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받는 복(롬5:8-11)
2012.12.23. 작성자:권혁길 목사
시116:12절에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라는 말씀이 있다.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특별히 우리를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성탄절을 맞이하면서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받은 복이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성탄절이 되게 하자.
1.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다(롬5:9)
우리가 늘 감사해야 할 것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은 것이다(9)
구원 swvzw (소조) 구원하다, 해 받지 않게 하다, 보존하다, 지키다,
눅 19:10절에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오셨고, 십자가에서 흘리신 그 피로 말미암아 우리가 죄 사함으로 구원받았다(엡1:7, 2:4-5). 엡2:3절 말씀대로, 우리는 본질적으로 진노의 자녀였는데 하나님의 그 큰 사랑과 은혜를 구원을 받았다.
2.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저주가 끝났다(롬5:9)
롬6: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라는 말씀같이 우리는 죄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아야만 했다(갈3:10)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없애려고”오셨고(요일 3:5)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다(갈3:13) 그러므로 이제 저주는 끝났다.
3.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롬5:10)
하나님과 화목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사람과 화목하지 못 할 때 매우 불편하다. 그런데 하나님과 화목하지 못하고 원수관계라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심각한 일인가?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던 우리가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롬5:10, 8:7, 엡2:16)
더욱 감사한 일은 하나님과 화목하면 형통의 복을 받는다.
욥 22:21절에 『너는 하나님과 화목하고 평안하라. 그리하면 복이 네게 임하리라』고 하셨다. 화목 katallavssw (카탈낫소) 바꾸다, 화해시키다,
4. 예수님이 오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즐겁게 살게 되었다(롬5:11)
하나님과 화목 하게 되면 또 다른 복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이다.
즐거워 kaucavomai(카우카오마이)자랑하다, 뽐내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자랑하는 것,
하나님은 우리가 즐겁게 사는 것을 원하시고(전5:19) 즐겁게 살게 하시려고 우리의 연약함과 질병을(마8:17) 친히 담당하시며, 가난한 우리를 부요하게 하려고 오셨다(고후8:9)
예수님은 우리를 즐겁게 살게 하시려고 우리의 약하고 병든 몸을 고치시기 위하여 오셨다.
그리고 우리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신다(요14:2-6, 롬5:2) 이 세상의 그 어떤 즐거움보다도 천국에서의 사는 즐거움이 최고의 즐거움이다.
마 25:21절에,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라는 말씀대로 우리를 영원히 즐겁게 하시려고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다.
예수님은 약 2,000여 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셨으며, 부활하시고 승천하신 주님은 지금도 우리의 행복을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는 주님이시다.
더욱 감사한 것은 우리에게 진리의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셔서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니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그러므로 이번 성탄절을 다른 어느 때 보다도 더욱 의미 있고 보람되게 맞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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