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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찾아가야 할 고향창세기32:9-10, 디모데후서4:7-8

성도가 찾아가야 할 고향
창세기32:9-10, 디모데후서4:7-8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오늘도 이 시간 예배드리는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여러분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이 우리나라의 민족명절인 추석(秋夕)입니다. 추석은 우리나라의 고유명절로서 햇곡식과 햇과일을 먹으며 즐거워하고 조상들에게 차례를 드리는 풍속이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객지에 나갔던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그동안의 정담을 나누기도 합니다.
      그래서 해마다 우리나라는 추석과 설날이 되면 온 나라가 떠들썩하며 온통 화제가 고향 가는 것으로 화제가 되곤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찾아가는 고향! 그 고향이 무엇이기에 이와 같이 고향을 찾아갑니까? 야곱은 하란의 외삼촌의 집에서 20년 동안 살면서 항상 고향을 그리며 살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야곱은 가족을 이끌고 20년 만에 금의환향(錦衣還鄕)을 하게 됩니다. 고향은 한마디로 어머니의 품과 같은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또 찾아가곤 합니다.

 

       오늘 본문 창세기 32:9절의 말씀은 야곱의 기도입니다. 그는 형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음으로 해서 형의 노여움을 샀기에 고향에서 살지 못하고 외삼촌의 집에 가서 고생고생을 하다가 2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오며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이처럼 모든 인간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錦衣還鄕 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야곱의 가족 70명이 애급으로 이사를 갔다가 430년 만에 애급을 떠나 가나안으로 갈 때에 장정만 603,550명이었습니다.(민1:46) 이것도 고향을 찾아가는 민족의 대 이동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런데 우리 성도들이 꼭 찾아가야 할 고향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이 계신 천국인줄로 믿습니다.<아 멘!>
       그래서 오늘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모든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고 고향을 찾는 마음으로 우리의 영원한 고향인 천국을 바라보면서 천국을 사모하며 그 천국에 갈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받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영원한 고향은 이 땅에 있는 그 어느 곳도 아니고 오직 하늘나라인줄로 믿습니다.<아 멘!>

 

          <G.S> 죄 많은 이 세상
       죄 많은 이세상은 내 집 아니네
       내모든 보화는 저 천국에 있네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오주님 같은 친구없도다
       저 천국 없으면 난 어떻게 하나
       저 천국 문을 열고 나를 부르네
       나는 이 세상에 정들 수 없도다. 아 멘!

 

       그래서 사도 바울은 빌3:20절 말씀에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말씀하셨고
       (골3:1)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인간은 누구나 고향을 그리는 마음이 있듯이 우리의 영혼은 영원한 천국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이 사모해야 할 곳은 바로 영원한 안식처요 우리 영혼의 고향인 저 천국 하늘나라입니다. 우리 모두 그 천국을 사모하는 성도 가 되시기를 바랍니다.<아 멘!>


       성도 여러분!!
       그렇다면 우리의 영원한 고향인 하늘나라를 어떻게 갈 수가 있습니까?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 말씀인 딤후4:7-8 말씀에서 세 가지를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1.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딤후2:3-4절 말씀에서 성도를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 로 비유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싸움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은 전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들과 싸우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예수를 위하여 선한 싸움을 싸운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우리들도 전에는 하나님을 모르고 예수를 핍박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선한 싸움을 싸우는 그리스도의 군사가 되었습니다. 참으로 우리가 하늘나라에 갈 때까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가 되어 마귀와 싸워야 합니다.
        그런데 싸움을 하려면 무슨 싸움이던지 무기가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는 가공할 만한 엄청난 무기들이 있습니다. 지금 인간이 가지고 있는 핵무기만 하여도 지구를 수백 번이라도 파괴시킬 수 있는 많은 량이 비축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이러한 눈에 보이는 대상이 아니라 마귀와 싸우는 것입니다. 이런 마귀와 싸우려면 어떤 무기가 필요합니까?
       엡6:10절 말씀에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고 하였습니다.
       고후10:4절 말씀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육의 싸움을 위해서는 수많은 돈을 드려서 무장을 하면서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그리스도의 군대로서 영적싸움을 위해서는 너무나 소홀히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한 싸움에 있어서는 하나님의 능력을 입지 않고는 승리할 수가 없습니다. 승리하지 못하면 죽음입니다. 전쟁에는 2등이란 없습니다. 사느냐 죽느냐의 싸움입니다. 만약에 우리가 사탄 마귀와의 영적 싸움에서 패배한다면 우리의 영원한 고향인 천국에는 영원히 들어갈 수가 없게 됩니다.

