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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시115:9-15 * 주님께 헌신

시115:9-15  주님께 헌신


미국 필라델피아에 템플대학교가 있습니다. 그 대학교 안에는 큰 교회가 하나 있는데, 원래는 그 교회가 주일학교 아이들이 다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예배당이 매우 협소했습니다. 그 주일학교에 잘 나오던 어린 여자아이가 하나 있었는데, 그만 중한 병에 걸려 일찍 죽게 되었습니다. 그 아이는 죽으면서 교회 목사님에게 유서와 함께 56센트를 유리병에 담아 드렸습니다. 그 유서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아이들이 주님께 마음껏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싶지만 예배당이 작아서 밖에서 드리거나 돌아가는 아이들이 많아요. 자리가 없어서 예배당에 못 들어가는 일이 없도록 예배당을 크게 지어주세요.”  그 소녀의 유서에 교인들은 크게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교회를 크게 짓기 위해서 건축헌금을 모금해 교회를 짓게 되었는데 그게 지금의 템플 처치다. 템플교회 예배당 앞에 가면 ‘56센트의 기적’이라는 소녀의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그 소녀는 다른 아이들이 예배당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을 자기 일처럼 가슴 아파하며 하나님께 작은 돈이지만 드렸는데, 그 작은 헌신이 큰 기적을 가져오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장 감동 하실 일은 영혼 구원으로 교회가 부흥되는 것입니다.(지난주일) 오늘은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또 다른 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헌신’입니다.

난센스 퀴즈입니다.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어떤 영화입니까? 부귀영화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는 이걸 부귀영화라고 말하지 않고 하나님의 복(축복)이라고 합니다.


프랑스 소설가 폴 모랑이란 사람이 자신의 경험담을 소설에 썼는데, 한 토막을 소개합니다. 소년 시절 동네에 손금을 잘 보는 부인이 있었답니다. 점을 잘 친다고 소문이 났는데, 어느 날 그 부인이 소년의 손금을 보고 이렇게 말합니다. “얘, 너는 생명선이 길어서 좋구나. 그런데 행복선이 너무 짧아. 참 아깝네. 조금만 길게 뻗었으면 좋았을걸.” 그러자 소년이 어디론가 갑니다. 한참 후에 돌아왔는데, 손이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습니다. 소년은 손바닥을 보이며 자랑스러운 표정으로 말했습니다. “아줌마, 이제 됐죠?” 소년은 집에 가서 칼로 행복 선을 길게 그어 온 것입니다. 인간이 이렇게 무지몽매합니다. 여러분! 명심하십시오! 복은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주만물의 창조주요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절대주권자이십니다. 그러므로 복을 받으려면 하나님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어떤 해에 극심한 가뭄으로 시냇물은 마르고 논밭은 쩍쩍 갈라졌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나무들은 여전히 잎이 푸르고 싱싱하지만 그런데 시냇가 옆에 있는 나무들은 모두 다 말라죽고 말았습니다. 뜻밖의 현상에 학자들이 연구해본 결과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산꼭대기의 나무들은 평소 수분이 부족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을 얻기 위해서 땅 속 깊은 곳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서 웬만한 가뭄에도 거뜬히 견뎌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에 수분이 충분한 시냇가의 나무들은 땅 표면에만 얇게 뿌리를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가뭄을 견디지 못하고 다 말라 죽은 겁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의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고 어설프게 사는 성도와 평상시 하나님만 굳게 의지하고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고 사는 성도는 다릅니다. 흔들림의 차이입니다. 끝(결과)의 차이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얼마나 하나님을 얼마나 의지하고 붙잡고 살아가고 계십니까? 인생의 공식은 참 간단합니다. 하나님을 얼마나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믿느냐에 따라서 그 인생에 가능성 여부가 결정됩니다. 얼마나 믿느냐에 따라서 능력의 강도가 달라지는 겁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서는 어떤 예상 밖의 어려움을 만나도 하나님만 꼭 붙잡고 의지하라고 3번씩이나 반복하고 있습니다. 여기 하나님만 의지하라는 단어는 원래 이스라엘 지경의 중동 땅은 가파른 언덕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이런 가파른 언덕에서 미끄러졌을 때 벼랑 끝에 미끄러진 순간에 바윗돌을 꽉 붙잡고 놓지 않는 모습을 가르치는 말입니다. 미끄러져 떨어질 때 바윗돌을 꽉 붙잡고 놓지 않는 것처럼 언제나 하나님을 붙잡고 사는 사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꽉 붙잡고 헌신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복을 받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헌신 자에게 어떤 축복을 주실까요?


1.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시는 복을 받는다.


