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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달란트 비유에 대한 강해(마25장14-30)

달란트 비유에 대한 강해(마25장14-30) 2001, 9/5일 주일 낮

 

낳은 아들과 데리고 온 아들

어느 집에서 있었던 일이다. 아들이 자기 엄마에게 대들면서 이렇게 불평하는 것이었다. "엄마는 왜 이렇게 사람 차별을 하세요? 아빠하고 밥 먹을 때는 반찬을 5가지, 6가지씩 놓으면서 나하고 먹을 때는 달랑 두 가지만 주냐 구요? 너무하지 않아요? 웬만큼 차이가 나야지," 정말 그랬다. 그 엄마는 남편이 없으면 자신의 입맛도 별로 없다고 하면서 아들하고 대충 차려 먹는 습성이 있었던 것이다. 그것을 아들이 지적한 것이다. 이때 엄마가 지혜롭게 대답을 했다.

"상준아, 너는 내가 낳은 아들이지 않니? 엄마가 어떻게 해도 너는 다 이해할 수 있지만 아빠는 그렇질 않단다. 아빠는 내가 낳은 아들이 아니라 데리고 온 아들이야! 생각해 봐라. 내가 낳은 아들인 네가 어떻게 해도 다 이해하고 또 받아들이지만 내가 데리고 온 아들은 그렇질 않단다. 데리고 온 아들은 눈치도 많이 봐야 하고, 또 삐치기도 잘하잖아? 내가 낳은 아들하고 똑같이 대해준다면 데리고 온 아들은 금방 시무룩해지고 삐치고 그런단다. 그러니 아들아 네가 이해해야 되지 않겠니?" 많은 어머님들이 남편을 보며, 가끔 이런 푸념을 하십니다. "내가 아들 하나 더 키운다."

본 비유의 말씀은 사명에 대한 충성을 교훈하였으니 주로 사역자에 대한 교훈입니다.

①他人(타인)=예수, ②타국=승천, ③소유=복음, ④금= 신앙(벧전1:7)

▶(벧전 1:7) 너희 믿음의 시련이 불로 연단하여도 없어질 금보다 더 귀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실 때에 칭찬과 영광과 존귀를 얻게 하려 함이라

⑤종=12제자(부름 받은 교역자의 총칭~~주님이 승천 하실 때 복음의 사명을 제자들로부터 오늘날 까지 모든 사역자에게 주셨다.), ⑥재능=은사

1달란트(로마화폐) = 6000 드라크마(헬라은화), 1드라크마= 장정 1일 품삯=

(5달란트= 70.000원x6000x5= 21억 원, 2달란트=8억4천만 원, 1달란트=4억2천만 원)

1. 昇天하신 그리스도는 그의 所有(및 才能)를 신자들에게 맡겨 再臨(재림) 때까지 장사하게 하신다.

▶(마 25:14) 또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갈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2. 5달란트가 5달란트를, 2달란트가 2달란트를 남겼다. 즉 저들의 달란트는 全部(전부)가 같은 것이다.

(마 25: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마 25:17) 두 달란트를 받은 자도 그같이 하여 또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3. 두 사람에 대한 賞給(상급)은 문자적으로 같다. 하나님은 量(량)을 보지 않으시고 質(질)을 보신다.

▶(마 25:21)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4. 1달란트 받은 자는 하나님이 주신 才能을 死藏(사장)하고 게으름(나태)을 피웠다.

게으름을 피운 자는 핑계의 口實을 찾는 법이고 그런 口實은 주인의 怒(노)를 살 뿐이다.

1) 1달란트 받은 자는 주인을 속이지는 않았지만 그것을 활용하는 모험과 충성이 없었다.

2) 1달란트 받은 자는 개인 신앙만 지키는 개인 주의자

(이론에 능한 자~ 신앙은 이론이 아니다 무조건적 모험이 요구되는 순종일 뿐이다.)

▶(마 25:23)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 25: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인생은 연습이 아니다.(김우영 목사(만나교회)

군목으로 있을 때 사형장에 다섯 번 갔었다. 어떤 사형수는 잠시 후면 죽을 것임에도 신고 가던 까만 고무신이 벗겨지자 되돌아가서 신고 오는가 하면 어떤 사형수는 사형이 곧 집행되는데 소변을 보겠다고 옷을 벗겨달라고 한다. 사형 집행관이 그냥 옷에 보라고 해도 굳이 벗겨 달라고 한다. 그래서 내가 벗겨 주었지만 벌벌 떨기만 하고 소변을 보지 못했다. 어떤 사형수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을 물으면 남기는 말 대신 담배를 달라고 한다. 담배를 주면 사시나무 떨듯 떨며 피운다. 나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한순간만이라도 더 목숨을 연장하고자 안간힘을 쓰는 인간의 비참하고 처절한 경련을 보았다. 내 인생의 결과는 내가 살아온 삶이며 내가 만든 것이다. 인생은 연습이 아닙니다. 우리 살아 숨 쉴 동안 성실하고 정직하며 부지런하여 인정받고 칭찬 받고 상급 받는 성도(사역자)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結論:불이익이 있더라도 정직하라

독일의 철학자 칸트의 아버지는 폴란드 사람이다. 고향인 폴란드의 슐레지엔으로 가기 위해서 말을 타고 산길을 갔다. 그때 우려했던 대로 강도들이 나타났다.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기고 말도 빼앗겼다. 강도가 물었다.?숨긴 것이 없느냐??없습니다.??그럼 가거라!? 무사히 강도들 틈을 빠져나와 한숨을 쉴 때 바지춤에 비밀히 감추어둔 금덩어리가 있음을 발견했다.

그 순간 그는 고민했다. 그러다 그는 강도들에게로 다시 돌아갔다.?회개합니다. 조금 전에는 너무나 무섭고 정신이 없어서 숨긴 것이 없느냐고 물을 때 없다고 대답했는데 가다보니까 이 금덩이를 숨긴 것을 발견했습니다. 받으십시오.? 강도에게 숨겼던 금덩어리를 내주었다. 그러자 강도는 빼앗은 물건과 말을 내주면서 엎드리더니 ?나를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당신이 두렵습니다.?고 말했다.

바보 같은 순결함에 그 강도들도 무릎을 꿇고 말았다. 주님은 천국은 어린아이 같아야 간다고 하셨다.

불의가 판을 치는 세상에서도 진실 앞에서는 누구나 떤다.

1. 우리 모두에겐 시간의 달란트를 주셨다.(평생의 삶)

2. 우리 모두에겐 재능의 달란트를 주셨다.(목사, 장로, 집사, 교인)

3. 우리 모두에겐 기회의 달란트를 주셨다.(심을 때가 있고, 가꿀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다.)

(눅 12:47-48) 주인의 뜻을 알고도 예비치 아니하고 그 뜻대로 행치 아니한 종은 많이 맞을 것이요 알지 못하고 맞을 일을 행한 종은 적게 맞으리라 무릇 많이 받은 자에게는 많이 찾을 것이요 많이 맡은 자에게는 많이 달라 할 것이니라

인정받고 상급 받는 방법 = 즉시 가서 장사(순종)하라.(16절 함께 합독)

(마 25:16)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출처 : 아침이슬같은 소치교회
글쓴이 : 所 峙 敎 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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