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이제는, 다시는(사 60:15-22)
2013. 9. 29. 작성 : 권혁길 목사
본문, 이사야 60장 15-22절 말씀을 읽을 때 마나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을 느낄 수 있다.
전에는 버림을 당했으나, 이제는 아름다움과 기쁨을 얻게 될 것이며, 다시는 고통을 당하지 아니한 다는 말씀이다. 전에는, 이제는, 다시는 이 말씀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1. 전에는 버림과 미움을 당했었다.(15)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을 섬겼으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다.(신29:24-28)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바벨론 나라를 통해 70년 동안 고통을 받게 하셨다. 그래서 버림을 당했고, 미움을 받았고, 소외를 당했다.
우리도 옛날 하나님을 섬기기 전에는 버림을 받았던 몸들이고,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믿음으로 살지 않을 때는 버림과 미움과, 소외를 당했었다. 사실상 힘들고 어려웠던 때가 있었다. 그것이 바로 믿지 아니하고 순종하지 않음으로 되어 진 결과였다(엡 2:3) 그러나 이제는 ... ...
2. 이제는 영원한 아름다움과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15-17)
이제는 영원한 아름다움과 대대의 기쁨이 되게 하리라고 하셨다.
영원한 !l;/[;(올람) 영원, 긴 기간, 고대, 미래,
아름다움 @wOaG; (가온) 높임, 탁월, 위엄, 자랑,
그 비결은 무엇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왔기 때문이다. 욥기 5:18에 보면, 『하나님은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그의 손으로 고치시나니』라고 하셨다. 자신의 죄를 깨닫고 돌아오는 자에게 더 이상 재앙을 내리지 않으시고 은혜를 주신다(레 26:40-42, 욜 2:13, 욘 3:10) 재앙을 그치는 정도가 아니라 풍족하게 하신다.(16-18)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셨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마 11:28)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버림을 받거나 소외당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아름다움과 기쁨을 누리면서 사는 것이다. 그러나 조건이 있다. 회개하고 돌아오는 것이다.
3. 다시는 강포한 일이나 황폐와 파멸이 없을 것이다(18, 20)
하나님께로 돌아온 후에는 다시는 강포한 일이나, 황폐와 파멸이 없으며, 하나님의 구원이 이르게 되어 성문에서 찬송을 부르게 되고(18), 하나님의 영원한 영광의 빛으로 인하여 행복한 삶을 살게 되며, 슬픔의 날이 끝나게 되어 더 이상 불행이 반복되지 않는다(20)
다시는 d/[ (오드) 연속, 계속, 여전히, 다시하다, 반복하다, 이것은 예수 믿고 구원 받은 사람들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이며 하나님의 은혜이며 우리가 받을 복이며 우리가 누릴 영광이다. 이 땅에서도 복을 받게 하시고 하늘에서도 영원한 영광을 누리게 하신다.
전에는, 이제는, 다시는, 이 세 단어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듬뿍 담겨져 있다. 우리의 과거의 아픔을 말끔하게 정리해 주셨고 현재에도 넘치는 복을 주시며, 미래의 삶까지도 책임을 저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이제 과거는 잊고 현재의 기쁨을 마음껏 누리며 미래와 영원한 천국을 바라보며 살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러한 복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자.
'추천 설교 > 권혁길목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지자 적인 사명과 복(암3:7) (0) | 2020.12.29 |
---|---|
금과 진주보다 귀한 보배(잠20:15) (0) | 2020.12.29 |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제물(롬 12:1) (0) | 2020.11.16 |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시 105:1-7) (0) | 2020.11.16 |
전인적인 은혜(시 16:8-11) (0) | 2020.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