 


2. 우리의 달려갈 길을 달려가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길과 자기의 달려갈 길을 다 달려간 성도의 본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에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라고 하였습니다.
       또 사도행전20:24절 말씀에는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전도자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나 그의 반면에 자기의 해야 할 일도 잘 하였다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일도 잘 해야 하지만 자기의 처한 위치에서 자기가 해야 할 일도 잘 해야 합니다. 가장은 가장으로, 주부는 주부로서, 직장인은 직장인으로서, 학생은 학생으로서,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잘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
      이 세상은 비록 죄악이 관영하고 패역한 세상이 되었지만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이 주신 생애를 헛되이 보내서는 안 됩니다. “나의 달려갈 길 곧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이 말은 우리의 생명은 곧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기 때문에 우리의 생을 잘 살아야 한다는 목적이 있습니다.
       참으로 이 말씀을 듣는 우리 ○○교회 성도 여러분들은 신앙의 경주와, 삶의 경주에, 충실한 사람이 되어서 주님 앞에 설 때에 의의 면류관을 받아쓰는 축복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3. 우리가 우리의 영적 고향인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얻기 위해서는 믿음을 끝까지 지켜야 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사도 바울은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8절에는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리 선한 싸움을 잘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치고 하였어도 끝까지 믿음을 지키지 못한다면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고향인 하늘나라에 가지 못한다면 예비 되었던 의의 면류관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마24: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막13:13)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우리 기독교 역사에 환난과 핍박을 받을 때에 정말로 목숨이 질 때까지 믿음을 지키다가 순교한 사람도 많이 있지만 환난이나 핍박을 견디지 못하고 변절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예> 6.25 한국전쟁이 치열하였을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지리산 부근에 어느 마을에 공비들이 몰려왔습니다. 죄 없는 부락 사람들을 붙잡고 죄를 따집니다. 특히 기독교 신자들은 무조건 잡아들여 매를 쳤습니다. 그리고 예수를 믿지 않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살려서 놓아주고 죽어도 예수를 믿겠다고 하는 사람은 끌고 가서 처형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믿음 좋은 부인이 아기를 업은 채로 붙잡혀 왔습니다. 남편은 군대에 나가고 부인이 혼자 아기와 함께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부인은 얼굴도 예쁘고 마음씨도 고왔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더욱 독실하였습니다. 공비 중에 책임자가 이 부인에게 묻습니다.
       “당신 예수를 믿겠소 안 믿겠소?”
       이 말에 부인은 대답하기를 “예수님은 나의 생명이요 나의 전부입니다”
       “지독한 말을 하는군 끌고나가!” 졸개에게 명령을 합니다.
       그 밤을 창고 같은데서 지새우고 다음날 20여명의 신자들은 밧줄에 묶여서 뒷산으로 끌려갔습니다. 뒷산 중턱에는 묵은 밭이 있는데 그곳이 사람들은 처형하는 장소인데 이 공비들은 얼마나 지독한지 사람을 산채로 화형을 하여 죽였습니다. 이미 사람을 불태워 죽인 흔적이 있습니다. 타다 남은 사람들의 시체도 보입니다. 끌려온 신자들은 기둥에 묶였습니다. 밑에는 나무더미가 싸여 있습니다. 화형집행을 하는 공비하나가 소리를 칩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예수를 믿지 않겠다고 한마디만 하면 살려준다”
       그러나 이미 죽을 각오가 된 사람들은 아무도 입을 열지 않습니다.
       믿음 좋은 부인도 아기를 업은 채로 기둥에 묶였습니다. 공비들은 나무에 불을 질렀습니다. 불이 타오르자 기둥에 묶인 신자들 중에는 찬송을 부르는 사람도 있고 기도를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부인에게 불을 지르러 온 공비가 부인에게 가만히 말을 합니다.
       “당신에게 무슨 죄가 있겠소? 예수를 안 믿는다고 한마디만 하면 살기 좋은 세상 재미있게 살 텐데 죽을 필요가 있겠소? 자 한마디만 하시오” 그러나 부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공비는 다시 말을 합니다.
       “당신도 죽는 것이 불쌍하지만 죄 없는 어린 것이 죽는 것은 정말 불쌍한 일이 아니오?” 그러나 부인은 두 눈을 감고 똑똑하게 대답을 합니다. 
       “예수도 믿지 못하게 하는 세상 살아서 무엇하겠소 빨리 불을 지르시오”
       공비는 지독한 여자라고 하면서 마침내 불을 질렀습니다. 불길은 삽시간에 타올라 온몸을 태웠습니다. 그러나 부인은 이를 악물고 참았습니다. 아기가 자지러지게 웁니다. 부인은 아기에게 말합니다.
       “아가야 울지 마라. 조금만 참으면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 나라에 간단다. 그곳은 이런 아픔이 없는 나라란다. 아가야 울지 말고 나랑 함께 가자. 이 엄마가 너를 업고서 천국까지 갈 것이다”
       불길은 부인의 온 몸을 태웁니다. 부인은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 “아버지여 내 영혼과 내 아기의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숨을 거두었습니다. 아기의 울음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엄마와 아기는 함께 끝까지 믿음을 지켰습니다. 함께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천국에서는 천군 천사들이 나팔을 불며 영접을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믿음을 끝까지 지켜서 하나님의 약속의 축복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우리에게 이 믿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끝까지 믿음의 정절을 지키는 신앙의 열녀가 되시기 바랍니다. 이번 중추절을 맞이하여 마귀는 우리를 시험할 것입니다. 반드시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그런데 오늘날의 성도들은 너무나 쉽게 믿음을 배반합니다. 너무나 값싸게 믿음을 저버립니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을 비롯하여 성도들은 사자의 이빨과 발톱에 갈기갈기 찢기면서도 믿음을 지켰고, 화형을 당하고, 교수형을 당해도, 돌에 맞아도, 톱으로 켜서 죽임을 당해도, 믿음을 지켰습니다.
        여러분들에게 이런 믿음이 있습니까? 믿음의 증거가 있습니까?

