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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강해/사도행전 공부

사도행전요약

사도행전요약

이 책은 사도들의 행전이라 불린다. 사도들을 통한 성령의 활동을 기록한 책이다. 사도행전은 성령 강림에서부터 바울이 옥에 갇히기까지를 다루고 있다.
예수께서 부활하신 후 40일이 지났다. 예수는 제자들에게 약속한 성령이 오시기까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말씀하셨다. 예수는 성령이 임하시면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고 말씀하신 후 승천 하셨다. 예수의 제자들은 예루살렘에 모여서 기도했으며 그들은 마침내 성령의 권능을 힘입게 되었다. 베드로는 한꺼번에 삼 천 명, 오 천 명을 회개시켰다. 유대인들은 베드로와 요한에게 말씀을 전하지 말라고 명령했다. 그러나 그들은 복음을 전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들은 옥에 갇혔으나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계속 전했다.

일곱 집사가 봉사를 위해서 선택되었다. 스데반은 그 중에 한 집사였는데 많은 기적과 예수에 관한 말씀을 전했다. 반대자들이 스데반을 잡아서 유대인 공회에 데려갔고 거짓 증언이 채택되었다. 스데반은 유대인 공회에서 예수에 대해서 증거했다. 사람들은 분노했고 스데반을 죽였다. 유대인 종교 지도자인 사울도 스데반이 죽는 것을 보았다. 사울은 예수 믿는 자들을 잡아들일 것을 결심했다. 그리고 사울은 제자들을 잡아들였다. 이에 믿는 이들이 박해를 피해 예루살렘으로 떠나 다른 지역으로 도피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여러 곳에 복음이 전파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사울은 다메섹(다마스커스)으로 가는 중에 예수를 만나 그의 제자가 되었다. 이제 사울은 다메섹 회당에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증거하게 되었다. 유대인 지도자들은 사울을 죽이려 했으나 제자들의 도움을 받아 사울은 바구니에 담겨져서 성벽을 통해서 탈출했다. 사울이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들과 합류했으며, 예루살렘에서 예수에 대해서 담대히 증거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려 해서 그는 다시 탈출해야 했다.

한편 하나님께서는 베드로에게 룻다에서 말씀을 전하도록 했다. 베드로는 예수의 이름으로 중풍병자를 치료했으며, 욥바에 있는 옷을 만드는 여인 다비다가 죽었을 때에도 베드로가 그 여자를 다시 살렸다.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이 복음이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모든 민족을 위한 것임을 환상으로 통해서 알려주셨으며, 베드로는 로마 군인 고넬료와 그의 가족에게 복음을 전했다. 바나바가 안디옥 교회를 돌보기 위해서 파송되었고 안디옥 교회는 유대의 교인들을 돕기 위해서 헌금을 모았다. 헤롯 왕은 야고보를 죽이고 베드로를 감옥에 가두었다. 믿는 자들은 베드로를 위해서 기도했으며, 사람들은 그들의 기도에 하나님이 어떻게 응답하시는지를 보고는 매우 기뻐했다. 아주 짧은 시간에, 예루살렘에서 전파된 복음은 유대와 당시 세계의 중심지이던 로마에 전파되었다.

바울의 세 번에 걸친 선교 여행은 출발지가 예루살렘이 아니고 안디옥이다. 성령은 바울과 바나바에게 다른 나라에서도 복음을 전하라고 명하셨고 안디옥 교회는 이에 순종했다. 바울과 바나바는 여러 도시들을 방문해서 복음을 전했다. 그들은 안디옥에 돌아와서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보고했다. 그들은 이방인들이 많은 나라에서 어떻게 믿는 자가 되었는지를 보고했다.

바울은 1차 선교 여행의 신자들을 보기를 원했다. 이번 여행에는 실라가 그와 동행했다. 마게도냐에서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지만 오히려 찬송과 기도를 드렸으며. 간수를 회개시켰다. 데살로니가에서 많은 사람들이 바울의 말을 듣고 나서 믿는 자가 되었으나 어떤 유대인들은 질투하여서 군중들을 성나게 했다. 베뢰아에서 바울과 실라는 매일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는 사람들을 만나 그들을 가르쳤고, 아테네에서 바울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는 사람들과 토론을 하였다. 유대인들이 예수 믿기를 거절하자 바울은 그들에게 복음 전하기를 멈추고 이방인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새로운 친구와 그가 해야할 일을 환상을 통해 주셨다. 하나님은 바울과 동행하실 것을 약속하셨다.

바울은 다시 그가 전도한 교우들을 방문하기를 원했다. 바울은 여러 도시의 믿는 자들을 방문하여 격려했다. 바울은 우상 문제 때문에 문제가 생긴 에베소에서 설교했다. 말썽이 가라앉자 바울은 다른 도시로 갔다. 돌아오는 도중에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지도자를 초청해서 만나기를 요청했다. 그는 그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그는 그들을 다시 볼 수 있을지 없을지를 확신할 수 없었다.

바울이 예루살렘에 돌아왔다. 그 곳의 유대인 지도자들은 바울을 거짓 선생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그를 죽이기를 원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의 신앙을 설명하려 했다. 그의 말은 군중들을 화나게 했고 군인들이 그를 데려갔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그가 로마에서 복음을 전할 것이라고 했다. 군인들이 바울을 보호해서 호송했다. 그리고 바울은 벨릭스 앞에서 변론하게 되었다. 2년동안 벨릭스는 아무런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아직 바울은 죄수의 신분으로 있었다.

후에 베스도가 벨릭스를 대신했다. 베스도가 바울을 법정에 세우자 바울은 로마 황제 가이사에게 재판받기를 원했다. 바울은 그의 이야기를 베스도의 방문자들에게 했다. 아그립바 왕은 바울에게서 죄를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로마로 보냈다. 로마로 가는 중에, 바울의 배는 폭풍을 만났으나 모든 사람이 섬에 안전하게 상륙하였다. 섬에서, 바울은 독사에 물렸으나 하나님이 그를 보호해서 아무런 해를 받지 않았다. 바울은 병든 자들을 고쳐 주었다. 바울은 로마에 수감되었다. 바울은 2년간 세낸 집에서 로마 병정이 지키는 가운데 재판을 기다렸다. 비록 죄인의 몸이었지만, 바울은 모든 기회를 복음을 전하는데 사용했다. 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