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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창 정 교 회 담임목사 박 한 응(朴 漢 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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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20. 주일 낮예배 설교문
본 문 : 시편 32 : 1 - 11
제 목 :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는 축복
찬 양 : <새>380, 384, 387, 390, 391, (401)
복음송 : 주님여 이 손을(찬미예수 2000. No,1725)
할렐루야!!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성전에 찾아 나오신 성도 여러분에게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이 시간, 성도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충만하게 임하실 줄 믿습니다.<아 멘>
어제가 절기상으로 우수(雨水)였습니다. 우수는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옛말이 전해지는 절기입니다. 한 겨우내 꽁꽁 얼어붙었던 대동강물이 녹아서 풀린다는 계절이고 보니 이젠 완연한 봄이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간에 동해안과 영남지역에 100년만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하여 수많은 물적 피해가 났고 인명피해가지 나는 천재지변이 일어나기도 하였습니다. 왜 이런 기상이변으로 인한 천재지변이 세계도처에서 일어나고 있습니까? 바로 환경오염 때문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우리들은 환경오염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하고 줄여 나가지 않으면 우리의 후세대들이 사는 세대에서는 어마어마한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재앙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우선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 매연을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비닐이나 플라스틱 스치로플 같은 것들을 태우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벌써 남쪽에서는 동백꽃이 피었다는 꽃소식과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피었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 주변의 목련나무도 꽃망울이 커졌고 라일락과 산수유나무의 꽃망울들도 부풀어 올랐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온다는 것이 어디 그리 쉬운 일입니까? 요즘 대학을 나와서 취직을 하려면 얼마나 어렵습니까? 취직은커녕 있던 직장에서도 쫓겨나지 않으면 다행인 세상이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세상의 일들도 어려운데 하물며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장차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그래서 교회에 나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그 동안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열을 투자했습니까?
인생이 무엇이냐? 고 묻는다면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하시겠습니까? 인생은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우리 피조물은 참으로 연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조물주 되시는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태초에 아담과 해와를 창조하셔서 하나님의 보호의 울타리 속 에덴동산에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그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범죄하여 하나님의 보호권 밖으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태어난 갓 난 어린 아기는 어머니를 비롯하여 가족들의 보호 속에서 살아가야 정상적으로 성장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기가 나아준 부모가 아니고 다른 사람의 손에서 키워진다면 친부모처럼 잘 보살펴 줄 수가 없습니다.
저
는 요즘 인기리에 방영이 되고 있는 KBS의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방송이 되는 “그 사람이 보고 싶다”라는 프로를 보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가족 찾는 모습들을 보면 눈물겨운 사연들이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고 있는 나 자신도 눈물이 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가난에 어쩔 수 없어서 내 살점과도 같은 자식을 남에게 잘 키워달라고 맡겼는데 개중에는 아주 훌륭하게 잘 키워준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그 아이를 맡아서 키운 사람들이 사랑으로 잘 키운 것이 아니라 모진 학대와 구박으로 인하여 더 견딜 수가 없어서 다시 그 집을 나와서 영영 가족들과 헤어져 이산가족이 되고 만 사연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나는 참으로 안타까운 것이 왜 남의 자식이라고 해서 일은 혹독하게 시키면서 밥도 제대로 안주고 하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자식은 낳아준 친부모가 키워야 하는 것입니다.
다 같이 한번 따라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는 축복」오늘의 설교 제목입니다. 우리 인간이 한세상 살아가는데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우주 삼라만상을 주관하시며, 인간의 생사회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다는 것은 분명 대단한 축복입니다.
한갓 여행을 할 때도 안내자가 있어야 하듯이 우리 인생이 이 세상을 살아나갈 때에는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의 역사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었다면 절대적으로 이루어 질 수 없는 일입니다. 강팍한 바로에게 열 가지 재앙을 내리셔서 그의 강퍅함을 여지없이 꺾으시고, 홍해에서 길을 열어 마른땅으로 건너게 하시며, 애굽의 군대는 수장되게 하시고,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광야의 길을 인도하시며, 반석에서 생수가 솟게 하시고, 만나를 내려 먹게 하시며, 메추라기를 주신 것은 어느 한 순간도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입니다.
