄가 인간을 노예로 만들었다구요. 죄가 사람을 쇠사슬로 묶어서 지금까지 구속하고 그 쇠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하도록 죄가 억압하고 있다고 하나님이 가르치고 계십니다.


죄는 율법을 무기로 사용하여 인간을 다스립니다. 폭정을 행사합니다. 죄는 사단과 그 악한 영들을 자기의 졸개로 사용하여 인간을 부립니다. 죄는 죽음을 가지고 인간을 공갈치며 협박합니다.

한편 예수 그리스도는 죄의 멍에로부터 우리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그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그는 다 속량하시고 죄의 손아귀에서 우리를 해방시켰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죄의 종이 아닙니다. 죄가 부리는 악령의 권세에 우리가 놀아나지 아니하며 죄가 사용하는 율법의 무기에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죽음 앞에서도 공포를 갖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유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이 영적자유는 우리 스스로가 독립을 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주인이 바뀐 것을 의미합니다. 죄가 주인이었을 때에는 우리는 노예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주인이 되었을 때 우리는 비로소 자유인이 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천국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고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은 죄악의 소굴입니다. 악령이 활동하는 무대입니다. 자연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현장입니다. 부패한 육신을 가진 인간들의 거처입니다. 주님께서는 세상에 살면 환란을 당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세 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첫째, 믿음을 강하게 가지십시오. 우리가 어떤 일을 당해도 그것은 저주가 아닙니다. 믿음을 바로 가지세요. 민수기 23장 7절 발람이 이런 말을 했어요. ‘하나님이 저주하지 않으신 자를 내가 어찌 저주 하리오?’ 하나님이 우리를 저주하지 않고 축복하시는데 누가 우리를 저주한다 말입니까? 우리가 이 믿음 꼭 가지고 현실을 보아야 합니다.

둘째,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기도는 시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깨어 있어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지켜 주십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살면서 기도를 게을리 하면 안 당해도 될 어려움을 더 많이 당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말씀에 꼭 순종하는 삶을 사십시오. 순종하는 것이 저주를 복으로 바꾸신 하나님의 은혜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 자유는 있어도 내 뜻대로 살 자유는 없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 다음에 내가 원하는 것을 하십시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의 생활 태도입니다.

설혹 원하지 않는 일을 당해도 그 앞에서 위축되지 아니하는 당당한 모습, 자유인의 모습, 하나님의 아들다운 모습을 가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는 저주가 없습니다. 오직 우리에게는 하나님이 약속하신 영원한 축복이 있을 뿐입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믿음을 가지고 대처하십시오. 그곳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따라 옵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곳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본 말씀은 옥한흠 목사의 주일설교(1999.6.20)를 요약,정리한 것 입니다.>
 
 
하나님 아버지, 죄인된 우리를 죄의 저주로부터 자유케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죄를 다스리며 살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아멘.
 
 
 
     출처 godpia

출처 : F.O.C ( Fashion of the Christ)
글쓴이 : SARAH.J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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