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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빌2장 5-11)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빌2장 5-11) 2010. 9/26 주일 낯

 

무엇을 목적하고 사는가? 어떻게 출세하기를 원하는가? 누구를 가장 존경하는가?(추모의 대상)

(약 1: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약 1: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 1: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약 1:10) 부한 형제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 예수님 마음을 품은 자는 합당한 말을 합니다.

속담=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다.

▶(잠 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 사과니라.

※ 한 입 가지고 두말 하지마라 (일구이언 말라) 말 따로 마음 따로 행동 따로 말라

▶(빌 2: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 마음을 품어

(빌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호 10:2) 저희가 두 마음을 품었으니 이제 죄를 받을 것이라

▶(약 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2. 예수님 마음을 품은 자는 예수님을 닮아 갑니다.

1)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시다.

▶(마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 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2)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하시다.

(마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벧전 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3) 예수님의 마음은 끝까지 충성이시다.

▶(마 7:21)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 12:50)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눅 22:42)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 이어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 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고전 4: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3. 예수님 마음을 품은 자는 다툼이나 허영을 부리지 않습니다.

1)다툼이 있는 곳에는 주님이 떠나시고 사탄이 판친다.

▶(갈 5:19-21)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딤전 6:4-5) 저는 교만하여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변론과 언쟁을 좋아하는 자니 이로써 투기와 분쟁과 훼방과 악한 생각이 나며 마음이 부패하여지고 진리를 잃어버려 경건을 이익의 재료로 생각하는 자들의 다툼이 일어나느니라.

2)허영이 빠지지 말고 진실 하라.(사회생활에서 직급은 계급보다 책임이 앞서야 한다. 교회에서= 봉사 직)

▶(행 13:22)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하나님 마음에 들라)

 

結論: 오래 믿은 만큼 겸손 하라. 많이 배운 만큼 겸손 하라. 많이 가진 만큼 나누고 섬기라.

①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품고, ②예수 그리스도를 배우라. ③예수 그리스도를 닮으라. ④예수 그리스도의 향내를 풍기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빌2장 5-11) (참고 설교)

본문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이 함축적으로 잘 나타나 있습니다. 그리스도는 본래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겸비하시어 이 땅에 오셨습니다. 바울 사도는 바로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소개하면서 빌립보 교인들과 모든 성도들에게 참된 겸손의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참된 겸손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말합니다. 살펴보겠습니다.

1. 예수님은 자신을 겸비하셨습니다.

육신의 몸을 입고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신성의 모든 충만함을 소유하신 분이십니다. 그러하신 분이 스스로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으심은 모든 인간을 구원코자 자신을 낮추신 것입니다. 더욱이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다는 사실은, 하나님으로서 누릴 수 있는 모든 영광을 스스로 포기하셨음을 뜻합니다. 그것은 바로 그가 가난하게 되심으로 모든 성도들에게 부요함을 주시기 위함입니다(참조, 고후 8:9).

성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은, 소외된 자와 가난한 자들을 가까이하시고 그들의 삶에 깊은 관심을 갖고 그들을 치유하신 모습에서 이러한 사실들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죽기까지 복종하심은 그리스도의 순종이 절정에 달했음을 의미합니다. 십자가는 그 당시 최악의 형벌로 고통은 말할 것도 없고 매우 수치스러운 죽음을 의미했습니다. 예수님도 될 수 있으면 십자가의 죽음을 피할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참조, 마 26:39).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기에 그 길을 복종함으로 가신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육신의 안일함을 모두 버리신 예수의 삶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이 진정 따라야 할 삶입니다. 그 삶이야말로 하나님께서 모든 성도들에게 요구하시는 겸손한 삶이기 때문입니다(5 절).

2. 성도의 삶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삶이어야 합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6 절).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과 동등하게 되는 것을 포기하신 것처럼 성도들에게도 포기해야 할 삶의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 자랑스럽게 여기는 부분들이나, 어떠한 주의 주장, 학벌, 가문, 재산 등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교회에 덕을 끼치지 못하고 그리스도의 영광을 가리운 다면 그리스도의 삶을 본받는 자라 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제일 되는 목적은 바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7 절). 인간은 누구나 남들 위에 군림하려 하지 그 누구 하나 종노릇하려는 자는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종의 도(참조, 마 20:26-28)를 말씀하심으로 참된 겸손의 모습을 가르쳐 주십니다. 따라서 스스로를 낮출 때 분명 하나님께서는 그를 높여 주실 것입니다(참조, 약 4:10).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8 절). 예수님은 자신의 능력만으로도 십자가와 죽음을 피할 실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죽기까지 복종하심으로 철저히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그와 동일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죽기까지 예수를 따르고 복종하는 자의 삶은 분명 하나님에 의해 그 미래가 보장됩니다. 그리스도를 따라 사는 삶,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요, 영광된 길로 가는 첩경이 될 것입니다.

3. 그리스도를 본받을 때 참된 영광을 얻게 됩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9 절). 자신을 비우고 낮추는, 그리하여 죽음까지도 각오하는 복종적인 삶을 살 때, 우리에겐 그 어떠한 것도 장애가 될 수 없습니다. 자신을 철저히 낮추신 그리스도를 하나님께서 높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높이심은 인간이 높이는 것과는 질적으로 다릅니다. 인간은 상대방을 높이는 기준은 고작해야 '나보다' 지식과 권력과 부가 많은 것이지만, 하나님의 판단 기준은 스스로 겸비하는 인간의 자세입니다. 이것이 세상의 높임의 원리와 하나님의 높임의 원리와의 차이점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높이신 후에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셨습니다. 즉 모든 피조물 위에 있는 존재로 승귀 시키셨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마 28:18에 나타나 있듯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예수 그리스도께 있음을 확증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그리스도를 본받는 모든 자들도 역시 그리스도의 왕적 통치에 함께 동참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지극히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성도의 엄청난 지위 변화를 예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우리는 '죄와 허물로 죽었던'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저주 아래 있었고 죽음을 향해 달려가던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통하여 이제는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원한 하늘나라에서 '다스림'의 자리를 보장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다스림'에 합당한 그리스도의 성품을 배우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출처 : 아침이슬같은 소치교회
글쓴이 : 所 峙 敎 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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