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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부르신 하나님(벧전 5:10)

나를 부르신 하나님(벧전 5:10)

2014. 2 23. 설교자 : 권혁길 목사

우리가 오늘날 하나님을 섬김으로 이처럼 복을 받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6:44)고 하셨다. 누구도 하나님께서 부르시지 않으시면 하나님께 나올 자가 없다. 그러므로 우리가 전능하신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해야 한다.

 

1. 부름 받기 전의 나

* 하나님께 부름받기 전에는 어둠에 속해 있었으며 불행한 삶을 살았었다.(5:8)

* 원래는 본질적으로 진노의 대상이었는데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자녀가 되었다(2:3)

* 하나님께 부름받기 전에는 비방자요, 폭행자요, 박해하는 자였다(딤전 1:13)

* 하나님께 부름받기 전에는 어리석은 자였고, 순종치 않는 자였다(3:3)

* 하나님께 부름받기 전에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으며 마귀의 종노릇 했다(벧전 2:10)

* 하나님께 부름 받기 전에는 길 잃은 양과 같이 방황하며 살았었다(벧전 2:25)

 

2. 나를 어떻게 부르셨나?

* 나를 원하셔서 부르셨다. 하나님께서 나를 원하시다니 정말 감사한 일이다(3:13)

* 갑자기 나를 부르신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나를 미리 정하셨다가 부르셨다(8:30)

* 하나님께서 나를 창세전부터 나를 미리 정하셨다가 부르셨다(1:4)

* 우리를 지명하여 부르셨다. 택함은 받았으나 아직 지명 받지 못한 이도 많다(43:1)

* 하나님께서 나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기 원하여 부르셨다(1:1)

*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귀한복음을 위탁받은 것은 영광스럽고 복된 일이다(살전 2:4)

* 예수님의 것으로 부름을 받았다. 우리가 예수님의 것이 된 것은 큰 복이다(1:6)

* 예수님을 인하여 고난만 당하라고 부르신 것이 아니고 평강을 위해 부르셨다(3:15)

* 하나님께서 나를 복 받게 하시려고 부르셨다. 그것도 복을 이어 받게 하신다(벧전 3:9)

 

3. 부름 받은 자의 특권

* 하나님께 부름 받은 자들은 의롭게 되고 영화롭게 되는 특권을 누린다(8:30)

* 예수님의 보혈로 죄를 사함 받아 깨끗하게 됨은 물론이고 거룩하게 된다(살전 4:7)

* 하나님의 일을 위해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는다. 이것은 큰 특권이다(6:7)

* 보냄을 받은 곳에서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믿음과 영성과 능력을 주신다(10:1)

* 하나님께 부름 받은 자들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특권이 있다.(8:28)

*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실 뿐 아니라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고, 견고하게 하시는 특권이 있다(벧전 5:10, 살전 2:12)

* 우리가 하나님께 부름 받은 것도 감사한 일인데 부르심의 상이 있다(3:14)

 

하나님의 은사와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느니라(11:29)고 하셨다.

하나님의 부르심은 정확하다.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창세전부터 미리 정해 놓으셨다가, 우리를 부르셨다. 부르고 보니 죄와 허물투성이요 완전한 곳이라고는 전혀 없는 우리를 아들의 피로 정결하게 하셨고, 거룩하게 하셨으며, 능력 있게 하셨다. 이제 중요한 것은 부름 받은 자로서의 우리의 자세다. 먼저, 우리가 하나님께 부름 받은 것만으로 도 정말 감사해야 한다. 나를 원하시고 사랑하시기에 부르셨다. 이 엄청난 복을 주시려고 부르셨다. 그러므로 부름심의 뜻을 따라 행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행복한 삶을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