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행 10:33)
Ⅰ. 본문해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유대인들에게만 주시던 성령의 역사가 사도행전 10장에서는 이방인들에게도 부어지게 된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육적 이스라엘을 넘어 온 인류와 관계되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Ⅱ. 말씀하시는 하나님
A. 기도자를 쓰심
하나님께서는 이미 영원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은혜를 온 이방인들에게로 전파할 계획을 갖고 계셨다. 그리고 그 계획은 그리스도의 오심과 죽음, 부활로 실현되었다. 제자들은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놀라운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온 이방인들을 끌어안고 인류 전체로 퍼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의 새로운 말씀 주심이 필요했고, 하나님께서는 이 일에 기도하던 사람, 베드로와 고넬료를 사용하셨다.
B. 말씀을 주심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심을 베드로에게 깨닫게 하셨다. 그리고 베드로를 통해서 예루살렘 교회가 설득됨으로써 이방인들의 마음속에 소망을 주었다. 그래서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에 있었던 담장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에 의해 허물어졌고, 이방인과 유대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임을 자각하게 하셨다. 이러한 놀라운 비밀을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말씀을 주심으로써 이 세상에 전하셨다.
Ⅲ. 말씀을 기다리는 사람들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계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성경은 이 사람들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A. 순종하는 사람들
첫째로, 그들은 순종하는 사람들이었다. 원래 이방인과 유대인은 상종하지 않았다. 그러나 고넬료는 자기의 하인들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를 오라 청하였고, 그의 식솔들은 베드로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다. 또한 베드로도 자기 민족의 관례를 깨고 하나님의 분부를 따라 순종하였다. 그때 그는 그리스도 예수의 위대한 구속의 경륜에 눈을 뜨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순종하는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온전히 순종하려는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당신의 위대한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B. 하나님 앞에 있음
둘째로, 그들은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들이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있다. 그러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음을 의식하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최고의 경건은 시련을 만나든지 역경을 만나든지, 혹은 번영하든지 어느 때에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다. 그때에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C. 말씀을 듣고자 함
셋째로, 그들은 말씀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는 잘 몰랐다. 그렇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였고, 그 말씀에 자신을 복종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본문에서 ‘듣고자 하다’라는 말은 그냥 들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기울여 그 의미가 무엇인지, 그것이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 그 말씀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집중하여 듣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말씀을 간절히 듣는 것은 그들이 곧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사람들임을 보여준다.
Ⅳ. 결론
세월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러므로 분주한 일상을 접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라.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라.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고 다시 하나님 앞에 충만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
김남준목사..불펌Ⅰ. 본문해설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유대인들에게만 주시던 성령의 역사가 사도행전 10장에서는 이방인들에게도 부어지게 된다. 하나님 나라의 통치가 육적 이스라엘을 넘어 온 인류와 관계되는 것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Ⅱ. 말씀하시는 하나님
A. 기도자를 쓰심
하나님께서는 이미 영원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의 은혜를 온 이방인들에게로 전파할 계획을 갖고 계셨다. 그리고 그 계획은 그리스도의 오심과 죽음, 부활로 실현되었다. 제자들은 오순절 성령강림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는 놀라운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하나님의 나라가 온 이방인들을 끌어안고 인류 전체로 퍼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하나님의 새로운 말씀 주심이 필요했고, 하나님께서는 이 일에 기도하던 사람, 베드로와 고넬료를 사용하셨다.
B. 말씀을 주심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게 하심을 베드로에게 깨닫게 하셨다. 그리고 베드로를 통해서 예루살렘 교회가 설득됨으로써 이방인들의 마음속에 소망을 주었다. 그래서 이방인과 유대인 사이에 있었던 담장은 그리스도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에 의해 허물어졌고, 이방인과 유대인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임을 자각하게 하셨다. 이러한 놀라운 비밀을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말씀을 주심으로써 이 세상에 전하셨다.
Ⅲ. 말씀을 기다리는 사람들
말씀하시는 하나님이 계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성경은 이 사람들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A. 순종하는 사람들
첫째로, 그들은 순종하는 사람들이었다. 원래 이방인과 유대인은 상종하지 않았다. 그러나 고넬료는 자기의 하인들을 욥바로 보내어 베드로를 오라 청하였고, 그의 식솔들은 베드로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였다. 또한 베드로도 자기 민족의 관례를 깨고 하나님의 분부를 따라 순종하였다. 그때 그는 그리스도 예수의 위대한 구속의 경륜에 눈을 뜨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순종하는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온전히 순종하려는 사람들을 사용하셔서 당신의 위대한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
B. 하나님 앞에 있음
둘째로, 그들은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들이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있다. 그러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음을 의식하는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다르다. 최고의 경건은 시련을 만나든지 역경을 만나든지, 혹은 번영하든지 어느 때에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 있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이다. 그때에야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C. 말씀을 듣고자 함
셋째로, 그들은 말씀을 듣고자 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기는 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의 역사는 잘 몰랐다. 그렇지만 그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였고, 그 말씀에 자신을 복종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본문에서 ‘듣고자 하다’라는 말은 그냥 들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기울여 그 의미가 무엇인지, 그것이 자신의 삶에 어떤 의미를 주는지, 그 말씀을 행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집중하여 듣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말씀을 간절히 듣는 것은 그들이 곧 하나님을 전심으로 찾는 사람들임을 보여준다.
Ⅳ. 결론
세월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러므로 분주한 일상을 접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라. 하나님을 간절히 찾으라. 그래서 하나님을 만나고 다시 하나님 앞에 충만한 삶을 살게 되기를 바란다.
출처 : 보좌로부터흐르는생명수
글쓴이 : 하늘산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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