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천후 그리스도인』-당신은 조연이 아니다. | 11.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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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천후 그리스도인』-당신은 조연이 아니다.
“세상의 중심은 어디일까요?”
“영국!” “미국!” “일본” “한국”......
말씀 중간에 담임 목사님의 질문에 강대상 앞에서 갑작스레 튀어나온 대답들에 담임 목사님도, 성도들도 모두 즐거웠습니다. 강대상 앞자리를 가득 채운 어린 영혼들이 용감하고 즐겁게 외친 답은 아쉽게도 오답이었지만, 성도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기에는 충분했습니다.
이번 특별새벽기도회는 마치 교회학교 학생들의 말씀잔치인 것 같습니다.
말씀을 시작하기 전 담임 목사님은 이 추운 겨울. 새벽잠이 많을 나이임에도 은혜를 사모하며 앞으로 나아온 영혼들을 칭찬하고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성도들도 믿음의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영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늘은 특별히 중등부 100여 명의 학생들을 위한 담임목사님의 안수 기도가 있었습니다. 또, 교회학교 아이들을 위한 소시지 바비큐 파티가 교회 앞마당에서 있었습니다. 영의 양식. 육의 양식을 배불리 먹은 아이들은 마냥 행복해 보이고, 그러한 아이들을 바라보는 수영로 성도들 모두도 마냥 행복한 특별새벽기도회입니다.
【오늘의 말씀】-당신은 조연이 아니다.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출2장1~10절)
1. 출애굽기 2장에서는 한 사람의 이름만 언급된다. 히브리 민족의 모세.
- 하나님의 관심은 오직 한 곳이다.
- 성경은 세상의 문명이 얼마나 화려했는지 언급하지 않는다.
- 하나님의 관점과 세상의 관점을 잘 이해해야 한다. 성경에서는 애굽의 화려한 문명은 조연이고 강물에 떠내가는 모세가 주인공이다.
- 세상의 중심은 하나님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곳, 하나님의 얼굴이 향하는 곳이다.
2. 세상의 주연은 자신의 소명을 확인한 사람이다.
- 아브라함이 부르심 받은 순간부터 주연이 되었다.
- 하나님의 역사에 참여하는 것과 구경하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
3.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고자 하신다.
-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주체이다.
- 우리 각자에게는 하나님 나라를 완성하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있다.
- 우리는 부르심을 받았고 그 부르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
4.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벧전2장9절)
- 지금도 하나님은 끊임없이 우리를 부르신다.
- 왕의 역할을 감당하는 제사장으로 부르셨다. 특정한 사람이 아닌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을 부르신 것이다.
- 하나님 나라를 위한 귀한 신분을 받은 것인데 이것에는 통치권이 있다.
5. 통치권 : 기도로 이 세상을 다스리는 권세.
- 기도하는 사람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기도의 방향이 매우 중요하다.
-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세를 사용할 때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움직이신다.
6.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소명을 분명히 기억하고 소명자로서 살아가야 한다.
- 하나님께서 주인공으로 대우해 주시는데 그것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면 안 된다.
- 하나님의 거룩한 소명의 신분을 잊지 않고 그 소명에 충실할 때 특권을 주신다.
7. 우리의 삶에 어떤 일에도 우연은 없고 하나님의 역사와 섭리가 있다.
- 우리가 주연이라는 것은 내 뜻대로 살 수 없다는 의미가 있다. 감독이신 하나님의 이끄심에 순종하며 살아야 한다.
- 때때로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이 오기도 하지만 감독이신 하나님께 순종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 하나님의 드라마는 완성된다.
8. 성경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의 익숙한 곳에서 떠남으로 하나님의 역사에 동참했다. 소명자는 자기가 원하는 곳, 원하는 스타일을 고집할 수 없다.
- 내 삶이 내가 원하는 방식이 아니지만 하나님의 각본에 의해 움직일 때. 순간적으로 불편하긴 하지만 하나님의 거대한 그림을 이해해야 한다. 하나님의 큰 구원의 드라마 가운데 움직인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 한 사람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다. 이것을 깨닫는 순간 어떤 일이든 하나님께 순종하게 된다. 또, 순종할 때, 하나님의 기가 막힌 손길로 인해 내 삶은 절대 망하지 않고 승리한다.
※내 삶에 어떤 어려움이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 삶에 하나님의 선하신 목적이 있는가가 중요하다. 하나님의 목적 안에서 나의 삶과 역할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 역사학자 토인비 “사도 바울 한사람을 싣고 가는 배가 유럽의 문명을 싣고 간다.”라고 했다. 만약 사도 바울이 탄 배가 아프리카로 갔다면 문명은 아프리카가 가장 먼저 발달했을 수도 있다. 믿음의 한 사람이 가게 됨으로 그가 간 직장. 사업장이 변화된다.
※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넘치는 자원을 제공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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