(신32: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시17:8-9) “나를 눈동자 같이 지키시고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 감추사 내 앞에서 나를 압제하는 악인들과 나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우리 인생길은 한 번 길을 잘못 가게 되면 좀처럼 고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도박을 하는 사람이 도박에서 손을 끊지 못합니다. 술과 담배를 한 번 배우게 되면 좀처럼 끊을 수가 없습니다. 마약에 손을 대게 되면 그 마약에서 빠져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한 번 인생에 실패를 하면 재기하기가 참으로 힘이 듭니다. 인생에 대사(大事)라고 하는 결혼도 한 번 잘못하게 되면 얼마나 고통을 당합니까? 이와 같이 인생의 갈림길에서 잘못 인도된 결과만큼 크고 아픈 상처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인생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신30:19)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으면 잘못된 인생이라도 치유함을 받고 인생의 새 삶을 살수가 있습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인생의 실패와 좌절을 한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픔과 고통 속에서 아무리 하여도 치료되지 않아서 좌절하고 낙심하시는 성도가 있으십니까?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인생에 있어서 성공이란 뛰어난 재능이나 학문을 연마하고 부요의 축적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가 어떻게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느냐 하는 것이 성공입니다. 물론 지금까지 실패도 있었고 잘못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날을 두려워 말고 다시 일어나서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상처 난 조개가 진주를 만듭니다. 그러므로 고난이란 숭고한 영혼을 만드는 하나님의 비밀 통로입니다. 또 인간의 행복이란 공장에서 나온 물건처럼 완제품이 없습니다. 100% 행복한 사람도 없고, 100% 불행한 사람도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제부터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와 인도하심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호와 하나님의 강력한 손에 붙들림을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사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내가 너를 도울 것이라 네 구속자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이니라”
다윗은 모진 고난과 역경 속에서 사울 왕에게 쫓겨 다닐 때도 늘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하심을 받았습니다.
(시23:1-6)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내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반드시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살리로다”
오늘 본문 말씀은 다윗의 시편입니다.
다윗이 이 시편을 지었을 때의 그 배경을 살펴보면 다윗의 일생에 옥의 티라고 할 수 있는 밧세바를 취한 후 나단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의 책망을 받고 그는 눈물을 흘려 회개를 합니다. 그리고 회개한 후에 그 어두움과, 두려움과, 근심과, 공포는 물러가고 밀물과도 같이 밀려오는 하늘의 평안과 행복을 노래한 것입니다.
(시32: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라고 하였는데 다윗이 회개한 뒤의 고백은
(시32: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라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곧 죄악 가운데 있을 때에는 하나님의 인도함이 없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없었으나 죄를 자복하고 용서를 받고 나니까 하나님의 인도의 손길이 함께 함을 찬양하였습니다. 할렐루야!!
1. 어떤 환경, 어떤 상황, 어떤 경우에서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그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사람은 한 번 실패의 고배를 마시게 되면 의욕이 상실되어 적극성이 결여됩니다. 자꾸만 주저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수1: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수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어떤 죄를 범하였다 할지라도 회개하고 돌아올 때는 용서하시고 받아주시는 긍휼과 자비로우신 하나님이십니다.
누가복음 15:11절 이하의 말씀에 탕자의 비유를 보십시오. 그가 아버지의 재산을 가지고 나가서 방탕으로 다 허비하고 거지가 되어서 돌아왔을 때 그 아버지는 아들을 받아주고 아들의 모든 신분을 보장하여 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사실 인생이란 단 한 번의 사건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의 단 한 번의 사건이나 경험을 가지고 그 사람 전체를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자신도 한 번의 실수나 경험으로 “이제 나는 틀렸다” 고 자신을 평가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을 붙들고 날마다 이루어 나가는 것이 바로 인생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한 두 번의 실수나 실패에 자신을 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고 하셨고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고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다윗을 보십시오. 그는 한 번의 실수에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손을 붙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승리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의 역사에 전무후무한 성군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결코 인생의 잡다한 일에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는 설혹 다른 그 무엇이 나를 얽매고 나를 잡아끌었다 할지라도 이제부터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의 인도를 받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시121:5-6)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이시라 여호와께서 네 오른쪽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롬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롬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명백한 사실은 오늘날도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앙망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인도함을 받을 수 있고 그의 권능을 체험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믿음이란 하나님을 찾고 기다리는 가장 순수한 행위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성도들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이와 같은 뜨거운 열망이 없습니다. 뜨거운 열정이 없습니다. 신앙의 불은 꺼지고 시커먼 숯덩이만 붙들고 있습니다. 자기 믿음이 중병이 든 것도 모르고 착각에 빠져 있습니다. 이래가지고는 안 됩니다. 어디서 떨어졌는지 돌이켜 회개하여야 합니다.(계2: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부드러운 손길은 지금도 여러분 곁에 계십니다. 그 손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승리의 삶을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G. S>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28)
주님여 이 손을 꼭 잡고 가소서 약하고 피곤한 이 몸을
폭풍우 흑암 속 헤치사 빛으로 손잡고 날인도 하소서
인생이 힘들고 고난이 겹칠 때 주님여 날 도와주소서
외치는 이 소리 귀 기울 이시사 손잡고 날인도 하소서
2. 우리가 기도하고 찬송하며 예배를 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바라는 신앙의 고백입니다.
