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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설교/문성욱목사

[스크랩] 복된 비밀을 알라.(민경설 목사님 설교)


이 복된 비밀을 알라 (골1:24-29)    서울 광진교회 민경설 목사님 설교

 

 인간이 이 땅에 살아가면서 모두 꿈과 소망을 갖고 살아갑니다.

 만약에 꿈과 소망이 없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삶을 표류하며 나중에 타락하고 맙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29:18]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꿈과 소망을 가졌지만 세상의 헛된 것에 집착하면 인간은 더 타락하고 죄를 짓고 망하게 됩니다. 일확천금이 인간을 복되게 하고 참 소망을 줄 수 없습니다. 땀 흘려 일 할 수 있다는 것, 일을 한 만큼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이 축복입니다. 쇼펜하우어는 ‘돈은 바닷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고 했고, 보에티우스라는 철학자는 ‘재물이란 결핍한 자나 부유한 자 모두에게 아무런 만족을 줄 수 없다. 그러나 재물은 마치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 보여진 거짓 그림자다’라고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나 부유한 사람 모두 돈으로 만족하지 못합니다.

“부자 되기에 애쓰지 말고 네 사사로운 지혜를 버릴찌어다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잠23:4-5)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딤전6:10)

 

돈을 벌되 돈을 사랑하거나 집착하면 안됩니다. 더욱 돈 때문에 신앙을 포기해서는 안됩니다. 무엇이 인간에게 진정한 복, 참 소망이 됩니까?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골1:26) 인간에게 복된 것은 비밀로 감추어져 있습니다. 감추려고 해서 감추어진 것이 아니라 인간의 죄를 지어서 눈이 가리워졌기에 볼 수 없을 뿐입니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1:27)

우리에게 복된 비밀은 바로 예수입니다. 예수가 우리를 복되게 합니다. 세상 어떤 것도 우리를 복되게 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가까이 하는 것이 복입니다. 주님을 가까이 하는 예배를 정확히 드리는 사람은 나중이 잘되는 복이 있습니다. 우리의 소망은 그리스도이십니다.

 “이는 저희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원만한 이해의 모든 부요에 이르러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라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골2:2-3)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의 계시로 예수님에 관한 확실한 깨달음으로 그 분을 믿고 구주로 영접하면 참으로 복된 자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가 보물이 되십니까?


첫 번째, 인간 자체를 복되게 하십니다.

환경이 좋은 것이 복이라 생각을 하지만 진정한 복은 나 자신이 복되는 것입니다.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이 세상에는 의인은 하나도 없습니다. 복된 자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이 내 속에 계시면 복된 자가 됩니다.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14:17)

세계 어디를 가도 든든한 것은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어디를 가든지 복된 환경이 됩니다.

 
 두 번째, 영광의 소망, 참 소망이 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1:27) 인간은 꿈을 갖고 희망을 갖고 삽니다.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잠29:18) 꿈이 없으면 인간은 타락합니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꿈을 가졌다고 해서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진정한 꿈, 소망은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를 좇아가면 복된 자가 됩니다. 영광의 소망이라는 것은 자기 스스로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높여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돈을 버는 이유, 사는 이유, 권력을 가지려는 이유, 공부하려는 이유 모두가 주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이어야 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소망하십시오.


 세 번째, 예수 안에 있을 때 완전한 자가 됩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골1:28)

인간은 완전한 자가 없습니다. 오직 예수 안에 있을 때 완전한 자가 됩니다. 내가 죽고 예수가 나타날 때입니다. 세상을 살기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정이 힘들고 이웃을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내가 힘든 이유는 내게 흠집이 많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람을 만나도 맞지 않는다고 할 것입니다. 내가 완전하면 세상이 어려워도 힘든 일이 없습니다. 주님 안에 있어 완전해 질 때 힘이 들지 않습니다.


 네 번째, 내 속에 능력을 주십니다.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골1:29) ‘살만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내 속에서 능력을 주시는 분이 있기 때문에 살만한 것입니다. 이 세상사람 다 떠나고 나를 모른다 할지라도 주님은 내 속에 계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출처 : 한나의 정원
글쓴이 : 데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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