시115:9-11에 반복되는 단어가 무엇입니까? 도움과 방패라는 이중적인 반복 어법을 쓰고 있습니다. 주님은 너희의 도움이 되시고 방패가 되어 주실 것이다. 이 말은 보호와 은총을 말합니다. 인생은 모험입니다. 모험이란 모르고 가는 길입니다. 따라서 모험하는 길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 인생은 하루 한 날도 예외 없이 주님의 보호하심이 필요하고 돌보심의 은총이 필요합니다. 9-11절을 보세요. 주님은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이스라엘아, 아론의 집이여, 여호와를 경외하는 너희여, 하나님께서

너희의 도움이 되어 주시고 방패가 되어 주신다. 그러니 너희는 여호와만 의지하라 하나님만 의지하는 인생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브라함이나 여호수아가 믿음으로 미지의 땅을 향해서 과감하게 모험하여 나갈 때 주님은 어디서든지 안전하게 돌보아 주셨습니다. 그야말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보해해 주셨습니다. 다윗이 수많은 위기에 부딪힐 때마다 하나님은 다윗을 지켜 주셨습니다. 기가 막힐 웅덩이와 함정에서도 보호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의 보호자가 되십니다. 올 한 해도 우리가 알게 모르게 하나님이 내 인생의 보호자가 되셔서 지키실 것입니다. 

시121편에서는 천지를 지으신-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다스려 가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주신다고 노래하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오직 믿음으로 복음의 불모지를 다니며 숱한 위험을 당했습니다. 바울이 가는 곳마다 바울을 방해하는 사람, 박해하는 사람, 심지어 죽이려 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건재한 것은 하나님께서 바울이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안전하게 돌보아 주셨기 때문입니다. 박해자들의 암살을 계획하는 위기 상황에서도, 독사에게 물리는 위험에서도 바다 한 복판에서 노도광풍을 만나도 하나님이 바울을 안전하게 돌보아 주셨습니다. 주님 오늘도 여전히 나를 돌보시고 나를 친히 거느려 보호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보호자와 동행자로 오신 예수님은 이렇게까지 저와 여러분에게 보장을 해 주십니다.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 이 말씀은 주의 복음을 들고 나가 전도하며 헌신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입니다. 저는 우리 찬양교회 모든 성도님들이 복음을 위해 주를 위해 뜨겁게 헌신하여 하나님을 감동시켜 여러분이 가는 곳 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는 축복을 누리며 사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하나님께서 생각해 주시는 복을 받는다.


우리가 위기 상황에서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을까요? 힘들고 어려울 때, 어둡고 캄캄한 밤중 같은 현실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며 산다는 것은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사는 것을 말합니다. 생각의 초점을 환경에 맞추는 것이 아닙니다. 생각의 초점을 나에게 집중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어려워도 힘들어도 생각의 초점을 하나님께 맞추며 사는 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겁니다. 예수님은 이 진리를 아주 쉽게 정리하여 말씀해 주십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일수록 사람 일만 생각하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일을 생각합니다.”(마16:23) 누구에게 한 말입니까? 제자 베드로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고 하신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어떻게 복 주신다고 선포하고 있습니까? 12절 보세요.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며”(시115:12)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신다. 여기 생각해주신다는 말은 특별히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신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잡는 만큼 하나님의 관심이 나에게 집중된다는 말입니다. 아파도 사업이 안 되어도 진급이 안 되어도, 경제문제가 풀리지 않아도 생각의 초점을 하나님은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실까? 하나님의 뜻은 어디 있을까? 하나님은 내 인생을 어떤 시나리오를 가지고 어떤 복된 섭리를 가지고 이끌어 가실까?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관심을 쏟아 주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바로 그 말입니다.

여러분, 성경은 참으로 사는 원리를 쉽게 말합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나를 깊이 생각해 주신다면 내 인생 만사 OK 라는 겁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특별히 생각해 주시는 축복에 대해서 이렇게 멋지게 말합니다. 크게 세 가지로 말합니다.

크게 생각하여 주신다.(시8:4)- 저 시골 베들레헴 목장 집의 막내아들 아무것도 아닌 나를 어쩌면 이렇게 생각하여 주실까? 하나님께 감격합니다.

많이 생각하여 주신다.(시40:5)-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의 행하신 기적이 많고 우리를 향하신 주의 생각도 많도소이다 내가 들어 말하고자 하나 주의 앞에 베풀 수도 없고 그 수를 셀 수도 없나이다"그 많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많이 생각하여 주신다.’ 고 하나님을 노래합니다. 찬양합니다.