현 시대만큼이나 어지럽고 험한 살기 힘든 시대는 역사상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홍수로 온 지면을 심판하실 때 그때에 사람이 패역하고 죄악이 관영 하였다고 해도 지금보다는 덜 했을 것입니다.
유황불로 멸망을 받은 소돔과 고모라가 음란하였다고 해도 지금보다는 덜 했을 것입니다.
애굽이 아무리 패역하고 강팍하였다고 하여도 지금보다는 덜 했을 것입니다. 이런 시대를 우리가 살아가자면 나를 사로잡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힘을 어디서 찾겠습니까? 권력이 나를 도와줄 수 없습니다. 돈도 안 됩니다. 명예도 안 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도우심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아 멘>
이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우리 인생을 살아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승천하시면서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셔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지켜주시고, 생각나게 하시고, 인도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열망하는 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며 기도하고 찬송하며 말씀을 듣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인도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아직도 이 예배를 소홀히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배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그 무엇보다도 우선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예배 이상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예배를 위해서는 목숨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지금 북한이나 중국에서는 산 속이나 지하실에서 숨어서 라디오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으면서 목숨 걸고 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습니까? 과거 우리나라에서도 일제 강점기나 공산 치하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주의 종들이 목숨을 버려 순교의 피를 뿌렸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들이여!!
뜨겁게 주님을 열망하시기 바랍니다.<아 멘>
“주여! 저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떠나서는 살 수 없는 허물 많고 연약한 존재입니다.
무능한 자에게 힘을 주시고, 무기력한 자에게 능력을 주시는 하나님!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의지하오니 나를 도와주소서.” <아 멘>
뜨거운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8절 말씀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3.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은 축복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인도는 조건적입니다.
우리 피조물 된 인생이 조물주 되신 하나님의 인도와 보호를 받는다는 것은 정녕 축복 중의 축복입니다. 지금까지 믿음의 주인공들이나 역사의 주인공이 된 사람들은 모두가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아브라함도, 모세도, 이삭도, 야곱도, 다윗도, 다니엘도, 모두 하나님의 인도를 받았습니다.
(시37:23)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런데 문제는 하나님은 아무나 인도해 주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에게만 이 특권을 베풀어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예수를 잘 믿고 신앙생활을 잘 해야 할 이유입니다.
①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자를 도와주십니다.
(수1:7) “오직 강하고 극히 담대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령한 그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②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지고 충성하는 성도를 도와주십니다.
(마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③ 하나님은 성령의 감화 감동을 따라 사는 자를 인도해 주십니다.<아 멘>
(엡5:18)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고 하였고 행6장에는 초대교회에 일곱 집사를 세울 때에 믿음과 지혜와 성령이 충만한 사람을 세웠다고 하였습니다.
결 론 : 오늘의 말씀을 마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캄캄한 밤중에 길을 잃고 거친 들판을 헤맬 때 누군가 나에게 길을 안내하는 사람이 나타났다면 얼마나 기쁘고 고맙겠습니까? 그런데 그 반대로 안내자가 없어졌다면 얼마나 절망이 되겠습니까?
캄캄한 밤중과도 같은 이 세상길에서 끊임없이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 멘>
오늘날까지 여러분들의 삶이 인생 자체가 무의미하고 마치 거친 광야를 방황하듯이 살아왔다면 영원한 우리의 인도자가 되시며 목자가 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부드러운 손길을 잡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열망하시기 바랍니다. 찬송과 기도와 말씀을 통해서 열심히 뜨거운 믿음을 가지고 은혜를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시107:9) 고 약속하셨습니다.
(시121:3) “여호와께서 너를 실족하지 아니하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이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의 삶이 윤택하여질 것입니다. 무의미하던 삶이 보람을 느끼며 새 삶을 살게 됩니다. 그 귀한 은혜를 받아 누리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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