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 속에 생존경쟁을 하며 늘 속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보이는 것, 물질적인 요소, 환경적인 요소에 붙들려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평생을 살아가면서 남보다 더 높아지고 더 많이 소유하며 더 많이 지배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삶은 나중에 가면 다 실패로 끝나고 맙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싸움의 대상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들과의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고후4:18]“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깐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라” [엡6:12]“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즉, 우리의 싸움이 세상의 보이는 것과의 싸움이 아니라 세상 속에 보이지 않는 영과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이 세상 싸움은 보이는 환경, 보이는 것과의 싸움 지만 실제는 보이는 것 뒤에 역사하는 악한 세상의 영인 사탄 마귀와의 싸움인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까? 그것은 오직 한 길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를 믿어야 합니다. 그 분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우리 인간을 구원하려고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성육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사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그래서 그 분만이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이는 세상 임금인 사탄 마귀의 사망 권세를 부활로 이기셨기 때문입니다. [요16:33]“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고전15: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그래서 사도 바울은 질그릇 같은 우리 속에 이 주님의 보배를 갖게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나 곤란, 시련 속에서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고후4:7]“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요16:33) 그러면 우리 속에 와 계신 주님 때문에 이 험난한 세상을 어떻게 이길 수 있는가를 본문 속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1) 세상 속에서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우리를 죽이려고 우겨쌈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상황이나 환경은 절대로 우리의 편이 아닙니다. 그것은 사탄의 세력이 영적으로는 주님께 실패했지만 세상 속에서 주님이 재림할 때까지는 불법으로 세상을 지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 부활하신 주님을 굳게 의지하면 어떤 우겨쌈을 당하여도 우리는 싸이지 않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2) 주님이 함께 하시면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고후4:8)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답답한 일이 많습니까? 우리 믿는 자가 세상 속에서 답답하여 갈등하고 쓰러질 것 같지만 길이 없는 것 같지만 낙심하지 않습니다. 우리 속에 역사하는 주님이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길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
3) 주님을 믿으면 아무리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않습니다. “핍박을 받아도 버린바 되지 아니하며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고후4:9) 이 세상은 예수 믿는 자를 어떻게 해서든지 핍박하고 어렵게 합니다. 그렇다고 버린 바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속에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영이 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는 바벨론의 포로로 붙들려 갔습니다. 느브갓네살 왕이 자기의 금 신상에 절하지 않으면 일곱 배 뜨거운 풀무 불에 넣는다고 협박했지만 그들은 굴복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4) 주님을 믿으면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않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거꾸러뜨림을 받으면 다 망합니다. 그들은 한 번 넘어지면 못 일어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날 수 있습니다. 7전 8기입니다. 우리 속에 부활하신 주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에 보면 초대 교회에 그렇게 핍박이 심했지만 그들은 더욱 복음을 전했습니다. “저희가 옳게 여겨 사도들을 불러들여 채찍질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는 것을 금하고 놓으니 사도들은 그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저희가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쉬지 아니하니라”(행5:40-42)
우리는 심지어 죽는다고 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천국에서 영원합니다.
누가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까? 주님을 구주로 영접한 자입니다.
예수 믿고 영생을 얻고 세상에서 영원히 승리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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