깊이 생각하여 주신다.(시92:5)- “여호와여 주의 행사가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심히 깊으시니이다”

주님 나는 미처 여기까지 생각도 못했는데 어쩌면 주님의 생각은 깊고 오묘하신지, 주도면밀하게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탄합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해 주시는 인생,’ 생각만 해도 얼마나 든든합니까? 모든 면에서 나보다 나으시고 좀 높으신 분이 지나갈 때마다 나를 보고 ‘내가 늘 자네 생각하고 있네’ 그러면 얼마나 힘이 되던가요? 그런데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이 나를 생각해 주신다면 어떻겠습니까? 사람이 나를 생각해 주어도 고마운 일인데 하나님이 저와 여러분을 생각해 주신다는 겁니다.

시103편을 읽어보시면 하나님은 특별히 약점이 많은 사람일수록 생각해 주십니다. 사정을 다 아십니다. 하나님께서 자식을 낳지 못한 라헬을 그리고 한나를 생각하사 태의 문을 열어 아들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조카 롯도 구출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애절한 기도를 생각하사 우리 부모 형제, 친척들을 구원해 주시고 만지시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놀라운 말씀을 하십니다. 저 벌판과 공중에 날아다니는 참새 한 마리도 돌보시는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이신데 얼마나 우리를 크게 생각해 주시겠느냐? 그러니 걱정하거나 염려하지 말라, 저 벌판에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들풀도 하나님이 생각해 주시고 공중에 정처 없이 날아다니는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생각해 주신다면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너희를 생각해 주시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여러분, 신앙이란 것이 뭡니까? 우리의 생각의 초점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는 겁니다. 왜 맡깁니까? 하나님이 내 인생의 보호자 되셔서 돌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생각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우리 찬양식구들이 주님을 위한 헌신으로 하나님을 감동시켜 하나님이 크게 생각해 주셔서 올라가는 인생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하나님께서 더욱 번창하게 하는 복을 받는다.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하시되, 더 번성케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창1장부터 번성의 축복으로 시작합니다. 성경은 창1장부터 하나님의 말씀은 계속해서 번성하라는 겁니다. 계22장까지 끊임없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올라가는 번성의 메시지가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입니다. 아담 한 사람을 놓고서도 세상을 향해 번성해 나가도록 축복하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충만 하라.” 고 하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 얼마나 마음이 부요해 집니까?

주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주시고 낮은 사람, 높은 사람, 구별하지 않고 주님을 경외하는 사람에게 복을 주신다고 합니다. 14절에서는 뭐라 하십니까? ‘더욱 번창하게 하신다.’ 여기 번창이란 훨씬 능가하는 흥왕함을 말합니다. 갈수록 우리를 더 낳은 상태로 이끌어 가시겠다는 하나님의 선언입니다. 약속입니다. 아버지 다윗의 헌신이 그 아들 솔로몬을 그 누구보다도 번성케 하는 복을 받게 만들었던 겁니다. 그래서 15절에서는 이렇게 외치는 겁니다.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로다.’(15절) 나는 누구입니까?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은 자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이 아침 큰 배포를 가지고 신앙 생활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신뢰하는 사람, 주님을 의뢰하는 사람, 주님을 믿는 자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복을 받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높은 사람, 낮은 사람 어느 누구를 막론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주님이 반드시 복 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15절에서는 오늘 오고 오는 모든 세대의 사람들이 읽기만 하면 감격스럽고 장엄한 선포를 합니다.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15절) 얼마나 놀랍습니까? 얼마나 든든합니까? ‘나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힘들고 어려워도 하나님을 꽉 붙잡고 과감하게 헌신해 보십시오. 하나님이 흥왕 시켜주십니다. 번창하게 하십니다. 다윗은 정말 이런 축복을 생생하게 누린 사람입니다. 그는 큰 믿음으로 헌신했던 만큼 삼하3:1절에 보시면 다윗의 집은 점점 더 흥왕하게 축복해 주셨다.(삼하3:1) 잘 들어보세요. 어느 시점부터 헌신을 멈추었던 사울의 집은 점점 쇄하여졌더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리 핑계대고 저리 변명하고 이런 저런 구차한 구실을 늘어놓아 사울이 갈수록 헌신하지 않았더니 점점 더 쇄하여 갔더라, 그런데 다윗은 어려워도 힘들어도 인생의 많은 우여곡절이 있어도 파란만장한 질곡 속에서도 하나님 꽉 붙잡고 헌신했더니 다윗의 집은 점점 더 흥왕하게 축복해 주셨습니다.(삼하3:1)

선택은 여러분 각자에게 달려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악천후에서도 돌보아 주십니다. 깊이 생각해 주십니다. 크게 생각해주십니다. 많이 생각해주십니다. 그리고 번창하도록 복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기억하십시오. “너희는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께 복을 받는 자로다”(15절) 이 약속을 꽉 붙잡고 헌신하는 성도들이 되실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올라가는 인생들이 다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출처 : 목포하늘비전교회
글쓴이 : †^머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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