         다 같이 찬송545장 1절을 부르겠습니다.


        이 눈에 아무증거 아니 뵈어도
        믿음만을 가지고서 늘 걸으며
        이귀에 아무소리 아니 들려도
        하나님의 약속위에 서리라
        걸어가세 믿음위에서서
        나가세 나가세 의심 버리고
        걸어가세 믿음위에서서
        눈과 귀에 아무증거 없어도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도 이 땅에는 수많은 인파의 행렬들이 고향을 찾아 줄을 이어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우리는 우리의 고향인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 순교를 당할 때에 그의 영안이 열려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았습니다. 그가 순교의 면류관을 쓰고 오는 것을 맞이하려고 주님이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벌떡 일어나 서 계신 것을 보았습니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그의 영안이 열리고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가서 장차 될 것을 친히 보고 기록을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요14:2절 말씀에서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고 하셨습니다.
       (히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더 낳은 본향 즉 하나님 나라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시107:9) 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돌아갈 영원한 하늘나라, 그곳이 바로 우리가 가야할 참 고향인줄로 믿습니다.<아 멘!>
       그러므로 우리의 가족 중 한사람도 한 심령도 낙오자 없이 모두 하나님의 나라에 갈수 있도록 부지런히 복음을 증거해야 합니다.
       이 귀한 축복, 이 귀한 약속, 이 귀한 은혜, 이 귀한 은총, 우리가 받았으니 영원히 빼앗기지 않고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