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요다니엘 3장 16-18절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감사해요 다니엘 3장 16-18절 얼마 전, 찬양 사역을 하는 한 분의 장문의 간증을 읽게 되었습니다. 약 25년 전, 박정희 대통령 시해사건 직후 사회가 불안해졌습니다. 그 와중에 남편이 부도를 맞아 집은 경매에 붙여졌고, 모두 가구에 붉은 딱지가 붙었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아홉 살부터 세 살까지의 아들 넷은 친정에 맡긴 채 젖먹이 딸만 데리고 부도 난 공장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공장 여직원과 함께 120여명의 직원 식사를 하루에 7차례씩 지으며 부도난 공장을 세워보려고 발버둥쳤습니다. 김치 담그고 반찬 만들다가 밤이 새면 야근한 직원들 새벽밥 먹이고, 직원들 깨워 아침먹이고, 아이 학교 보내고, 돌아서서 새참 먹이고, 점심, 또 새참, 저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